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18, 2021

2021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 개최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2021년 10월 18일(월)부터 10월 22일(금) 5일간 ‘2021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은 매년 경찰청이 주관해온 세계적 규모의 ‘사이버범죄 관련 법집행기관 국제회의’로, 2000년 최초 개최된 이래 올해로 제22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국경적인 사이버 위협과 공격에 신속히 맞서기 위한 각국 법집행기관, 국제기구, 민간기업과 시민단체가 실질적 국제공조·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며, 올해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해킹, 랜섬웨어(금품 요구 악성 프로그램, Ransomware) 등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뿐 아니라, 전자금융사기(피싱) 등 인터넷 사기와 사이버 성범죄, 가상통화와 다크넷*을 이용한 범죄 수익금 은닉 등 사이버범죄가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현실을 반영한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손꼽는 전문가를 발표자로 섭외했으며 각 발표는 심포지엄 공식 사이트에서 온-디맨드(on-demand)**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다크넷: 특정 소프트웨어, 설정, 또는 허가가 있어야 접속할 수 있는 네트워크로, 이를 사용 시 추적이 어려워 마약 거래, 아동 성착취물 유포 등의 사이버범죄 행위가 발생
** 온디맨드: 모바일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시설을 통해 소비자의 수용에 맞춰 즉각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심포지엄 공식 사이트는 10월 18일부터 공개하며 ‘오프닝 세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서면 축사, 경찰청장 환영사,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김호철 경찰위원장, 김종양 인터폴 총재,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의 축하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특별 세션’에서는 복잡계 네트워크의 권위자인 정하웅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빅데이터와 프라이버시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 김광호 사이버수사국장이 랜섬웨어 수사사례 분석을 통해 사이버 국제공조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올해는 국내외 손꼽는 사이버 전문가가 제공하는 총 22개의 강연이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경찰청·코인데스크 코리아·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엔에스에이치씨(NSHC)·에스투더블유랩(S2W Lab) 등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인터폴·국제인터넷주소 관리기구(ICANN) 등 국제기구와 미국·영국·싱가포르·홍콩·네덜란드·멕시코 등 주요국 법집행기관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체이널리시스·코인베이스 등 세계적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심포지엄의 ‘공개 세션’에서는 2021년 사이버범죄 범죄의 동향을 돌아보고, 각국의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비공개 세션’에서는 각국 법집행기관 소속 수사관들의 해킹·랜섬웨어·다크넷·가상통화·온라인아동성착취·사이버사기 등 세부 주제에 대한 수사 기법 공유와 사례 분석의 장이 마련됐다.

‘특별 세션’과 ‘공개 세션’은 참가 등록한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으며, ‘비공개 세션’의 발표자료는 사전등록된 국내외 법집행기관에 한정해 제공된다.

경찰청은 또한 심포지엄 전후로 해외 법집행기관, 국제기구 및 세계적 정보기술 기업들과 다양한 화상 회담을 실시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공조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심포지엄 개최를 격려하며 “고도화된 사이버범죄로부터 모두의 삶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보다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이 절실”함을 강조하며 “연대와 협력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디지털 혁신과 비대면 사회에 삶의 영역이 사이버공간으로 확장돼 각종 범죄가 국경을 초월해 매우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며 “각국의 법집행기관과 민간부문, 학계가 서로 긴밀히 협력해 그 어떤 나라도, 그 어떤 서비스도 사이버범죄의 도피처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대한민국 경찰은 우리 국민, 더 나가아 세계인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심포지엄은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 18:00까지 온라인으로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심포지엄 누리집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딜, 시리즈D 펀딩서 4억2500만달러 조성… 업무의 새로운 패러다임 개척에 앞 장

전 세계 고용 장벽을 허물고 있는 원격 채용 기업 딜(Deel)이 시리즈D 펀딩에서 4억2500만달러를 조성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로써 딜은 지금까지 총 6억3000만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최신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딜의 기업 가치는 55억달러로 평가됐다. 딜은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채용, 급여, 규제 준수 분야에서 최고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투자 라…

KARP, 청소년 의식 개혁 교육으로 인구 고령화 대비 위한 설문조사 실시

UN경제사회이사회 NGO 단체인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인구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정책 방향’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구의 고령화는 지구에 인류가 출현한 시대부터 끊임없이 지속돼 왔다. 즉 태어나고 성장하고 노화의 과정을 겪으면서 계속 종의 되풀이가 인류 역사와 같이해 왔다. 그 역사의 되풀이 속에 한 시대의 다산이 이뤄졌을 때 베이비붐 시대가 도래…

렌징, 새로운 매트 타입의 TENCEL™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 출시로 데님의 다양 성을 확장하다

렌징그룹은 새로운 매트 타입의 TENCEL™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를 출시함으로써 데님 산업에 한층 더 확장된 지속 가능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새로운 섬유 타입은 빛을 분산시키고 데님에 적용됐을 때 영구적으로 광택을 감소 시켜 인디고로 염색된 데님 직물의 다양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enzing AG의 글로벌 및 미주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데님 부분 책임자인 트리샤 …

트렌치 런던, 10월 19일 신세계백화점 팝업 스토어 오픈

네오코리아(대표 석정우)는 영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임스 홀더(James Holder)의 프리미엄 브리티시 패션 브랜드 ‘트렌치 런던(Trench London)’이 10월 1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팝업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오코리아는 트렌치 런던의 국내 독점 판권을 갖고 있다.

트렌치 런던의 팝업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 남성 럭셔리 존에 들어선다. 매장은 10월 19일~11…

2021 누림 컨퍼런스-경기도 장애인 서비스의 미래 2회 ‘중증 장애인의 일할 권리, 어디까지 왔나?’ 개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코로나19 및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장애인 복지 환경에 대한 진단을 통해 경기도 장애인 복지 방향성을 모색하는 ‘2021 누림 컨퍼런스-경기도 장애인 서비스의 미래’ 2회를 10월 28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누림센터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를 통해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발제자, 좌장, 사회자를 제외한 각…

헬리녹스, ‘라이카’와의 협업 컬렉션 공개

글로벌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헬리녹스’(대표:라영환)가 10월 22일,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각자의 시장에서 하이 퀄리티를 지향하는 두 브랜드는 카메라와 아웃도어 시장에 프리미엄을 제시한다. 이번 협업에는 평소 가수이자 사진작가로도 유명한 빽가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RVR’의 대…

아름다운가게, 창립 19주년 맞이 ‘뷰티풀 플로깅’ 진행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각 지역본부별 ‘뷰티풀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내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가 추구해온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친환경적 변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진행됐다. 현수막을 재활용으로 만든 플로깅 백을 들고 …

Sunday, October 17, 2021

'무지개길 해안도로 4000걸음' 걷기 실천 1차 챌린지

사천시보건소가 지역사회 걷기 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무지개길 해안도로 4000걸음’ 걷기 실천 1차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는 보건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에 등록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달 1일까지 용현면에 위치한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걷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워크온(WalkOn)’은 사용자의 걸음 수를 측정해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개설된 커뮤니티에 가입해 사람들과 의사소통 할 수 있고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챌린지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의 위치추적서비스(GPS) 기능을 통해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걷기 코스도 확인이 가능해 코스를 보며 걷기 활동을 쉽게 실천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해 사천시 커뮤니티의 ‘무지개길 해안도로 4000걸음’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보건소는 참여 동기부여를 위해 챌린지 코스를 달성한 참가자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함께 하는 운동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 많은 사람이 일상생활 속 걷기운동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이카, 파라과이 코로나19 프리 공항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지원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15일(현지 시각) 파라과이 아순시온 실비오 페티로시(ASU) 국제공항과 시우닷 델 에스테 과라니(AGT) 공항에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14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ABC 프로그램(개발 협력을 통한 코로나19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이카가 파라과이에서 진행 중인 ‘파라과이 항공 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2019-2023/1,100만 불)’과 연계해 공항 내 방역 강화를 목적으로 지원됐다.

ABC 프로그램은 우리 정부의 개발도상국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한 개발 협력 전략인 ‘Building Trust’의 일환으로 추진돼, 개발 협력을 통한 코로나19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Agenda for Building resilience against COVID-19 through development cooperation)이다.

아순시온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은 파라과이에서 최대 규모로, 현재 파라과이에 오가는 모든 여객기가 거치는 곳이다.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이 공항의 검역 강화가 필수적이다.

공항의 한해 이용객은 2019년에 130만 명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 2020년 31만 명으로 감소했다.

파라과이 항공청은 최근 확진자 수 감소 추세와 백신 접종 증가에 힘입어 이용자 수가 올해 약 45만 명, 2024년 초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

기증된 14대의 열화상 카메라 중 10대는 아순시온 실비오 페티로시 공항 내 여객 출발 구역, 여객 도착 구역, 여섯 개의 탑승교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 후에는 공항 검역 직원이 공항 이용객의 건강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나머지 4대는 브라질 국경도시인 시우닷 델 에스테의 과라니 공항에 설치된다.

이번 기증을 통해 공항 내 감염병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하고, 파라과이의 방역과 보건 안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실비오 페티로시 공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대환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장, 펠릭스 가나자와(Felix Kanazawa) 파라과이 항공청장, 술마 로만(Zulma Roman) 파라과이 국립민간항공교육원(INAC) 소장, 더글라스 쿠비야(Douglas Cubilla) 실비야 페티로시 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대환 소장은 기증식에서 “여전히 팬더믹으로 어려운 시기이나 점차 국경 개방과 항공 운항이 재개되는 시기에,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기여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파라과이 정부의 코로나 대응과 회복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이카는 현재 파라과이의 지속적인 항공운송체계 구축을 위해 ‘파라과이 항공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2019-2023/1,100만 불)’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항공 분야 교육 커리큘럼,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항공교육훈련센터 및 격납고 신축 ▲교육 기자재 등도 지원한다.

망치로 주먹관절 단련,,

적당하게 하면 단련에 도움이 된다. 자신감도 생기고,, 처음부터 쎄게 치다간 뼈가 나가니까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