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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0, 2021

산책하며 즐기는 빛의 향연, ‘2021 노원달빛산책’ 10월 20일 개막

노원구 대표 빛 축제 ‘2021 노원달빛산책’이 10월 20일 개막한다. 현대 미술 작품을 포함한 한지등 150여점과 현대 미술작가 특별전, 국제적인 예술가의 초대전을 즐길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10월 20일(수)부터 11월 7일(일)까지 19일간 중계역~상계역 사이 당현천(약 2㎞ 구간)에서 2021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달빛산책은 2020년 18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전영일 ‘고래가족’

이번 축제는 전통 예술부터 현대 예술까지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야외 전시로 △150여점의 한지등 전시 ‘달빛산책’ △현대 미술 작가 5인의 ‘특별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 6인의 ‘초대전’ △코로나19 대응 ‘온택트 전시’ △부대 행사(AR, 체험, 세미나, 전시 투어) 등 다양한 공공 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의 관람 포인트는 전시에 예술성을 높여줄 ‘특별전’과 ‘초대전’이다.

최성균 ‘물소리, Moon’

특별전에서는 권민우 작가의 ‘수학의 이모티콘’, 인송자 작가의 ‘Redcide2018’, ‘혼돈, 균형’ 등 당현천과 노원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국제적 명성의 조각가인 성동훈 작가의 ‘소리 나무’ 연작 두 작품을 전시한다.

구민들 관람을 돕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360° 카메라로 제작한 VR 온라인 전시와 노원구민으로 구성된 ‘달빛해설사’의 해설로 진행되는 특별한 전시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으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기 위해 작품 간 평균 50m 간격을 두고 배치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거리 두기 계도 요원을 포토존마다 배치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김승국 이사장은 “당현천 산책로에서 빛나는 예술 작품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2021 노원달빛산책이 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 노원달빛산책

△일시: 10월 20일(금)~11월 7일(일) 총 19일간
△점등 시간: 저녁 6시~10시
△장소: 당현천 2㎞ 구간(중계역, 당현3교 – 성서대학교 – 상계역, 수학문화관)
△예술감독: 전영일
△내용
-달빛산책 전시: 약 150여점의 등 작품 전시
-특별전: 권민우, 김현준, 오종선, 인송자, 최성균 작가 참여 총 7점 전시
-초대전: 성동훈, 이기일, 김현준, 유대영, 윤제호, 조영철
-부대 행사(참여, 체험, 세미나, 전시 투어)
△관람료: 무료
△문의: 노원문화재단 축제사업부

시조창 명인 김재순선생 초대석

김재순선생은 한국 전통 시조창을 중국 동포들에 전수한 분으로 중국에서 고마운 지성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신 분이다.

김재순 시조창 명인으로부터 고려이후 전해진 시조와 시조창의 차이, 구분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그리고 1995년 대한시조협회 이영준 전,이사장의 노력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다가 교육부 정책으로 배제된 안타까운 사정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전통문화의 전승은 개인이나 단체의 의무가 아니라 국가의 헌법적 책무이다.

모쪼록 김재순명인의 바람대로 우리 전통 시조창이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

김재순명인은 시조창을 잘 할수 있는 방법으로 우선 시조창에 관심을 가지고 접하게 되는것이 필요하고 그 다음에는 단순하게 체험이 아닌 평생의 동반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조창을 꾸준히 하기 위한 필요성이 있어야 하는데 김재순 명인은 시조창을 하게되면 우선 호흡이 길어지고 잠깐의 시조창으로 운동장을 몇바퀴 도는 운동량이 실제 있다고 한다.

이번 팟캐스트를 계기로 시조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국가적인 지원책 마련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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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명인 초대석은 방송 분량으로 1부, 2부로 나뉘어 네이버tv,유튜브,페이스북 영상배포, 오디오 방송이 된다.

청취자분들의 많은 청취를 부탁드린다.

Sunday, October 17, 2021

속리산 말티재 관문과 속리산 테마파크에 국화동산 향연

최근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며 관광객들로 붐비는 속리산 말티재 관문과 속리산 테마파크 일원에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색국화의 아름다운 가을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기간(15∼31일까지)에 맞춰 붉게 물든 단풍과 말티재 관문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 및 코스모스와 어울리는 국화동산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국화동산을 찾는 관광객은 소국화분 5종 500본을 비롯한 대추 탑, 용, 관문, 터널, 거북이 등 현애국 20종 5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국화꽃동산에서 새로운 추억과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 기간에 속리산 말티재 관문과 목탁봉 전망대에서 단풍 계절을 맞아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색소폰, 통기타, 난타, 오카리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13시 30분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공연을 즐겁게 즐기고 참여하는 관광객에게 대추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깜짝 이벤트도 준비해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 외국인 이웃을 위한 외투 나눔 행사 동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등으로 마련한 겨울 외투 약 400여 벌을 동남아시아 등 겨울을 겪어 보지 못한 더운 나라 출신 외국인들에게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의 이번 외투 나눔 행사는 내일신문과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제4회 외투나눔 대축제’의 일환으로, 공사가 기부한 외투는 행사 주관사인 사단법인 밥일꿈에 전달돼 세탁 및 분류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온라인 몰 신청 및 택배 등의 방식을 통해 겨울 외투가 있어야 하는 외국인 이웃들에게 무료로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이번 행사에 동참했으며, 겨울 외투가 필요한 외국인 이웃에게 임직원들의 외투를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 및 이웃 간 소통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외국인 이웃들이 꼭 필요로 하는 겨울 외투를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상반기 ESG 경영 비전과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고 지난 6월 23일 ‘ESG 경영혁신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임직원 ESG 인식 제고를 위해 ▲친환경 텀블러 사용 확대 ▲아이스팩 재활용 및 친환경 주방용품 사용 ▲걷기기부·업사이클링·플로깅 비대면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과 가치그린 세상’ 사업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 입영지원금 지급 업무협약식 개최

경기 포천시는 지난 8일 코나아이㈜와 병역의무 이행 격려를 위한 입영지원금 지급 관련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 포천시의회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입영지원금은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시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1인당 10만 원을 포천사랑상품권카드로 지급한다.

변동훈 부사장은 “병역의무 이행 격려를 위한 입영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포천시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입영지원금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포천시는 병역의무 이행과 청년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 7기, 최대 규모 1150명 모집

삼성이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7기 교육생 1150명을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SSAFY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하나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프로그램인 SSAFY는 청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7기 교육생, 최대 규모인 1150명을 모집한다. 2022년 1월부터 1년간의 과정에 입과 하는 7기는 최대 규모인 1150명을 선발한다.

1년에 2회 교육생을 모집하는 SSAFY는 2018년 12월 1기 50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육생을 늘려왔고, 2022년부터는 모집 규모를 기수 당 1150명으로 확대해 연간 23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SSAFY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소재) 캠퍼스 등 전국 5개 중 원하는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SW 교육과 교육생 간 협업을 통한 실전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실무적인 SW역량을 양성할 수 있도록 기업 연계 실무 프로젝트, 우수 IT 기업 개발자의 멘토링,국내 SW 컨퍼런스 참가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 원의 교육 지원비를 제공한다.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 캠퍼스 교육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정부 훈련 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SSAFY에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삼성SDI, 삼성전기, 에스원도 SSAFY 운영에 참여해 교육생 대상 기업 연계 프로젝트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강도 높은 몰입형 코딩 교육, 현업 수준의 개발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SSAFY 1학기는 알고리즘 기반의 코딩 역량을 향상시켜 SW 개발자로서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과정이다.

·코딩 트랙: 알고리즘, 파이썬(Python), 자바(Java), 웹, 프레임워크, 데이터베이스 등
·임베디드 트랙: 알고리즘, C언어, 웹, 프레임워크, 임베디드 등
·모바일 트랙(구미 캠퍼스): 알고리즘, 코틀린(Kotlin) 언어, 자바(Java),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등 2학기는 현업과 유사한 개발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SW 실전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공통 프로젝트: SW 비전공자와 전공자가 한 팀을 이뤄 웹 서비스 구현
·특화 프로젝트: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IoT 제어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본인이 흥미를 가진 신기술 프로젝트 진행
·자율 프로젝트: 본인의 아이디어와 그동안 학습한 SW 역량 활용해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

또 1년간의 SW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용 박람회, 기업 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취업지원센터도 운영해 진로 상담, 취업 특강, 면접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취업률 77%, SSAFY 수료생 우대 채용 기업을 확대한다. SSAFY는 4기까지 총 2087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총 1601명이 544개 기업에 취업해 77% 취업률을 보였다.

올 1월부터 교육을 시작한 5기 750명의 경우 256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는 물론 네이버, 카카오, 쿠팡, 신세계아이앤씨, SK주식회사 C&C, 롯데정보통신 등 주요 IT 기업에 취업했다. 또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현대카드,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대기업과 금융권에도 입사했다.

특히 신한은행 일본 현지 법인인 SBJ은행에도 입사하는 등 해외로도 진출하고 있다.

실전형 SW 인재를 찾는 기업들은 채용 시 △서류심사 면제 △코딩테스트 면제 △‘삼성청년SW아카데미’특별 전형 등 다양한 방법으로 SSAFY 수료생들을 우대하고 있다. 우대 기업은 KB국민은행, 현대오토에버, 신세계아이앤씨 등 93개에 달한다.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국무총리실과 협력해 청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며, SSAFY는 청년 고용 활성화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6월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와 ‘기업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7월에 선발한 6기부터 교육 인력을 950명으로 늘렸고, 2022년에는 기수당 1150명 규모로 확대한다.

또 8월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9월에는 국무총리실 주관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맺는 등 청년 대상 우수 프로그램 발굴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 드림클래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삼성 스마트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C랩 아웃사이드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가 쌓아온 기술과 혁신의 노하우를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있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 2021 삼성행복대상 여성선도상 수상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2021 삼성행복대상 여성선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행복대상 ‘여성선도상’은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 사회 공익에 이바지한 여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여성선도상 수상자로 선정된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1986년 우리나라 최초 여성학과 교수로 부임해 30여년간 한국 여성학의 태동과 발전을 이끌었다.

아시아 여성학을 발전시켜 한국의 성평등 정책과 여성 운동을 이끌어온 실천적 여성학자다.

이 밖에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여성자문기구 초대 의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원장 △한국여성학회 회장 △세계여성학대회 조직위원장 △아시아여성학회 회장 △아시아위민브릿지두런두런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여성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제21회 이탈리아 언어 주간 ‘단테와 이탈리아어’ 개최

주한이탈리아대사관(대사 페데리코 파일라)이 이탈리아 문화원과 ‘세계 이탈리아 언어 주간 2021-단테와 이탈리아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가 서울과 부산,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이 중 일부 행사는 이탈리아를 공식 공용어로 사용하는 스위스대사관과 협업 하에 진행된다.

올해 이탈리아 언어 주간의 테마는 ‘단테와 이탈리아어’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 서거 700주년을 기념한다. 단테의 ‘신곡’은 당시 권력층의 언어였던 라틴어가 아닌 토스카나 방언으로 쓰여, 이탈리아어의 생성과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을 필두로, 강남구 청담동의 소전서림 갤러리에서 단테의 ‘신곡’을 재해석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10월 19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단테 신곡 북아트: 블레이크, 보티첼리, 달리가 상상한 단테의 여정’ 전시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단테가 후대에 끼친 문화적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초기 르네상스 화가 산드로 보티첼리, 영국의 시인이자 화가 윌리엄 블레이크,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는 자신만의 화풍으로 단테의 ‘신곡’을 재해석해 미술사에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이와 함께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최초의 장편 영화 ‘지옥(L’Inferno, 1911)’ 상영회도 진행된다.

단테의 ‘신곡’ 중 지옥 편을 구현한 컬트 흑백 무성 영화로, 2011년 볼로냐의 영상 자료원 치네테카 볼로냐(Cineteca di Bologna)의 주관하에 디지털로 복원됐다. 1일 6회 상영되며, 회당 6인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단테의 ‘신곡’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소전서림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지옥’ 상영회와 ‘단테와 신곡’ 북아트 전시회는 이탈리아 문화원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석할 수 있다.

또한 이정 작가의 온라인 전시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상엽 교수의 ‘단테와 이탈리아어’ 세미나, 단테 시대의 음원을 공개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은 단테의 ‘신곡’을 통해 이탈리아어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한편, 이탈리아어의 경제적 가치를 부각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업해 언어 주간 동안 구직을 목적으로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테스트 및 세미나가 열린다.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이탈리아대사는 “올해는 이탈리아어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단테 알리기에리 서거 700주년이다. 이탈리아 언어 주간 동안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은 이런 단테의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은 이유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시작과 재출발을 알리는 첫 번째 공식 행사이기 때문”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말했다.

아라가야 함안서 개최

김재순 대회장 “내일 죽을 사람처럼 오늘을 살고,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자~”
11월 28일(일) 함안문화원에서 09시부터

함안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남메세나협회, 함안군의회가 후원하고 (사)대한시조협회 함안지회(지회장 김재순)가 주관하는 ‘제18회 전국시조창 함안경연대회’가 오는 11월 28일(일) 함안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람 2명, 서 있는 사람의 이미지일 수 있음
2019년 개회식 장면 대형화면으로 소개되는 조근제 함안군수

오전 9시 1부, 2부 심사위원 회의를 시작으로 1층 소강당에서는 <평시조부>와 <사설시조부>가, 2층 대강당에서는 <지름시조부>와 <명인부>, <단체부> 대회가 열리며 전국의 유명 시조인들을 초청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사람 3명, 서 있는 사람, 실내의 이미지일 수 있음
함안문화원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개회식장에서 김재순 함안지회장의 대회사 장면

예년과 달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부터 예술인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하여 체열체크와 거리두기는 물론 마스크 착용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대면대회가 아닌 동영상 자료를 메일로 접수받아 영상 심사를 하며 심사위원의 심사점수 중 최고점과 최하점을 제외한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으로 순위를 정하며 동점일 경우 연장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심사가 끝난 후, 200석 규모의 좌석 중 49인 이내로 한정하여 전국 원거리에서 오신 심사위원과 운영위원, 진행위원들을 위하여 김재순 지회장은 P.P.T 대형화면을 통하여 <환영사>, <함안군의 로고>, <700년 만에 핀 아라홍련>, <아라고분>, <입곡군립공원의 4계절(季節)>, <승마공원>, <불빵> 등 천년고도 아라가야 함안을 전국 시조 동호인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다재다능한 심사위원들을 무대로 초대하여 독창, 이중창 등 <거리두기> 실천하는 가운데 발표 및 축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람 1명, 서 있는 사람의 이미지일 수 있음
대면대회(2019) 개회식 중 함안지회 회원들의 시범창 모습
사람 1명 이상, 서 있는 사람의 이미지일 수 있음
2019년 제16회 전국시조창경연대회 단체 사진

대회장을 맡은 김재순 함안지회 회장은 언제나 처음처럼, 30여 년 간 시조의 맥이 끊어졌던 함안에 다시금 시조의 씨앗을 심고 가꾼 지 18년째, 이제 싹이 나고 잎이 피기 시작하였으니 앞으로 우리 함안지회 회원들과 함께

“내일 죽을 사람처럼 오늘을 살 것이며, 영원히 살 것처럼 시조창을 배우고 또 익힐 것이다.” 라는 각오로 전국시조창 함안경연대회를 마련한다고 한다.

전국의 지부 지회장과 시조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끝으로 갑자기 기온이 급강하하여 차가운 날씨에 동호인들의 건강 유지 잘하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하였다.

신임객원기자 고려대경제학과 김흥수씨 위촉

본지 신임 객원기자, 칼럼니스트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김흥수씨가 위촉되었다.

시조창 명인 김재순선생 초대석(1부)/송준호교수의 문화계산책

소셜뉴스 팟캐스트 2월 16일 초대손님으로 대한시조협회 함안지회장 김재순명인을 모셨다.

김재순선생은 한국 전통 시조창을 중국 동포들에 전수한 분으로 중국에서 고마운 지성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신 분이다.

김재순 시조창 명인으로부터 고려이후 전해진 시조와 시조창의 차이, 구분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그리고 1995년 대한시조협회 이영준 전,이사장의 노력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다가 교육부 정책으로 배제된 안타까운 사정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전통문화의 전승은 개인이나 단체의 의무가 아니라 국가의 헌법적 책무이다.

모쪼록 김재순명인의 바람대로 우리 전통 시조창이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

김재순명인은 시조창을 잘 할수 있는 방법으로 우선 시조창에 관심을 가지고 접하게 되는것이 필요하고 그 다음에는 단순하게 체험이 아닌 평생의 동반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조창을 꾸준히 하기 위한 필요성이 있어야 하는데 김재순 명인은 시조창을 하게되면 우선 호흡이 길어지고 잠깐의 시조창으로 운동장을 몇바퀴 도는 운동량이 실제 있다고 한다.

이번 팟캐스트를 계기로 시조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국가적인 지원책 마련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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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명인 초대석은 방송 분량으로 1부, 2부로 나뉘어 네이버tv,유튜브,페이스북 영상배포, 오디오 방송이 된다.

청취자분들의 많은 청취를 부탁드린다.

사람을 만나다- 문화예술 지킴이 국회의원 김장실

남해 촌에서 태어난 가난한 소년의 남다른 열정으로 이룬 성공과 또 다른 도전

사람은 겉만 봐선 알 수 없다란 말처럼 김의원에게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첫 인상과 달리 김의원은 춥고 배고픈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한국전쟁 직후 어려운 삶을 보내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만, 김의원은 유독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낸듯 하다.

1955년 남해군 상주면 금전리에서 고(故)김용상·문서분 부부의 4남1녀 중 막내로 태어난 김의원은 어린 시절 밥을 빌어 먹어야 할 정도로 찟어지게 가난했다.

그로 인해 위의 누나 둘을 기아로 잃어야 했고 두 형들은 초등학교만 겨우 나올 수 있었다.

그런 힘든 와중에도 김의원은 국민학교 도서실에 있는 책들을 모두 빌려 읽었을만큼 공부에 남 다른 열정이 있었다.

어쩌면 부모님들께 늘 막내가 집안을 일으킬 것이라는 현몽을 꾸었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의 형편은 그런 공부에 대한 열정을 뒷받침 해 줄 수가 없었다. 국민학교 졸업 후 중학교 시험을 본 것도 소원이나 들어 주자는 심정으로 시험이나 한번 보라고 한 것이었는데, 김의원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을 하게 되었다.

상주 중학교 졸업 후 안된다는 부모님들께 떼를 쓰다 시피 하여 경남 공고에 입학 하게 되었다.

입학 전날 술에 취한 형은 김의원의 책을 모두 찟고 눈두덩에 퍼렇게 멍이 들도록 때렸다.

집을 떠나는 동생에게 작은 형은 당부의 말을 했지만, 기억 나는 것은 잘 다녀 오란 말 뿐이었다.

어렵게 고등학교를 마친 김의원은 영남대 행정학과로 진학을 하게 된다. 취업이나 하라는 부모의 반대도 그의 열정을 꺽을 수는 없었다.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의원은 1981년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마친 뒤 1982년 행정고시를 통과해 공무원의 길로 접어 들게 된다.

남해 촌에서 태어난 가난한 소년의 남다른 열정은 이렇게 첫 출발을 맞게 된 것이었다.

김의원이 1989년 국비 장학생으로 하와이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던 중 대한민국은 큰 변화를 맞게 된다.

김영삼 대통령이 당선 되며 오랜 군사정권이 민간 정부로 이양 되게 된 것이다.

마침 정치학 박사 과정을 마친 김의원은 한국의 민주화 과정을 주제로 한 논문을 써 박사 학위를 받게 되는데, 그가 전두환 정부부터 노태우 정부를 거쳐, 김영삼 정부까지 10년간 대통령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근무 하며 직접 몸으로 보고 느꼈던 정부의 이양 과정이 논문을 쓰는데 많은도움이 되었다고 그는 회고 하였다.

하지만 공무원으로써의 그의 관심사는 늘 문화 쪽에 있을 수 밖에 없던 것이 1981년 처음 공직 생활을 시작한 곳도 문공부였으며, 대통령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재직 했던 10년간을 제외 하고는 쭉 문화부에서 일 했던 문화통으로, 문화관광부 예술국장, 문화관광부 종무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등 문화부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의원자신도 문화 예술 분야에 지대한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있어서 종무실장 시절엔 종교 콘텐츠들의 문화 상품화를 추진 했는가 하면, 제1차관 시절에도 각종 문화 콘텐츠들을 개발 육성 하는데 남다른 열의를 보였고, 정부는 이런 그에게 1998년에는 홍조근정훈장을, 2000년에는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여 하기도 했다.

문화부 제1 차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 난 그는 오랜 문화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의전당 사장으로 취임 하게 된다.

어쩌면 그에겐 이 때부터가 또 다른 출발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런지도 모르겠다.

문화부 차관 시절에도 강의를 가거나 인터뷰를 하는 자리에서 자청해 노래를 부르곤 하고, “대중가요의 정치 사회학”이란 책을 쓰기도 했던 김의원의 노래 실력은 보통이 아니여서, 예술의전당 사장 재임 시절에도 노래 하는 사장님으로 알려져 있었는가 하면, 한국 국회의원으론 최초로 카네기홀에 서기도 했다.

평소에도 트로트 가요를 좋아해 70년대까지의 트로트는 줄줄이 꿰고 있다고 하는 그는 “대중가요는 그 시대를 구현 하는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어쩌면 이런 김의원에게 예술의전당 사장직은 딱 알맞는 자리가 아니였었나 생각이 된다.

예술의전당 사장 재임 중 그는 해방 60년 경술국치 100년등 여러가지 역사 문제와 관련 된 행사를 추진 했고,, 브람스, 베토벤, 바흐를 집중 조명 하는 3B 씨리즈를 준비 하기도 했으며, 자체 공연의 비율을 높여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이 경쟁 하며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2012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하여 맡은 분야는 안전행정이었다.

오랜 기간 예술 분야에 있어 왔던 본 기자에겐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보여지기는 하나, 그가 초선 의원이란 점을 감안 한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었을까라는 추측을 나름대로 해 본다.

이제 해가 바뀌면 그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발을 내디딜 것이라고 한다.

긴 세월 우리나라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던 그의 발걸음이 멈춰지지 않아, 한국 예술을 떠받히는 큰 주춧돌이 되어 줄 수 있기를 바라며, 끊임 없는 그의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낸다.

[2보]황희장관은 중국 문화공정 대응 거부한 책임을 어떻게 질것인가?

작금에 중화인민공화국의 문화공정은 일개 네티즌 수준이 아님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통해서도 중국 공산당이 상당부분 관여하고 있다는 실체적 사실관계가 문제제기됐다.

대한민국 대표적인 전통무예를 계승하는 사단법인 대한수박협회에서 지난 2013년 중국 흑룡강성, 2017년 중국 산시성, 21년 산시성 싱핑시에서 잇달아 우리 전통무예 수박과 수박을 무용화한 수박춤을 중국 문화재로 등재한 것을 문체부 장관과 해당 과에 민원으로 중국측에 대응 촉구 및 항의, 협의요청 기타를 했으나

문체부장관과의 답변에서 황희 장관은 대한민국 무예사를 중국으로부터 지키는 것을 즉 대응하는 것을 거부했다.

거부한 이유는 첨부한 문체부 회신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명백한 대응 거부이자 호도에 지나지 않는다.

문체부는 대한민국의 문화관련, 그 문화와 관계되는 역사, 무예사 관련 직접적으로 또, 관계부처와 적극적 협력으로 타국가의 침해로부터 지켜야 하는데

이 헌법적 책무를 유기, 중국측에 대응하는 것을 거부했다.

황희 장관은 대한민국 무예사가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확실한 의견을 밝혀 마땅하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문체부 장관의 의견을 존중해서 중국측에 대응하지 않고, 나아가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고 우리 아이들에 중국 문화공정이 적합하다. 우리는 중국의 문화 속국으로써 불국사도 파괴 해 버리고 훈민정음 혜례본 같은것도 보존할 필요 없다,, 이렇게 교육을 해야 하는지 답변을 해야한다.

그에 따라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부 정책을 존중해서 국립민속박물관도 신나 뿌려 방화하고 고려 청자도 깨 부수고, 우리 역사, 문화를 엎어 버려야 한다!가 맞는가

재차 문체부 장관실에 답변 요청이 되어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김수미의 엄마손맛 대구수성점 11일 개업 “탤런트 김수미가 쌀을 보낸 이유는 ”

탤런트 김수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반찬가게 브랜드 ‘김수미의 엄마손맛’ 대구수성1가점 개업 축하 의미로 쌀을 보낼 뜻을 10일 밝혔다. 김수미의 엄마손맛 대구수성1가점은 11일(금요일)에 개업한다.

코로나19 시대의 슬픈 현실이 쌀 소비의 양극화를 만든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된 2020년 양곡 연도(2019년 11월 1일∼2020년 10월 31일)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은 57.7㎏이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5% 감소한 수치다. 식생활 서구화와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각종 행사와 집단 급식이 준 게 큰 이유다.

그러나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 등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안의 쌀 소비는 느는 추세다. 맘카페 등 여성들의 대화 공간에서는 코로나19와 함께 느는 쌀 소비에 대한 글이 많다. 예전에 서너 달 먹던 양이 한두 달 만에 사라진다는 내용이 심심찮게 보인다. 특히 식비나 간식비 마련이 쉽지 않은 경제적 취약계층에서는 쌀 소비가 더 많아 독이 빌 가능성이 있다.

이에 김수미는 “중·노년은 어릴 때 대부분 보릿고개를 겪었다. 배고픔의 슬픔은 아는 사람으로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하고 싶다”며 대구수성점 개업 축하 의미로 화환이 아닌 쌀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리하는 탤런트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김수미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김치 담그기, 김치 100톤 기부, 일일 포장마차, 영화 재능기부 등의 선행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대구·경북 의료종사자, 봉사자 등에게 1억원 상당의 오리 백숙을 제공했다.

김수미의 뜻을 들은 대구수성1가점 직원들도 개업 축하 화환을 정중히 사양하는 대신 쌀로 성의를 받아 이웃들과 의미 있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직원들은 1000여 명에게 보낸 개업 안내장에 ‘화환을 정중히 사양합니다. 대신 쌀은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기재했다.

김수미의 엄마손맛 대구수성1가점에서는 개업식 전후에 들어온 쌀을 대구 수성구청에 14일 전달할 예정이다. 이웃돕기 쌀은 수성구 관내의 복지기관이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김수미가 평생의 음식 노하우를 매뉴얼화한 김수미의 엄마손맛은 반찬과 국, 찌개, 밀키트 등 2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구비한 반찬 전문점이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 국산 식자재 사용으로 건강하고,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추구하고 있다.

제3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 11월 4일부터 이틀간 한양대학교 ERICA서 개최

사단법인 한국접착코팅협회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ERICA 융합교육연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제3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이하 서프콘코리아 2021)’가 11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이틀 동안 한양대 ERICA 캠퍼스(경기도 안산) 내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서프콘코리아 2021은 올 7월 K-컨벤션 육성 희망 단계에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한국PCO협회가 공식 후원하게 됐고, 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관광공사,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 한국표면공학회도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서프콘코리아는 금속 표면 기술(도금 위주)과 플라스틱 표면 기술(코팅, 점접착, 필름)과 관련된 소재 표면 기술 컨퍼런스로 민간 기업이 아닌 학회·협회가 주도해 추진된다. △정부의 지속적 후원 아래 추진되는 행사 △홈페이지 카페 등 커뮤니티가 상시 운영되고 비전이 명확한 항구적 행사 △인적 교류 기반 기술과 사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R&BD 행사 △표면 기술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실용적이고 융·복합적인 표면 기술인 행사 △표면 기술 분야 글로벌 선도의 기술 발굴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표면 기술 전문 컨퍼런스다.

서프콘코리아는 기술 세미나, 비즈 포럼과 다양한 부대 행사(탁상형 전시회, 제품 장터, 홍보 포스터전)로 구성된다. 2021년 컨퍼런스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형 뉴딜(그린 기술+디지털 기술)을 큰 주제 분야로 최근 이슈가 된 탄소 중립 관련 친환경 분야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

2021년 중점추진사항은 ‘규모의 확대’와 ‘비즈 세션 강화’이다. 기술 세미나는 해외 세션(독일, 일본)의 우수한 전문가를 초빙했으며, 기획 강연으로 ‘미래 뿌리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도 진행된다. 구두 발표 외에도 세션별 포스터를 추가했다. 비즈 세션은 온라인 무역 상담회 신설과 함께 경기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으로 중소기업 기술 혁신 협의회(포럼)도 신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예년처럼 이틀간 4개 세션(코팅, 표면 처리, 필름, 점·접착)으로 구성되며 1일권 등록 시 2개 세션의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탄소 중립 등 빠르게 바뀌는 사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금속&플라스틱 표면 기술의 장’으로 최신 트렌드 파악, 영감 획득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소재 표면 기술 산업 관련 종사자, 연구원, 학생 등이 주 대상자다. 1차 조기 할인 등록은 9월 30일(목)까지, 2차 할인 등록은 10월 30일(토)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컨퍼런스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서프콘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행사 개요

명칭: 제3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서프콘코리아 2021) / Korea Conference on Surface Technology in Material 2021 (SURFCON KOREA 2021)
일정: 2021년 11월 4일(목)~5일(금), 이틀간
장소: 한양대학교 ERICA 게스트하우스&컨퍼런스홀 외
주최: 한국접착코팅협회
주관: 한국접착코팅협회, 한양대학교 ERICA 학연산클러스터기반 첨단소재 융합교육연구단
후원: 한국관광공사, 한국PCO협회,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관광공사,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 한국표면공학회,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 외
구성: 기술 세미나(4개 세션), 비즈 세션(포럼), 부대 행사(탁상형 전시회, 제품 장터, 포스터전 외)
대상: 소재 표면 기술 산업 관련 종사자, 연구원, 학생 등

서울 청년 73.9% 내 집 마련 ‘필수’, 절반 이상은 ‘부모 도움 없이 불가’

서울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유기영)이 ‘서울 청년에게 내 집이란?’과 ‘서울 청년에게 관계와 감정, 그리고 고립이란?’을 주제로 서울인포그래픽스 시리즈 2편(제321호, 제322호)을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청년에게 내 집이란? 휴식의 공간이며 자산 증식과 보전을 위해 필요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청년에게 집의 의미는 ‘휴식의 공간(29.8%)’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전국의 청년은 ‘가족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의미가 26.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자산증식을 위한 중요한 수단’은 서울이 4.1%로 전국 3.7%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포그래픽스 데이터 출처: 2020년 만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구 방문 조사 결과로 전국 응답자 3520명 중 서울은 676명(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통계청 공개 자료).

서울 청년의 내 집 마련 욕구는 73.9%로 전국 68.6%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자녀는 꼭 낳아야 한다’와 ‘결혼은 꼭 해야 한다’라는 응답률은 서울이 각각 38.2%, 38.4%로 전국 41.8%, 42.0%보다 낮게 조사됐다.

서울 청년은 내 집 마련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자산증식과 보전(30.3%)’, ‘임대료 상승 부담(28.0%)’ 순으로 꼽았고, 전국은 ‘이사 안 하고 살 수 있어서(27.5%)’, ‘자산증식과 보전(26.1%)’ 순으로 꼽았다.

서울 청년 중 내 집을 소유하고 있는 비중은 4.5%로 전국 7.8%보다 낮았고, 내 집 마련을 포기한 비중은 서울이 15.4%로 전국(10.9%)보다 높은 편으로 분석됐다.

서울 청년의 53.0%가 ‘부모님 도움 없이 내 집 마련은 불가능하다’고 응답했으며, 현재 자가, 전세 보증금 등 주거 관련 비용을 부모가 부담하는 비중도 44.4%로 전국(34.3%)보다 높게 나타났다.

◇서울 청년이 생각하는 행복한 삶의 요건 1위는 ‘자아성취와 목표의식’

한편 서울 청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요건 1위는 ‘자아성취와 목표의식(23.9%)’으로 나타난 반면, 전국 청년은 ‘경제력(28.1%)’을 가장 높게 꼽았다.

개인이 선호하는 가치관으로는 청년 과반수가 ‘이상보다 현실’, ‘과정보다 결과’, ‘집단보다 개인’을 더 중요시했다. 이런 경향은 서울이 전국보다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청년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부정적인 감정 경험률 중에는 ‘모든 일이 힘들었다(37.3%)’가 가장 높았고, ‘잠을 설쳤다(33.9%)’, ‘뭘 해나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24.0%)’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일주일간 혼점, 혼술 경험률은 서울 청년이 각각 65.6%, 21.3%로 전국 53.7%, 15.0%보다 다소 높았다.

서울 청년 중 2.9%는 방에서 안 나가거나 인근 편의점에만 외출하는 ‘은둔형 고립 청년’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은둔형 고립 청년’ 중 32.0%는 은둔 기간이 3년 이상에 달하며, 은둔 계기는 ‘취업이 안 돼서(41.6%)’, ‘인간관계가 잘되지 않아서(17.7%)’ 등을 꼽았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10월 3일 ‘우리옷 한복 바로알리기’ 패션쇼 개최

사단법인 한국시니어스타협회(이사장 김선)는 ‘한복은 우리 민족의 혼입니다’라는 주제로 반만년 아름다운 우리 옷의 복식사를 알리는 ‘우리옷 한복 바로알리기’ 패션쇼를 부산 벡스코 누리마루 평화마당에서 10월 3일 단기 4354년 개천절에 맞춰 한복 선언문 낭독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를 기획한 장기봉 감독은 “중국 동북공정에 따른 역사 왜곡 가운데 하나로 우리 전통 옷 한복까지 그들 문화에서 시작됐다는 그릇된 역사의식에 대항하고자 우리 민족 고유의 한복에 대한 아름다운 변천사를 고조선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보여줄 것”이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올 5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콜린스 영어 사전에 ‘한복(Hanbok)’이라는 단어가 새로 추가된 것도 행사 개최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역사적인 우리 옷 복식사 패션쇼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의상을 맡은 김현숙 명장명인(김현숙 우리옷문화연구원)은 국내 손꼽히는 한복 복식사 전문가로, 우리 아름다운 전통 의상 한복이 더는 변질되지 않도록 바른 한복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전통 패션쇼의 가치를 높히고자 한복 의상에 따른 두식 변천사에는 고전 머리의 장인이자 한국방송 고전머리전문가협회 오색단장 대표 임수빈 교수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김선 이사장은 교사 출신 모델 1호로, 행사에 앞서 우리 미래 세대에게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과 역사의식을 고취한다는 보람으로 임하게 됐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행사 의미에 맞게 여러 인사가 참여한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전 국회의원), 사단법인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정용식 사무총장, 이영만 한국시니어스타협회 회장·태용성 수석부회장 등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모델로 런웨이에 설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이현출 교수, ‘아시아공동체론’ 출간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의 이현출 교수가 ‘아시아공동체론’을 출간했다.

이 책은 대학에서 아시아공동체론을 강의하는 교수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출판한 것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아시아공동체의 가능성과 아시아인들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오늘날 심화하고 있는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아시아의 대응뿐만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전염병, 지진이나 쓰나미와 같은 자연 재난, 기후 변화와 같은 중장기적 과제에 대한 대처, 대량살상 무기 통제와 테러 대처 등 아시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요인을 관리하기 위한 아시아인들의 협력 방안들을 모색한다.

이현출 교수는 “코로나19로 세계화가 퇴조하고 있는 이때 지역주의, 즉 아시아 지역 내 국가 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노력을 시도하는 것도 뉴노멀 시대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구례군청년연합회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9월 26일(일) 지역 재가 장애인 가정의 청소 및 주택 개·보수로 위생적인 생활 환경으로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구례군 청년연합회의 후원과 재능기부 봉사 지원으로 간전면 지체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및 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복지관의 주민과 함께하는 간전면 권역화 사업 진행 시 사회 취약계층 점검을 통해 발굴된 가정으로, 가정 내 곰팡이 및 전기시설 고장으로 심각한 위생 문제와 불안정한 생활에 노출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은 가장 편안한 보금자리이며 우리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주요 요소다. 신체적 불편함을 동반하는 장애인은 주택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에 비장애인보다 주거가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사업은 장애인 주거와 관련한 사항들을 파악해 주거환경에서 상대적으로 불편한 장애인들의 환경 변화는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고 주거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하다.

구례군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열연했다.

김경인 회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복지서비스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구례군 청년연합회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지역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탤런트 이정용, 제1회 국제나눔공헌대상 수상!

지난 25일 제1회 국제나눔공헌대상(IDCGP) 시상식이 대전광역시 소재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이 시상식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 각지의 문화예술인 및 경영인들이 수상을 했다.

대회장은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이사장이 맡았다.

축사는 심재권 전,국회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했다.

6시 내고향 오만보기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만능 텔런트 이정용씨는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했다.https://tv.naver.com/embed/22621632?autoPlay=true

시상식에 앞서 함현진마술사의 화려한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1879와인을 만드는 마술로 참가자들의 눈을 놀라게 했으며 마지막으로 함지애 장인이 빚은 “초야”라는 전통주를 실제로 만들어 내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함지애 장인은 김제에서 정통 항아리를 이용한 방식으로 전통 식초를 만들고 있으며 자신만의 전통주를 개발하고 있다.

제1회 국제나눔공헌대상은 동북아전문가포럼이 주최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 & 한국문화예술인총연맹이 주관하고 국제명상학교(IMS),(주)백약,대한장애인복지신문,기부천사클럽,한국문화저널,(사)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사)대한수박협회,한국스포츠의과학회,오주통상무역등이 후원했다.​

제1회 국제나눔공헌대상 수상자로는

송영길(예이재한방병원 원장), 손태성(예이재한방병원 이사),조서희(시인,문학평론가),정찬률(사회복지법인 단우 대표), 함현진(마술가,엔터테이너), 함지애(전통술 제작 명인),손영선(영화감독),이정용(텔런트),강길원((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이사장),오태겸((사)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 회장), 신정용(신기산업(주) 회장), 안해진((주)매일옥션부동산그룹 대표이사),강기철((주)더좋은공간 회장) 13명이 수상을 했다.

망치로 주먹관절 단련,,

적당하게 하면 단련에 도움이 된다. 자신감도 생기고,, 처음부터 쎄게 치다간 뼈가 나가니까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