BNK경남은행 의령지점, 이웃돕기 물품 기탁

경남은행 의령지점(지점장 조천욱)은 지난 23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670㎏(200만 원 상당)과 겨울 이불 46장(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조천욱 지점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매년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경남은행 의령지점에 고맙게 생각하며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읍·면 복지 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발굴한 저소득 소외계층 113세대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BNK 경남은행 의령지점은 연중 상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여름 쿨박스 및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