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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0, 2021

산책하며 즐기는 빛의 향연, ‘2021 노원달빛산책’ 10월 20일 개막

노원구 대표 빛 축제 ‘2021 노원달빛산책’이 10월 20일 개막한다. 현대 미술 작품을 포함한 한지등 150여점과 현대 미술작가 특별전, 국제적인 예술가의 초대전을 즐길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10월 20일(수)부터 11월 7일(일)까지 19일간 중계역~상계역 사이 당현천(약 2㎞ 구간)에서 2021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달빛산책은 2020년 18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전영일 ‘고래가족’

이번 축제는 전통 예술부터 현대 예술까지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야외 전시로 △150여점의 한지등 전시 ‘달빛산책’ △현대 미술 작가 5인의 ‘특별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 6인의 ‘초대전’ △코로나19 대응 ‘온택트 전시’ △부대 행사(AR, 체험, 세미나, 전시 투어) 등 다양한 공공 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의 관람 포인트는 전시에 예술성을 높여줄 ‘특별전’과 ‘초대전’이다.

최성균 ‘물소리, Moon’

특별전에서는 권민우 작가의 ‘수학의 이모티콘’, 인송자 작가의 ‘Redcide2018’, ‘혼돈, 균형’ 등 당현천과 노원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국제적 명성의 조각가인 성동훈 작가의 ‘소리 나무’ 연작 두 작품을 전시한다.

구민들 관람을 돕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360° 카메라로 제작한 VR 온라인 전시와 노원구민으로 구성된 ‘달빛해설사’의 해설로 진행되는 특별한 전시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으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기 위해 작품 간 평균 50m 간격을 두고 배치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거리 두기 계도 요원을 포토존마다 배치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김승국 이사장은 “당현천 산책로에서 빛나는 예술 작품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2021 노원달빛산책이 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 노원달빛산책

△일시: 10월 20일(금)~11월 7일(일) 총 19일간
△점등 시간: 저녁 6시~10시
△장소: 당현천 2㎞ 구간(중계역, 당현3교 – 성서대학교 – 상계역, 수학문화관)
△예술감독: 전영일
△내용
-달빛산책 전시: 약 150여점의 등 작품 전시
-특별전: 권민우, 김현준, 오종선, 인송자, 최성균 작가 참여 총 7점 전시
-초대전: 성동훈, 이기일, 김현준, 유대영, 윤제호, 조영철
-부대 행사(참여, 체험, 세미나, 전시 투어)
△관람료: 무료
△문의: 노원문화재단 축제사업부

빌 왕 화웨이 부사장, UBBF 2021에서 기조연설 진행

오늘, 제7회 초광대역통신망 포럼(Ultra-Broadband Forum, UBBF 2021)이 두바이에서 열렸다. 첫날 의제에서는 빌 왕(Bill Wang) 화웨이(Huawei)의 광학 제품 라인(Optical Product Line)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에너지 절약 및 요금 개선이라는 이점 외에도 전광(all-optical) 타깃 네트워크가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더 높은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사업자들은 광섬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늘리고, 광대역 품질을 개선하며, FTTR 및 OTN 프리미엄 전용회선 등의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고정 네트워크의 수익을 증가시키고 있다. 친환경 및 스마트시티의 기본 요소로서 전광 타깃 네트워크는 점차 업계의 합의사항이 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시티를 위한 전광 타깃 네트워크 구축 과정에서 사업자는 여전히 FTTH ODN 구축 관리, 고비용, 느린 서비스 프로비저닝 등의 난관에 봉착한다. 또한 장치 배치, 네트워크 진화 및 새로운 서비스 개발도 시급한 문제다.

빌 왕 화웨이 광학 제품 라인 부사장은 “화웨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Q ODN 및 Edge OTN 시리즈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들 제품은 사업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가시적으로 관리 가능한 전광 타깃 네트워크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사업자의 O&M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한편, 다양한 산업 및 가정에 디지털 세계로의 고속 진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들 제품을 통해 사업자는 기업 시장을 확장하고, 가정용 광대역 경험을 개선하며, 비용을 절감과 수익 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

DQ ODN은 사전 연결, 지능형 이미지 인식, 광학 홍채 기술을 통해 플러그 앤드 플레이, 리소스 시각화 스캔, 원클릭 O&M을 구현하는 솔루션이다. 사업자는 이 솔루션을 사용해 처음부터 끝까지 가시적이고 관리 가능한 전광 타깃 네트워크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이 솔루션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이 있다.

– 삽입 손실이 적은 사전 연결 기술을 사용해 다양한 실내외 네트워크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다. 스플라이싱 없는 전체 시나리오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ODN 구축 어려움을 크게 낮추고, 구축 효율성을 70% 향상시키는 한편, TTM을 30% 절감하고, TCO를 15% 절감한다.

– 지능형 영상인식과 업계 최초의 광학 홍채 기술을 적용해 ODN 링크를 통과한 광신호의 주요 특징 변화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에서 빅데이터 모델링 및 분석을 수행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ODN 링크 토폴로지 및 리소스를 시각화된 방식으로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리소스 정확도는 100%에 달할 수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은 화웨이의 서비스 프로비저닝 및 장애 위치 확인 플랫폼과 함께 작동하기 때문에, 빠른 서비스 프로비저닝 및 정확한 장애 위치 지정을 구현해 사업자의 O&M 비용을 크게 절감시킨다.

Edge OTN은 전체 시나리오 및 전체 서비스 통합 전달 플랫폼이다. 실내외 캐비닛과 OLT/BBU 공동 캐비닛 배치를 지원하고, 모든 캐비닛 설치에 적용되며, 통합 액세스 사이트에서 고속 에너지 절약 전송 요건을 충족한다.

– LCoS 광 스위칭 강화 기반의 Blade-OXC는 단일 광 방향에 대한 단일 슬롯을 지원해 공간 사용량을 75% 줄인다. 제품은 작고 유연하며, 다양한 시나리오에 배치할 수 있다.

–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 덕분에 크기와 소비 전력을 60% 이상 줄였다. 또한, 용량은 5배 증가했다.

– Liquid OTN 기술은 OSU 슬라이싱, 2M-100G 서비스 액세스, 주문형 무중단 대역폭 조정, 초저지연 등을 지원해 다양한 산업에 프리미엄 연결을 제공한다.

고도로 통합된 엣지 OTN 장치는 OLT와 손쉬운 공동 배치가 가능해 각 조직에 프리미엄 광 연결을 확장할 수 있다. 대기업은 OTN P2P 전용회선 솔루션을 사용해 프리미엄 E2E 연결을 달성할 수 있다. 화웨이는 다수의 중소기업을 위해 혁신적인 OTN P2MP 솔루션을 출시함으로써, 연결 품질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또한 사업자가 전용회선 시장 공간을 확장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빌 왕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경험이 보장된 스마트시티를 위한 전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산업에 전광 네트워크를 추가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섬유는 공장과 기계로 확장될 수 있다. 전광 네트워크는 간섭 방지, 고대역폭 및 저지연으로 프리미엄 연결을 제공할 수 있다. 병원에서 사용할 경우, 광 네트워크는 원격 의료 지원을 위한 방대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마지막으로 빌 왕 사장은 “전광 네트워크는 가정용 광대역 및 기업 서비스 수익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 네트워크는 우리의 삶과 일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비쿼터스 광 연결은 무한한 가능성을 불러올 전망이다.

Monday, October 18, 2021

2021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 개최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2021년 10월 18일(월)부터 10월 22일(금) 5일간 ‘2021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은 매년 경찰청이 주관해온 세계적 규모의 ‘사이버범죄 관련 법집행기관 국제회의’로, 2000년 최초 개최된 이래 올해로 제22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국경적인 사이버 위협과 공격에 신속히 맞서기 위한 각국 법집행기관, 국제기구, 민간기업과 시민단체가 실질적 국제공조·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며, 올해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해킹, 랜섬웨어(금품 요구 악성 프로그램, Ransomware) 등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뿐 아니라, 전자금융사기(피싱) 등 인터넷 사기와 사이버 성범죄, 가상통화와 다크넷*을 이용한 범죄 수익금 은닉 등 사이버범죄가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현실을 반영한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손꼽는 전문가를 발표자로 섭외했으며 각 발표는 심포지엄 공식 사이트에서 온-디맨드(on-demand)**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다크넷: 특정 소프트웨어, 설정, 또는 허가가 있어야 접속할 수 있는 네트워크로, 이를 사용 시 추적이 어려워 마약 거래, 아동 성착취물 유포 등의 사이버범죄 행위가 발생
** 온디맨드: 모바일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시설을 통해 소비자의 수용에 맞춰 즉각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심포지엄 공식 사이트는 10월 18일부터 공개하며 ‘오프닝 세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서면 축사, 경찰청장 환영사,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김호철 경찰위원장, 김종양 인터폴 총재,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의 축하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특별 세션’에서는 복잡계 네트워크의 권위자인 정하웅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빅데이터와 프라이버시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 김광호 사이버수사국장이 랜섬웨어 수사사례 분석을 통해 사이버 국제공조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올해는 국내외 손꼽는 사이버 전문가가 제공하는 총 22개의 강연이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경찰청·코인데스크 코리아·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엔에스에이치씨(NSHC)·에스투더블유랩(S2W Lab) 등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인터폴·국제인터넷주소 관리기구(ICANN) 등 국제기구와 미국·영국·싱가포르·홍콩·네덜란드·멕시코 등 주요국 법집행기관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체이널리시스·코인베이스 등 세계적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심포지엄의 ‘공개 세션’에서는 2021년 사이버범죄 범죄의 동향을 돌아보고, 각국의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비공개 세션’에서는 각국 법집행기관 소속 수사관들의 해킹·랜섬웨어·다크넷·가상통화·온라인아동성착취·사이버사기 등 세부 주제에 대한 수사 기법 공유와 사례 분석의 장이 마련됐다.

‘특별 세션’과 ‘공개 세션’은 참가 등록한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으며, ‘비공개 세션’의 발표자료는 사전등록된 국내외 법집행기관에 한정해 제공된다.

경찰청은 또한 심포지엄 전후로 해외 법집행기관, 국제기구 및 세계적 정보기술 기업들과 다양한 화상 회담을 실시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공조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심포지엄 개최를 격려하며 “고도화된 사이버범죄로부터 모두의 삶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보다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이 절실”함을 강조하며 “연대와 협력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디지털 혁신과 비대면 사회에 삶의 영역이 사이버공간으로 확장돼 각종 범죄가 국경을 초월해 매우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며 “각국의 법집행기관과 민간부문, 학계가 서로 긴밀히 협력해 그 어떤 나라도, 그 어떤 서비스도 사이버범죄의 도피처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대한민국 경찰은 우리 국민, 더 나가아 세계인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심포지엄은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 18:00까지 온라인으로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심포지엄 누리집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Sunday, October 17, 2021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하동서 만나다

깊어가는 가을 문화·예술의 고장 알프스 하동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전시회가 마련된다.

경남 하동군은 오는 20일부터 12월 1일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2021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풍경’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미술작품을 구매·대여·전시·보존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다양한 미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대여사업 외에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일환으로 매년 지역문화예술회관, 공사립미술관 등과 협업해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하동군이 공동 기획한 이번 풍경展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요즘 ‘풍경’ 작품을 통해 다양한 풍경의 정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풍경은 우리가 마주하는 공간으로 미술에서 많이 다뤄지는 소재 중 하나이다. 미술로 표현된 풍경은 그저 산이나 하늘과 같은 자연의 경치이거나 도시 속 건물의 배치, 특정 장소에 모인 사람들의 모습만은 아니다.

풍경을 담는 예술가들은 풍경이라는 공간에 한 시대의 시선과 삶의 이야기를 더해 새로운 의미로 관람객을 마주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16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현재 우리가 마주한 풍경을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현대미술이 주는 풍경의 다양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한다.

거리두기가 필요한 팬데믹 시대, 많은 사람이 자연과 풍경에서 마음의 위안을 찾는 만큼 이번 풍경展이 답답한 일상에 지친 관람객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서울관광재단, 언택트 체험 프로그램 지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서울 체험관광 브랜드인 ‘원모어트립’에서 ‘일상 속 작은 선행’에 나섰다.

지난 13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관광과 체험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관광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와 체험활동이 접목된 일일 언택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청각장애아동 3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보호시설인 삼성농아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는 초등학생∼중학생 8명의 아이들로 구성됐다.

외부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이 안전하고도 즐겁게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비대면 체험’을 활용해 아동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당일 프로그램에는 원모어트립의 21년 신규 체험시설 중 원하는 곳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체험 2건을 특별 선발해 동영상 강의와 함께 체험 키트가 제공됐다.

‘나만의 한지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 수업이 당일 진행됐으며 추후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아이들도 따로 즐길 수 있도록 ‘한지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키트가 추가 기부됐다.

삼성농아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전면 중단돼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컸는데 시설에서 벗어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체험 덕분에 심리적으로 활력을 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이런 비대면 체험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 자체가 어려워진 상황에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분 전환이 됐길 바란다”며 “기관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관광 약자에게 다양한 관광 기회가 열린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 2021 삼성행복대상 여성선도상 수상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2021 삼성행복대상 여성선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행복대상 ‘여성선도상’은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 사회 공익에 이바지한 여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여성선도상 수상자로 선정된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1986년 우리나라 최초 여성학과 교수로 부임해 30여년간 한국 여성학의 태동과 발전을 이끌었다.

아시아 여성학을 발전시켜 한국의 성평등 정책과 여성 운동을 이끌어온 실천적 여성학자다.

이 밖에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여성자문기구 초대 의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원장 △한국여성학회 회장 △세계여성학대회 조직위원장 △아시아여성학회 회장 △아시아위민브릿지두런두런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여성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제21회 이탈리아 언어 주간 ‘단테와 이탈리아어’ 개최

주한이탈리아대사관(대사 페데리코 파일라)이 이탈리아 문화원과 ‘세계 이탈리아 언어 주간 2021-단테와 이탈리아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가 서울과 부산,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이 중 일부 행사는 이탈리아를 공식 공용어로 사용하는 스위스대사관과 협업 하에 진행된다.

올해 이탈리아 언어 주간의 테마는 ‘단테와 이탈리아어’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 서거 700주년을 기념한다. 단테의 ‘신곡’은 당시 권력층의 언어였던 라틴어가 아닌 토스카나 방언으로 쓰여, 이탈리아어의 생성과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을 필두로, 강남구 청담동의 소전서림 갤러리에서 단테의 ‘신곡’을 재해석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10월 19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단테 신곡 북아트: 블레이크, 보티첼리, 달리가 상상한 단테의 여정’ 전시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단테가 후대에 끼친 문화적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초기 르네상스 화가 산드로 보티첼리, 영국의 시인이자 화가 윌리엄 블레이크,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는 자신만의 화풍으로 단테의 ‘신곡’을 재해석해 미술사에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이와 함께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최초의 장편 영화 ‘지옥(L’Inferno, 1911)’ 상영회도 진행된다.

단테의 ‘신곡’ 중 지옥 편을 구현한 컬트 흑백 무성 영화로, 2011년 볼로냐의 영상 자료원 치네테카 볼로냐(Cineteca di Bologna)의 주관하에 디지털로 복원됐다. 1일 6회 상영되며, 회당 6인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단테의 ‘신곡’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소전서림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지옥’ 상영회와 ‘단테와 신곡’ 북아트 전시회는 이탈리아 문화원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석할 수 있다.

또한 이정 작가의 온라인 전시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상엽 교수의 ‘단테와 이탈리아어’ 세미나, 단테 시대의 음원을 공개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은 단테의 ‘신곡’을 통해 이탈리아어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한편, 이탈리아어의 경제적 가치를 부각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업해 언어 주간 동안 구직을 목적으로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테스트 및 세미나가 열린다.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이탈리아대사는 “올해는 이탈리아어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단테 알리기에리 서거 700주년이다. 이탈리아 언어 주간 동안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은 이런 단테의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은 이유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시작과 재출발을 알리는 첫 번째 공식 행사이기 때문”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말했다.

가수 위엔페이, 마카오 음식축제 심사위원으로 초청

가수 위엔페이가 마카오 음식축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마카오 음식축제’를 빛냈다.

와이에스피알컴퍼니는 위엔페이가 10월 5일~10일 사이 진행된 ‘마카오 음식축제’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마카오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음식을 통해 사람과 음식,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도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고, 금오(琴澳)양 지역 주민들의 세련되고 실속 있는 생활 방식과 혁신적인 인문 정신을 포용하는 행사가 주를 이뤘다. 맛과 정이 어우러진 먹거리 잔치였다.

많은 관광객과 함께 ‘맛집’, ‘관광’, ‘문화’, ‘교류’를 한 몸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맛집 마니아들에게는 문화투어를 선사했다.

또한 위엔페이는 본 행사 기간 열린 ‘뉴 보이스 프로젝트’ 이벤트 중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뉴 보이스 프로젝트는 홍콩 내 많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한편 위엔페이는 홍콩 출신의 미녀 사업가로, 약 10년 동안 홍콩의 뷰티 업계에서 실력과 명망을 쌓았으며, 프랑스 유명 브랜드 ‘이브카스탈디(yvescastaldi)’의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배우 한소희, ‘2021 부산국제영화제’서 샬롯 틸버리 메이크업 룩으로 화제

10월 6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21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배우 한소희의 메이크업이 화제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한소희는 검은 자켓과 블랙 미니 원피스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현장을 찾은 취재진들과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됐다. 룩과 더불어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한 것은 시크한 메이크업 룩이었다. 한소희는 올 블랙 패션과 어울리도록 스모키 음영 메이크업과 우아하게 반짝이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이번 영화제에서 한소희가 사용한 제품은 그녀가 브랜드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영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 제품이다. 스모키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해준 제품은 샬롯 틸버리 2021년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출시되는 ‘인스턴트 아이 팔레트 스모키 아이즈 포에버’다. 4가지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돼 차분한 음영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한 매트 텍스처부터 화려하게 빛나는 크리스탈 빛 메탈릭 텍스처가 언제 어디서든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샬롯 틸버리 인스턴트 아이 팔레트 스모키 아이즈 포에버는 15일 공식 론칭하며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온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한소희의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레드카펫 룩을 완성해준 립 메이크업은 샬롯 틸버리 ‘슈퍼스타 립스’로 연출됐다. 샬롯 틸버리 슈퍼스타 립스는 자연스러운 컬러가 우아하게 반짝이는 쉬어 립스틱으로 한소희가 선택한 컬러는 샬롯 틸버리 대표 아이코닉 컬러인 ‘워크 오브 노 쉐임’이다.

한편 한소희가 주연을 맡은 마이네임은 넷플릭스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벤처타임즈, 메타버스 이프랜드 활용 ‘2021 전문기자단 세미나’ 개최

벤처타임즈는 16일(토)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컨퍼런스홀에서 ‘2021 하반기 전문기자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최용국 벤처타임즈 발행인, 강주영 편집국장과 실무 기자진 및 전문기자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세미나는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가 지원 방안에 대해서 진행했다.

전문기자단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는 강재구 전문기자가 ‘스타트업 벤처기업 인증제도’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희돈 전문기자가 ‘4차 산업혁명 관련 메타버스와 양자 컴퓨팅 트렌드’란 주제로, 마지막 세션은 박범석 전문기자가 ‘해외진출을 위한 ISO, HALAL, FDA 인증’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발표했다.

현재 전문기자단은 기업가 정신 활성화와 올바른 벤처 창업 정보 제공을 위해 전문 콘텐츠 감수 및 칼럼 기고와 스타트업 멘토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벤처타임즈는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 차원에서 기업가 정신 확산과 스타트업 멘토를 지원하는 전문기자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활동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벤처타임즈 전문기자단은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박사 학위, 경영지도사, 변리사, 회계사, 관세사, ISO/FDA 심사원, 기술평가사, 전문엔젤투자자, 창업관리사,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 외 다양한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실무 전문가와 현재 재직 중인 중소·중견기업 임원 등으로 30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아라가야 함안서 개최

김재순 대회장 “내일 죽을 사람처럼 오늘을 살고,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자~”
11월 28일(일) 함안문화원에서 09시부터

함안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남메세나협회, 함안군의회가 후원하고 (사)대한시조협회 함안지회(지회장 김재순)가 주관하는 ‘제18회 전국시조창 함안경연대회’가 오는 11월 28일(일) 함안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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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개회식 장면 대형화면으로 소개되는 조근제 함안군수

오전 9시 1부, 2부 심사위원 회의를 시작으로 1층 소강당에서는 <평시조부>와 <사설시조부>가, 2층 대강당에서는 <지름시조부>와 <명인부>, <단체부> 대회가 열리며 전국의 유명 시조인들을 초청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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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원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개회식장에서 김재순 함안지회장의 대회사 장면

예년과 달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부터 예술인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하여 체열체크와 거리두기는 물론 마스크 착용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대면대회가 아닌 동영상 자료를 메일로 접수받아 영상 심사를 하며 심사위원의 심사점수 중 최고점과 최하점을 제외한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으로 순위를 정하며 동점일 경우 연장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심사가 끝난 후, 200석 규모의 좌석 중 49인 이내로 한정하여 전국 원거리에서 오신 심사위원과 운영위원, 진행위원들을 위하여 김재순 지회장은 P.P.T 대형화면을 통하여 <환영사>, <함안군의 로고>, <700년 만에 핀 아라홍련>, <아라고분>, <입곡군립공원의 4계절(季節)>, <승마공원>, <불빵> 등 천년고도 아라가야 함안을 전국 시조 동호인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다재다능한 심사위원들을 무대로 초대하여 독창, 이중창 등 <거리두기> 실천하는 가운데 발표 및 축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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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대회(2019) 개회식 중 함안지회 회원들의 시범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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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6회 전국시조창경연대회 단체 사진

대회장을 맡은 김재순 함안지회 회장은 언제나 처음처럼, 30여 년 간 시조의 맥이 끊어졌던 함안에 다시금 시조의 씨앗을 심고 가꾼 지 18년째, 이제 싹이 나고 잎이 피기 시작하였으니 앞으로 우리 함안지회 회원들과 함께

“내일 죽을 사람처럼 오늘을 살 것이며, 영원히 살 것처럼 시조창을 배우고 또 익힐 것이다.” 라는 각오로 전국시조창 함안경연대회를 마련한다고 한다.

전국의 지부 지회장과 시조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끝으로 갑자기 기온이 급강하하여 차가운 날씨에 동호인들의 건강 유지 잘하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하였다.

[특별기획]전통차명인 김찬림, 도예가 김경선선생의 한국 다도문화 체험,설명 (1)

지난 8월 28일 개최된 제8차 동북아전문가포럼 주제발표에 이어서 진행되었다.

https://tv.naver.com/embed/22181227?autoPlay=true

다도시연-김찬림 전통차명인

한국 다도문화 설명-김경선 문경시 인정 도예명장

대담자-송준호 국제명상학교 교장, 김상우 이제마사상의학연구재단 이사장 외

시조창 명인 김재순선생 초대석(1부)/송준호교수의 문화계산책

소셜뉴스 팟캐스트 2월 16일 초대손님으로 대한시조협회 함안지회장 김재순명인을 모셨다.

김재순선생은 한국 전통 시조창을 중국 동포들에 전수한 분으로 중국에서 고마운 지성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신 분이다.

김재순 시조창 명인으로부터 고려이후 전해진 시조와 시조창의 차이, 구분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그리고 1995년 대한시조협회 이영준 전,이사장의 노력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다가 교육부 정책으로 배제된 안타까운 사정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전통문화의 전승은 개인이나 단체의 의무가 아니라 국가의 헌법적 책무이다.

모쪼록 김재순명인의 바람대로 우리 전통 시조창이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

김재순명인은 시조창을 잘 할수 있는 방법으로 우선 시조창에 관심을 가지고 접하게 되는것이 필요하고 그 다음에는 단순하게 체험이 아닌 평생의 동반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조창을 꾸준히 하기 위한 필요성이 있어야 하는데 김재순 명인은 시조창을 하게되면 우선 호흡이 길어지고 잠깐의 시조창으로 운동장을 몇바퀴 도는 운동량이 실제 있다고 한다.

이번 팟캐스트를 계기로 시조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국가적인 지원책 마련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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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명인 초대석은 방송 분량으로 1부, 2부로 나뉘어 네이버tv,유튜브,페이스북 영상배포, 오디오 방송이 된다.

청취자분들의 많은 청취를 부탁드린다.

영화 ‘기생충’ 번역가 달시 파켓, 봉준호, 박찬욱 감독 일화 공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미지, 세계와의 만남’ 프로그램의 하나로 영화 ‘기생충’ 번역가 달시 파켓과의 인터뷰 영상을 제작, 배포한다.

미지센터는 한국 문학 발전과 세계화에 힘쓰는 대산문화재단과 함께 2016년부터 미지, 세계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르 클레지오, 쿠바 시인 오마르 페레즈, 일본 추리 소설가 나카무라 후미노리 등 여러 분야의 세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청소년 대상으로 강연 및 대담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는 대신 더 많은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도록 미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기생충 번역가 달시 파켓과의 인터뷰를 공개한다.

인터뷰 내용은 △영화 번역 과정 △ 한국에 대한 첫인상 △비속어 번역 △봉준호 감독 및 박찬욱 감독과의 작업 비교 등 영화 및 번역 작업 전반 △기생충 대사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 등 청소년들이 번역 작업과 번역가의 생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도 미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어디서나 다양한 범주의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미지, 세계와의 만남을 포함해 여러 문화다양성 및 세계 이해 교육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그레이트기획, 미스트롯1에서 이목 끈 트로트 그룹 ‘세컨드’ 신곡 음원 공개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내일은 미스트롯1’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던 트로트 그룹 ‘세컨드’가 신나고 중독성 강한 느낌의 신곡 ‘술술술’ 음원을 1월 20일 정오 여러 사이트에 공개했다.

‘세컨드’는 ‘중장년층의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콘셉트 아래 30대 그룹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1집 ‘아몰라미워’, 2집 ‘키스해주세요’에 이어 3집 ‘술술술’을 발표했다. 기존 1집과 2집이 여성적인 면을 강조한 것에 반해 3집 ‘술술술’은 보다 대중적이고 친숙한 면을 강조했다.

‘세컨드’는 ‘트로트계의 악동’이라는 별명처럼 재미있는 가사와 안무, 쉬운 멜로디로 어필하며 이번 곡이 대한민국의 ‘회식송’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세컨드’ 팀명은 ‘제2의도전’, ‘인생2막’이라는 뜻을 담은 작명이다. 팀원들은 각자 치어리더, 리듬체조 선수, 아이돌, 뮤지컬 배우 등 화려한 이력을 가졌으며 이러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색다른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곡 ‘술술술’은 힘들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술 한 잔 마시고 잊어버리고 힘내서 파이팅하자는 내용으로 대중이 공감하며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이며 요즘같이 침체된 분위기에서 모두에게 힘을 주고자 발표하게 된 노래이다.

그레이트기획은 기존 트로트에서 볼 수 없었던 생동감 있는 무대 매너와 노련한 무대 퍼포먼스로 행사의 여왕이라 불리는 트로트 그룹 ‘세컨드’의 새롭지만 친숙한 노래 2집 ‘술술술’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 무비, 1월 21일부터 ‘라스트 쉽’ 시즌3 TV 최초 방영

https://youtube.com/watch?v=Muzcq7EMe00%3Ffeature%3Doembed

명작 전문 채널 더 무비(THE MOVIE)가 1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드라마 ‘라스트 쉽’ 시즌3를 TV 최초로 방영한다.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연출한 마이클 베이가 제작한 라스트 쉽은 치명적인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미 해군 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라스트 쉽은 2020년 9월 시즌1 첫 방영분이 영화 채널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닐슨 코리아 스카이라이프 기준)를 기록하며 화려한 출항을 알린 바 있으며,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 속에 1월 14일 시즌2 최종화까지 방영됐다.

시즌3에서는 치료제 보급 이후 미 해군 참모총장 챈들러와 대원들이 세계 정상 회의에 파견돼 일본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창궐했다는 소문과 중국 지도자가 치료제를 비밀리에 비축하고 독점한다는 의혹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1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라스트 쉽 시즌 3은 1월 21일부터 명작 전문 채널 더 무비(THE MOVIE)를 통해 매주 목요일 밤 10시 2회씩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정승환 신곡 ‘집에 같이 갈래’ 반응 뜨거워

정승환과 덴티스테의 컬래버곡 ‘집에 같이 갈래’의 반응이 뜨겁다.

음원이 17일 공개된 후 멜론 24Hits 차트 9위까지 오르는 등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집에 같이 갈래는 한낮의 더위가 가라앉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밤, 사랑하는 사람과 보폭을 맞춰 걸으며 마음을 고백하는 곡이다. 떨리지만 애써 용기 내보는 마음이 담겨 있다. 정승환의 독보적인 감성에 산뜻함이 더해져 설렘을 증폭시킨다.

음원 사이트와 SNS 등의 온라인에서는 ‘설렘 가득 청량한 목소리에 반했다’, ‘여름에 듣기 좋은 상쾌함 가득한 명곡 탄생’, ‘연인과 나란히 산책하면서 듣기 좋은 곡’, ‘역시 믿고 듣는 정승환’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집에 같이 갈래는 마치 ‘좋니’, ‘좋아’처럼 다른 듯 닮은 마음을 이야기하는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두 뮤지션이 각자의 매력으로 노래한다.

앞서 발매된 권진아의 ‘Acoustic Ver.’은 집에 가는 길 우연히 좋아하는 사람을 마주친 설렘을 담았다면 17일 발매된 정승환의 ‘Full band Ver’에는 좋아함을 넘어 마음속 깊이 간직해둔 사랑을 용기 내 고백하는 한층 더 깊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티스트 감성에 맞도록 작사, 편곡, 악기 구성을 차별화하는 등 안테나의 여러 아티스트가 긴 시간에 걸쳐 섬세하게 음원을 완성했다.

덴티스테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고립감이나 여러 어려움들로 감히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요즘이지만 사랑은 꿈꾸고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는 걸 전하고 싶었다”며 “비록 용기나 자신감이 부족해 현재 처한 상황이 녹록지 않아도 꿋꿋하게 사랑을 꿈꾸고 이루기를 응원한다. 글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집에 같이 갈래를 사랑해주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3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 11월 4일부터 이틀간 한양대학교 ERICA서 개최

사단법인 한국접착코팅협회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ERICA 융합교육연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제3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이하 서프콘코리아 2021)’가 11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이틀 동안 한양대 ERICA 캠퍼스(경기도 안산) 내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서프콘코리아 2021은 올 7월 K-컨벤션 육성 희망 단계에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한국PCO협회가 공식 후원하게 됐고, 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관광공사,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 한국표면공학회도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서프콘코리아는 금속 표면 기술(도금 위주)과 플라스틱 표면 기술(코팅, 점접착, 필름)과 관련된 소재 표면 기술 컨퍼런스로 민간 기업이 아닌 학회·협회가 주도해 추진된다. △정부의 지속적 후원 아래 추진되는 행사 △홈페이지 카페 등 커뮤니티가 상시 운영되고 비전이 명확한 항구적 행사 △인적 교류 기반 기술과 사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R&BD 행사 △표면 기술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실용적이고 융·복합적인 표면 기술인 행사 △표면 기술 분야 글로벌 선도의 기술 발굴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표면 기술 전문 컨퍼런스다.

서프콘코리아는 기술 세미나, 비즈 포럼과 다양한 부대 행사(탁상형 전시회, 제품 장터, 홍보 포스터전)로 구성된다. 2021년 컨퍼런스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형 뉴딜(그린 기술+디지털 기술)을 큰 주제 분야로 최근 이슈가 된 탄소 중립 관련 친환경 분야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

2021년 중점추진사항은 ‘규모의 확대’와 ‘비즈 세션 강화’이다. 기술 세미나는 해외 세션(독일, 일본)의 우수한 전문가를 초빙했으며, 기획 강연으로 ‘미래 뿌리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도 진행된다. 구두 발표 외에도 세션별 포스터를 추가했다. 비즈 세션은 온라인 무역 상담회 신설과 함께 경기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으로 중소기업 기술 혁신 협의회(포럼)도 신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예년처럼 이틀간 4개 세션(코팅, 표면 처리, 필름, 점·접착)으로 구성되며 1일권 등록 시 2개 세션의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탄소 중립 등 빠르게 바뀌는 사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금속&플라스틱 표면 기술의 장’으로 최신 트렌드 파악, 영감 획득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소재 표면 기술 산업 관련 종사자, 연구원, 학생 등이 주 대상자다. 1차 조기 할인 등록은 9월 30일(목)까지, 2차 할인 등록은 10월 30일(토)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컨퍼런스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서프콘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행사 개요

명칭: 제3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서프콘코리아 2021) / Korea Conference on Surface Technology in Material 2021 (SURFCON KOREA 2021)
일정: 2021년 11월 4일(목)~5일(금), 이틀간
장소: 한양대학교 ERICA 게스트하우스&컨퍼런스홀 외
주최: 한국접착코팅협회
주관: 한국접착코팅협회, 한양대학교 ERICA 학연산클러스터기반 첨단소재 융합교육연구단
후원: 한국관광공사, 한국PCO협회,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관광공사,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 한국표면공학회,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 외
구성: 기술 세미나(4개 세션), 비즈 세션(포럼), 부대 행사(탁상형 전시회, 제품 장터, 포스터전 외)
대상: 소재 표면 기술 산업 관련 종사자, 연구원, 학생 등

‘더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전시회,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에서 개최

‘더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전(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 展)’이 4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G층 3관에서 열린다.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밴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아티스트 순위에서 빠지지 않고 늘 회자되는 비틀즈. 이번 전시에서는 비틀즈의 전성기 시절 전담 사진작가였던 로버트 휘태커가 포착한 비틀즈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비틀즈의 전성기 시절 모습과 더불어 인간적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 120여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뿐만 아니라 비틀즈의 성장 과정과 역사, 음악적 변화까지 총망라해 감상할 수 있다.

비틀즈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오디오 가이드에는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해 주목받은 뮤지션 임헌일이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정원영 밴드, 아이엠낫, 메이트 등 밴드를 거쳐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헌일은 누구보다 큰 음악적 열정으로 비틀즈와 공감대를 형성해 전달력 있는 가이드라인을 선사할 것이다.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은 시각 장애인 예술 활동 지원 단체에 기부 예정이다.

음악은 바쁜 일상의 도피처이자, 치유의 효력을 지니고 있다. 비틀즈의 음악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은 대중을 열광하게 한다. 비틀즈의 음악이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가운데 하나는 이들이 사랑 노래에만 집착하지 않고 다양성을 지닌 음악을 했다는 것이다.

비틀즈는 날이 갈수록 발전했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실험적 음악을 했다. 특히 마지막 앨범 ‘Let it be’는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번 전시는 Let it be 발매 50주년을 기념한 전시로, 비틀즈가 던지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10월 3일 ‘우리옷 한복 바로알리기’ 패션쇼 개최

사단법인 한국시니어스타협회(이사장 김선)는 ‘한복은 우리 민족의 혼입니다’라는 주제로 반만년 아름다운 우리 옷의 복식사를 알리는 ‘우리옷 한복 바로알리기’ 패션쇼를 부산 벡스코 누리마루 평화마당에서 10월 3일 단기 4354년 개천절에 맞춰 한복 선언문 낭독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를 기획한 장기봉 감독은 “중국 동북공정에 따른 역사 왜곡 가운데 하나로 우리 전통 옷 한복까지 그들 문화에서 시작됐다는 그릇된 역사의식에 대항하고자 우리 민족 고유의 한복에 대한 아름다운 변천사를 고조선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보여줄 것”이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올 5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콜린스 영어 사전에 ‘한복(Hanbok)’이라는 단어가 새로 추가된 것도 행사 개최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역사적인 우리 옷 복식사 패션쇼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의상을 맡은 김현숙 명장명인(김현숙 우리옷문화연구원)은 국내 손꼽히는 한복 복식사 전문가로, 우리 아름다운 전통 의상 한복이 더는 변질되지 않도록 바른 한복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전통 패션쇼의 가치를 높히고자 한복 의상에 따른 두식 변천사에는 고전 머리의 장인이자 한국방송 고전머리전문가협회 오색단장 대표 임수빈 교수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김선 이사장은 교사 출신 모델 1호로, 행사에 앞서 우리 미래 세대에게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과 역사의식을 고취한다는 보람으로 임하게 됐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행사 의미에 맞게 여러 인사가 참여한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전 국회의원), 사단법인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정용식 사무총장, 이영만 한국시니어스타협회 회장·태용성 수석부회장 등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모델로 런웨이에 설 예정이다.

망치로 주먹관절 단련,,

적당하게 하면 단련에 도움이 된다. 자신감도 생기고,, 처음부터 쎄게 치다간 뼈가 나가니까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