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털1=장호진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서 주최하고 강동구 청소년의회(의장 신이안)와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강정숙)에서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한 제4회 강동구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 ‘WELCOME~우리 함께 가자!’가 막을 내렸다.아동의 4대 권리인 ‘발달권, 생존권, 참여권 보호권’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참여 활동,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댄스동아리인 ‘러블리’의 댄스 공연과 주제 마술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마술 공연과 파이어 아트 공연, 가수 이영지의 공
1년간의 기록을 남깁니다. 건강 회복을 해 가며 몸을 만들고 단련, 수련 등 아카이브를 구축,, 집필중인 책들이 15권째 교보문고에서 출판되었으며 영문판/미국 아마존에서 11권 출판 예정입니다.
Wednesday, October 20, 2021
제네시스 GV70,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선정
[뉴스포털1=장호진기자제네시스는 미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GV70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모터트렌드는 △안전성(safety) △효율성(efficiency) △가치(value) △진보적 디자인(advancement in design) △엔지니어링 우수성(engineering excellence) △주행 성능(performance of intended function) 등 6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으로 차량을 평가한다.2022년 올해의 SUV 평가는
SOLE, 10월 26일 윤미래 ‘선물’ 리메이크 음원 발매
[뉴스포털1=장호진기자]차세대 여성 R&B 주자이자 섬세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아메바컬쳐 소속의 싱어송라이터 SOLE(쏠)이 200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 윤미래의 ‘선물’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선물’을 발매한다.SOLE(쏠)의 선물은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공동대표 노건식, 김태윤)가 기획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플라이(REFLY)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으로, 10월 2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SOLE(쏠)이 재해석한 선물의 원곡은 2002년 윤미래(T)의 정규 앨범 ‘T
순천 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화재시 5분이내 초기대응 효과적!”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소방경 황화연)는 화재취약지역에 화재 발생시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차의 진입 출동로를 원활히 하고자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를 실시하였다.1차로 일반도로에서는 구급차나 소방차가 지나가기 편하도록 오른쪽 가장자리로 저속 주행하면 된다. 2차선인 경우에는 긴급차량이 1차선에서 달릴 수 있도록 한다. 3차로라면 중간 2차로로 지나갈 수 있도록 1,3차로로 이동해 운행하면 된다.구례119안전센터장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긴급출동 소방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 내 가족
‘생태문명건설’, 환경교육 선도 의무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환경교육 시책 수립과 시행이 의무화됐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이 대표 발의한 ‘교육기본법 개정안’ 2건 등이 지난 8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정안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수립·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강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기후변화와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을 현행법에 명시적으로 규정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외
위드인푸드, 글로벌쉐어에 국내 취약아동·청소년 위한 결식 예방 밀키트 제 품 기부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유네스코 음악제’ 개최
오늘도 버텨내고 존재하는 당신께 드리는 노래
서울시인대학, 11호 사화집 ‘첫 만남의 기쁨’ 펴내
낙원악기상가, ‘랜선여행 친구소환 이벤트’ 진행
디즈니코리아, ‘마블매니아’ 캠페인과 함께 다채로운 마블 브랜드 경험 제공
김초엽 소설집 ‘방금 떠나온 세계’, 예약 판매 하루 만에 베스트셀러 2위
산책하며 즐기는 빛의 향연, ‘2021 노원달빛산책’ 10월 20일 개막
노원구 대표 빛 축제 ‘2021 노원달빛산책’이 10월 20일 개막한다. 현대 미술 작품을 포함한 한지등 150여점과 현대 미술작가 특별전, 국제적인 예술가의 초대전을 즐길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10월 20일(수)부터 11월 7일(일)까지 19일간 중계역~상계역 사이 당현천(약 2㎞ 구간)에서 2021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달빛산책은 2020년 18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예술부터 현대 예술까지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야외 전시로 △150여점의 한지등 전시 ‘달빛산책’ △현대 미술 작가 5인의 ‘특별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 6인의 ‘초대전’ △코로나19 대응 ‘온택트 전시’ △부대 행사(AR, 체험, 세미나, 전시 투어) 등 다양한 공공 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의 관람 포인트는 전시에 예술성을 높여줄 ‘특별전’과 ‘초대전’이다.
특별전에서는 권민우 작가의 ‘수학의 이모티콘’, 인송자 작가의 ‘Redcide2018’, ‘혼돈, 균형’ 등 당현천과 노원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국제적 명성의 조각가인 성동훈 작가의 ‘소리 나무’ 연작 두 작품을 전시한다.
구민들 관람을 돕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360° 카메라로 제작한 VR 온라인 전시와 노원구민으로 구성된 ‘달빛해설사’의 해설로 진행되는 특별한 전시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으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기 위해 작품 간 평균 50m 간격을 두고 배치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거리 두기 계도 요원을 포토존마다 배치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김승국 이사장은 “당현천 산책로에서 빛나는 예술 작품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2021 노원달빛산책이 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 노원달빛산책
△일시: 10월 20일(금)~11월 7일(일) 총 19일간
△점등 시간: 저녁 6시~10시
△장소: 당현천 2㎞ 구간(중계역, 당현3교 – 성서대학교 – 상계역, 수학문화관)
△예술감독: 전영일
△내용
-달빛산책 전시: 약 150여점의 등 작품 전시
-특별전: 권민우, 김현준, 오종선, 인송자, 최성균 작가 참여 총 7점 전시
-초대전: 성동훈, 이기일, 김현준, 유대영, 윤제호, 조영철
-부대 행사(참여, 체험, 세미나, 전시 투어)
△관람료: 무료
△문의: 노원문화재단 축제사업부
좋은땅출판사, ‘돈이 되는 상품개발’ 출간
라온돈가스, 수제돈가스로 소자본 창업 가능한 홀·배달·포장 3가지 타입 모 델 선봬
더맛있는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라온돈가스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홀·배달·포장 3가지 타입의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창업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성공보다 중요하다. 폐업률이 높은 상황에서 아이템과 브랜드의 선택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대중적이며 사계절 안정된 매출과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 선정도 좋은 방법이다.
돈가스 및 덮밥 메뉴 중심의 구성으로 9월 론칭한 라온돈가스는 한 달만에 총7개의 매장이 영업 중이다. 육류 전문 협력사의 엄선된 품질과 안정된 공급가로 가맹점에 직접 공급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최종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도 사로잡아 재방문으로 창업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라온돈가스는 양식 전문조리장급의 R&D팀과 프랜차이즈 10년 경력의 수퍼바이저로 구성된 본사의 맨파워 경쟁력, 빠르고 편한 물류 시스템 등의 장점을 갖췄다. 특히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도록 선보인 홀, 배달, 포장 등 3가지 타입의 사업 모델은 라온돈가스 만의 강점이다.
실제 라온돈가스는 15평 전후의 매장으로 홀 매출과 배달 매출이 안정적인 편이다. 또한 기존 시설을 최대한 사용 할 수 있으면서 가맹비 면제, 로열티 면제, 재가맹비 면제, 광고 분담금 면제, 교육비 300만원 등 업종 변경을 위한 특별 지원을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라온돈가스는 돈가스의 경우 계절과 지역,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전 국민 대표 메뉴라서 힘들고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딱 맞는 가성비 좋은 창업이며, 소자본창업과 소규모창업, 업종 변경, 배달 창업에도 경쟁력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험 없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우 시행착오가 많아 가맹점까지 위험하지만, 라온돈가스의 경우 20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경륜으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도 감당할 경쟁력을 갖춘 구성으로 오래갈 수 있는 브랜드라고 덧붙였다.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 2021, 새로운 미식의 장 마련
홍콩 관광청(HKTB)이 주관하는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 & Dine Festival)’은 오래전부터 연례행사로 개최된 미식가들의 화려한 향연이다.
올해의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11월 11일(수)부터 한 달 넘게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축하 행사를 통해 도시 회복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홍콩이 계속해서 미식가들이 찾는 최고의 여행지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혼란도 홍콩의 진취적인 열정을 꺾지는 못했다.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많은 새로운 레스토랑이 문을 열면서 이미 활기차고 다양한 홍콩의 F&B 현장이 더 다채로워졌기 때문이다.
‘새로운 미식의 장(Showroom of New Culinary Perspectives)’이 될 올해 축제는 중국 요리의 획기적인 품격 향상, 영감을 주는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 구성, 유수의 F&B 관계자 초청 등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홍콩 외식 업계에 새로운 틈새를 개척하는 우수 인재들도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새로운 바텐딩 시대
칵테일 애호가와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지지자들은 2021년 페니실린 바(Penicillin bar)의 아궁 프라보워(Agung Prabowo)가 주최하는 ‘지속가능한 칵테일(Sustainable Cocktail)’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를 놓쳐서는 안 된다. 프라보워는 아시아의 50대 지속 가능한 바 어워드(Asia’s 50 Best Sustainable Bar Award)를 수상해 낭비를 최소화하고 바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쏟은 노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프라보워를 통해 감자 껍질은 바의 스낵으로 업사이클링되고, 남은 빵과 치즈 조각은 새로운 술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새로운 중국 요리 경험
콘셉트 중심의 독창적인 중국식 고급 레스토랑 체험인 ‘마스터 셰프의 중국식 오마카세(Chinese Omakase by Masterchefs)’도 주목할 만한 행사다. 이 콘셉트는 원래 오마카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식사 제공방식이 전적으로 셰프의 재량에 달려 있어 셰프에게는 창의적으로 메뉴를 구성하는 자유를, 손님에게는 잊을 수 없는 식사 경험을 선사한다. 홍콩의 유명 중국식 레스토랑 출신의 마스터 셰프 18명이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기술과 파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예를 들어, 미슐랭 3스타에 선정된 룽킹힌(Lung King Heen)의 찬얀탁(Chan Yan Tak) 셰프는 손님들이 바다에서 하늘로 가는 미식 여행에 동행하고, 미슐랭 1스타에 선정된 만호 레스토랑(Man Ho Restaurant)의 제이슨 탕(Jayson Tang) 셰프는 나무, 불, 흙, 금속, 물 등 다섯 가지 요소가 어우러져 세심하게 만들어낸 획기적인 메뉴를 창작했다.
홍콩의 외식 풍경을 바꿀 새로운 에너지
떠오르는 스타 셰프로 구성된 라인업은 홍콩의 유행을 선도하는 인재를 인정하는 캠페인을 통해 세간의 이목을 끌게 된다. ‘Good BBQ’ 브랜드를 가진 샌디 컹(Sandy Keung) 셰프는 남성이 주를 이루는 시우메이(siu mei, 로스트 미트) 업계에서 몇 안 되는 여성 요리사 가운데 한 명으로 독특한 오존 제거 기술이 돋보이는 최고의 시푸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2021 아시아 푸드뱅크 콘퍼런스, 26~27일 개최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1주년 기념 제21회 ‘도봉어르신 문화축제’ 성료
신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케나,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
비비아나킴, 26일 1년 만에 싱글 앨범 ‘Lost’ 발매
리텍콘텐츠 출판사,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출간
‘만남과 환대’ 이어지는 극장다운 축제 서울문화재단, 삼일로창고극장 기획 사업 ‘창고개방’ 개최
함께일하는재단, ‘방구석 크라우드펀딩 토크’ 개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 ‘베이직 웨이브 세트’ 출시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 강한나, 비하인드 컷 공개
[뉴스포털1=이한철기자] 배우 강한나가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한섬과 CJ ENM이 공동제작한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강한나는 새까만 긴 생머리, 하얀 피부와 대조되는 짙은 레드립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극 중 100만 인플루언서 뱀파이어답게 화려한 액세서리와 블랙 원피스를 완벽히 소화, 강렬하면서도 과감한 눈빛과 포즈를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하는 등 보는 이들의
한글과 떠나는 피크닉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마당 열어!
한글과 떠나는 피크닉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마당 열어!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는 지난 16일(토) 제575돌 한글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한글의 위상 확립하고자 청소년을 중심으로 시작하는 “한글과 떠나는 피크닉”라는 주제로 사전 접수 참가자 50여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진행되었다.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 주관으로 진행하는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늘의 한글을 창체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서울시, 시민에게 쉽게 다가가는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 2차 발간서울시, 시 민에게 쉽게 다가가는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 2차 발간
[국제언론인클럽=이운길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쉽게 이해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서비스를 향상하고, 지역도서관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를 2차 발간한다.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 2차 발간물은 시민들이 알지 못했던 도서관 조직 및 운영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험사례와 조사내응을 담은「도서관 혁신을 위한 조직개발, 오늘부터 1일」, 「서울시 공공도서관 장서개발정책 모형」, 「서울시 공공도서관 협력활동 조사」총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혁신을 위한 조직개발, 오늘부터 1일」편은 서울도서관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도서관정책실험실ON」이라는 조직 내 임시TF를 구성하고 조직개발활동을 수행한 사례에 기반한 공공도서관 맞춤형 조직개발 실천서이다. 서비스 지향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 커뮤니케이션과 대시민 소통을 강조한 조직개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도서관은 이 외에도, ‘혼자 고민하지 말고 공유 워크숍(혼.고.말.공.)’이란 조직학습체를 구성․연간 커리큐럼을 짜서 도서관 서비스 성과평가, 요구기반 서비스 개발, 각 계층별 서비스 등 도서관 정책과 관련하여 조직학습과 연구를 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도서관 장서개발 정책 모형」편은 공공도서관의 핵심자원인 장서의 개발 목적, 그리고 공간 및 예산과 같은 한정된 자원의 효과적 사용을 위한 전략적 운용 지침으로써 상위 정책모형을 제시한다. 서울시는 국가도서관통계에 의하면(‘20) 1관당 장서 수(15위), 시민 1인당 장서 수는 17개 시도 지자체 중 하위권이나 1관당 대출 수는 전국 1위로 타 시도와 비교해 보유 자원 대비 수요와 이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서울시 공공도서관 협력활동 조사」편은 도서관이 가진 자원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외부의 기관들과 협력현황 조사내용, 내부지향적 도서관 협력활동의 한계와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 ’21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환경조사에 의하면, 159개 도서관이 737개 교육, 복지, 문화기관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공유 목적의 협력관계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 1차는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환경」,「작은도서관 정책현황」, 「공공도서관 감정노동보호제도 현황」, 「공공도서관 비대면 프로그램 길라잡이」 총4권이 발간되었다.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는 서울지역 도서관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자 대표도서관의 연구조사 기능을 강화하고, 도서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았다.
집필과정에서 도서관 현장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의견수렴, 관계자 면담활동을 추진했으며, 그 과정에서 파악된 서비스 이슈를 보고서에서 제시했다.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는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서비스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준비하기 위한 도서관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는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및 서울시 이북(e-Book)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도서관으로부터 좀 더 충분한 서비스 혜택을 누리기 위해 우리 지역의 도서관이 지금 어떠한 상황인지 알고, 개선점을 찾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린 도서관정책’ 1차 총서를 발간했다. 2차 총서도 마찬가지로 도서관 서비스 발전을 위해 도서관과 시민 쌍방이 도서관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보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발간 총서에는 시민들이 알 수 없었던 도서관의 조직과 운영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어서 특히 시민들이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발간 취지를 밝혔다.
[국제언론인클럽=이운길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쉽게 이해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서비스를 향상하고, 지역도서관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를 2차 발간한다.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 2차 발간물은 시민들이 알지 못했던 도서관 조직 및 운영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험사례와 조사내응을 담은「도서관 혁신을 위한 조직개발, 오늘부터 1일」, 「서울시 공공도서관 장서개발정책 모형」, 「서울시 공공도서관 협력활동 조사」총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혁신을 위한 조직개발, 오늘부터 1일」편은 서울도서관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도서관정책실험실ON」이라는 조직 내 임시TF를 구성하고 조직개발활동을 수행한 사례에 기반한 공공도서관 맞춤형 조직개발 실천서이다. 서비스 지향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 커뮤니케이션과 대시민 소통을 강조한 조직개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도서관은 이 외에도, ‘혼자 고민하지 말고 공유 워크숍(혼.고.말.공.)’이란 조직학습체를 구성․연간 커리큐럼을 짜서 도서관 서비스 성과평가, 요구기반 서비스 개발, 각 계층별 서비스 등 도서관 정책과 관련하여 조직학습과 연구를 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도서관 장서개발 정책 모형」편은 공공도서관의 핵심자원인 장서의 개발 목적, 그리고 공간 및 예산과 같은 한정된 자원의 효과적 사용을 위한 전략적 운용 지침으로써 상위 정책모형을 제시한다. 서울시는 국가도서관통계에 의하면(‘20) 1관당 장서 수(15위), 시민 1인당 장서 수는 17개 시도 지자체 중 하위권이나 1관당 대출 수는 전국 1위로 타 시도와 비교해 보유 자원 대비 수요와 이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서울시 공공도서관 협력활동 조사」편은 도서관이 가진 자원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외부의 기관들과 협력현황 조사내용, 내부지향적 도서관 협력활동의 한계와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 ’21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환경조사에 의하면, 159개 도서관이 737개 교육, 복지, 문화기관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공유 목적의 협력관계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 1차는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환경」,「작은도서관 정책현황」, 「공공도서관 감정노동보호제도 현황」, 「공공도서관 비대면 프로그램 길라잡이」 총4권이 발간되었다.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는 서울지역 도서관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자 대표도서관의 연구조사 기능을 강화하고, 도서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았다.
집필과정에서 도서관 현장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의견수렴, 관계자 면담활동을 추진했으며, 그 과정에서 파악된 서비스 이슈를 보고서에서 제시했다.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는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서비스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준비하기 위한 도서관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는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및 서울시 이북(e-Book)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도서관으로부터 좀 더 충분한 서비스 혜택을 누리기 위해 우리 지역의 도서관이 지금 어떠한 상황인지 알고, 개선점을 찾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린 도서관정책’ 1차 총서를 발간했다. 2차 총서도 마찬가지로 도서관 서비스 발전을 위해 도서관과 시민 쌍방이 도서관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보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발간 총서에는 시민들이 알 수 없었던 도서관의 조직과 운영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어서 특히 시민들이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발간 취지를 밝혔다.
안산시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면담안산시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 체 관계자 면담
[국제언론인클럽=김재수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20일 오전 의장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국제언론인클럽=김재수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20일 오전 의장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안산시의회, 세월호참사 유가족 일행 면담안산시의회, 세월호참사 유가족 일 행 면담
[국제언론인클럽=김재수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20일 오후 의장실에서 세월호참사 유가족 일행을 만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제언론인클럽=김재수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20일 오후 의장실에서 세월호참사 유가족 일행을 만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이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국제언론인클럽=김재수기자] 이천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을 위해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추진한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따라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를 지칭하며, 이천시에서는 이처럼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나아가 아동과 가족, 이천시민 모두가 주인으로서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권금섭 이천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원과 아동옴부즈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수행 결과를 확인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시민참여 토론회에서 발의된 의견에 대한 부서별 제안 검토 의견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섯가지 영역(『①놀이와 여가 ②참여와 시민의식 ③안전과 보호 ④보건과 사회서비스 ⑤교육환경 ⑥주거환경』)의 4개년 추진계획 선정 사업에 대한 부서별 사전영향 진단 결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중간보고회 의견을 반영하여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기존 28개 사업에 3개 사업을 추가하여 31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이천시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원장인 권금섭 이천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를 준비하는 과정이 아동, 보호자 등 다양한 이천 시민과 공공기관, 여러 아동 전문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러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11월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함께 빚는 행복이천!”의 비전을 담아 올 연말 유니세프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 거버넌스 보고서, 아동친화예산서 등을 제출하여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도전할 예정이다.
[국제언론인클럽=김재수기자] 이천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을 위해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추진한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따라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를 지칭하며, 이천시에서는 이처럼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나아가 아동과 가족, 이천시민 모두가 주인으로서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권금섭 이천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원과 아동옴부즈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수행 결과를 확인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시민참여 토론회에서 발의된 의견에 대한 부서별 제안 검토 의견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섯가지 영역(『①놀이와 여가 ②참여와 시민의식 ③안전과 보호 ④보건과 사회서비스 ⑤교육환경 ⑥주거환경』)의 4개년 추진계획 선정 사업에 대한 부서별 사전영향 진단 결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중간보고회 의견을 반영하여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기존 28개 사업에 3개 사업을 추가하여 31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이천시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원장인 권금섭 이천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를 준비하는 과정이 아동, 보호자 등 다양한 이천 시민과 공공기관, 여러 아동 전문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러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11월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함께 빚는 행복이천!”의 비전을 담아 올 연말 유니세프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 거버넌스 보고서, 아동친화예산서 등을 제출하여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도전할 예정이다.
코로나 블루 치유하는 힐링여행…이천 둘레길로 오세요코로나 블루 치유하는 힐링여행…이천 둘레길로 오세요
[국제언론인클럽=김재수기자] 상쾌한 바람! 청량한 하늘! 따사로운 햇살! 바야흐로 걷기 좋은 가을이다.
기나긴 코로나 여파로 ‘코로나블루’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가 아니면 우울증이 생길 지경. 거리두기가 필요하다지만 황금 같은 이 계절 집콕만 하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한다면 한적한 곳으로 떠나는 도보여행이 어떨까. 멀리가지 않아도 좋은 곳이 있다. 바로 아기자기한 매력이 뿜뿜 묻어나는 ‘걷기 좋은 이천 둘레길’. 코로나로 답답한 요즘, 가을바람 타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힐링여행을 지금 떠나보자.
# 이천 대표 걷기 좋은 길 ‘정개산-원적산-산수유둘레길’
정개산과 원적산, 백사 산수유마을이 연결된 이천을 대표하는 걷기 좋은 둘레길이다. 아름다운 숲속에서 잘 정비된 임도와 등산로, 산수유나무 군락, 예쁜 마을안길, 고즈넉한 사찰을 두루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봄에도 좋고 가을이면 더 좋다. 곳곳에 핀 야생화와 가을단풍, 빨갛게 익어가는 산수유나무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올 봄 정비를 마친 산수유둘레길(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소재)은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로 호평 받고 있다. 기존 임도를 따라 운영하던 둘레길의 가파른 경사로구간을 최대한 경관이 아름다우면서도 완만한 길로 산책로를 정비해 연결했다. 지역명소인 산수유마을과 낙수제, 원적산, 영원사, 잣나무숲길 등이 매력적이다.
# 아름다운 계곡이 있는 마국산 둘레길
이천에서 오래 산 사람도 직접 와보면 깜짝 놀라는 곳이다. 타 지역으로 멀리가야 볼 수 있었던 그럴싸한 계곡이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숲길을 따라 나있는 오솔길에 야자매트와 산책용 목재데크가 설치돼 걷기에 이만한 장소도 드물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은 청량함을 더한다. 단 5분만 걸어도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모가면 서경저수지에서 마을길을 따라 마국산방향으로 오르면 만날 수 있다. 내년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숲속 미술관과 팬션 옆으로 계곡과 숲길이 펼쳐진다. 조금만 올라가면 탐방객을 위한 ‘모가의 숲’ 잔디광장이 나오고 목재데크를 따라 산책하며 돌아 나올 수 있다. 마국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가 있는데 등산이 힘들고 싫다면 계곡을 따라서 간단히 산책을 즐기고 서경저수지 마을에서 식사하고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발 445m인 마국산은 등산하기에 적당한 높이다. 4개 코스를 갖춘 둘레길은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걷기운동과 여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천농업테마공원 또는 이천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등산로를 따라 접근하는 것도 좋다. 주변에 테르메덴 온천과 시몬테라스, 골프장, 서경들장류마을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 갈대,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명품 하천길
이천의 대표하천인 복하천, 청미천, 신둔천은 제방은 물론 하천 고수부지에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정비되어 걷기에 좋고 자전거 타기도 좋은 곳이다. 특히, 복하천과 신둔천에 조성된 하천길은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비롯해 동쪽으로는 백사면을 거쳐 여주 남한강으로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호법․마장면과 모가면 농업테마공원, 민주화운동기념공원까지 연결된다. 자전거대여소가 있어 하천풍광을 즐기며 걷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면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하천길을 따라 하루 종일 자전거와 함께 이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대여소는 신둔천(송정동 427번지 쉼터부지 일원)과 복하천(진리동 140번지 복하제1수변공원 일원)에 들어섰다. 1~2인용 자전거, 가족형 다인승자전거, 깡통트레일러, 전동스쿠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복하천, 청미천, 신둔천은 가을이면 갈대숲이 장관을 이루고 청미천 장호원구간과 복하천 호법구간은 곳곳에 주민들이 코스모스길을 정비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국제언론인클럽=김재수기자] 상쾌한 바람! 청량한 하늘! 따사로운 햇살! 바야흐로 걷기 좋은 가을이다.
기나긴 코로나 여파로 ‘코로나블루’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가 아니면 우울증이 생길 지경. 거리두기가 필요하다지만 황금 같은 이 계절 집콕만 하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한다면 한적한 곳으로 떠나는 도보여행이 어떨까. 멀리가지 않아도 좋은 곳이 있다. 바로 아기자기한 매력이 뿜뿜 묻어나는 ‘걷기 좋은 이천 둘레길’. 코로나로 답답한 요즘, 가을바람 타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힐링여행을 지금 떠나보자.
# 이천 대표 걷기 좋은 길 ‘정개산-원적산-산수유둘레길’
정개산과 원적산, 백사 산수유마을이 연결된 이천을 대표하는 걷기 좋은 둘레길이다. 아름다운 숲속에서 잘 정비된 임도와 등산로, 산수유나무 군락, 예쁜 마을안길, 고즈넉한 사찰을 두루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봄에도 좋고 가을이면 더 좋다. 곳곳에 핀 야생화와 가을단풍, 빨갛게 익어가는 산수유나무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올 봄 정비를 마친 산수유둘레길(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소재)은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로 호평 받고 있다. 기존 임도를 따라 운영하던 둘레길의 가파른 경사로구간을 최대한 경관이 아름다우면서도 완만한 길로 산책로를 정비해 연결했다. 지역명소인 산수유마을과 낙수제, 원적산, 영원사, 잣나무숲길 등이 매력적이다.
# 아름다운 계곡이 있는 마국산 둘레길
이천에서 오래 산 사람도 직접 와보면 깜짝 놀라는 곳이다. 타 지역으로 멀리가야 볼 수 있었던 그럴싸한 계곡이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숲길을 따라 나있는 오솔길에 야자매트와 산책용 목재데크가 설치돼 걷기에 이만한 장소도 드물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은 청량함을 더한다. 단 5분만 걸어도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모가면 서경저수지에서 마을길을 따라 마국산방향으로 오르면 만날 수 있다. 내년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숲속 미술관과 팬션 옆으로 계곡과 숲길이 펼쳐진다. 조금만 올라가면 탐방객을 위한 ‘모가의 숲’ 잔디광장이 나오고 목재데크를 따라 산책하며 돌아 나올 수 있다. 마국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가 있는데 등산이 힘들고 싫다면 계곡을 따라서 간단히 산책을 즐기고 서경저수지 마을에서 식사하고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발 445m인 마국산은 등산하기에 적당한 높이다. 4개 코스를 갖춘 둘레길은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걷기운동과 여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천농업테마공원 또는 이천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등산로를 따라 접근하는 것도 좋다. 주변에 테르메덴 온천과 시몬테라스, 골프장, 서경들장류마을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 갈대,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명품 하천길
이천의 대표하천인 복하천, 청미천, 신둔천은 제방은 물론 하천 고수부지에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정비되어 걷기에 좋고 자전거 타기도 좋은 곳이다. 특히, 복하천과 신둔천에 조성된 하천길은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비롯해 동쪽으로는 백사면을 거쳐 여주 남한강으로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호법․마장면과 모가면 농업테마공원, 민주화운동기념공원까지 연결된다. 자전거대여소가 있어 하천풍광을 즐기며 걷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면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하천길을 따라 하루 종일 자전거와 함께 이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대여소는 신둔천(송정동 427번지 쉼터부지 일원)과 복하천(진리동 140번지 복하제1수변공원 일원)에 들어섰다. 1~2인용 자전거, 가족형 다인승자전거, 깡통트레일러, 전동스쿠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복하천, 청미천, 신둔천은 가을이면 갈대숲이 장관을 이루고 청미천 장호원구간과 복하천 호법구간은 곳곳에 주민들이 코스모스길을 정비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구리시, 2022년 주요 업무 ‘4일차 안전도시국’ 설명회구리시, 2022년 주요 업 무 ‘4일차 안전도시국’ 설명회
[국제언론인클럽=이미미기자] 구리시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2년 예산편성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요 업무계획 시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4일차인 19일에는 안전도시국 6개부서(안전총괄과, 도시계획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자동차관리과, 건축과) 부서장이 2022년 주요 업무 계획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질문사항에 해당 부서장이 답이 이어졌다.
먼저 안전총괄과에서는 ▲시민안전복지 서비스 확대 ▲자연재난 예방·대응능력 향상 ▲자연 친화적 하천정비 ▲지역안보태세 역량 강화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모든 시민이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했다.
도시계획과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이전 추진 ▲시민과 함께 하는 스마트 도시화 추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추진 ▲도시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절차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과에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경춘로 전선 지중화 사업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정비 사업 ▲생활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도로 구축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으로 거리환경 개선 ▲불법 현수막 없는 구리시 조성 등 적극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교통행정과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구리시청~구리암사대교 구간 출퇴근 교통체증 완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버스공영차고지 건립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안전 시설물 설치와 단속 강화,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스마트 교차로 신호시스템 도입 등 계획을 밝혔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차 단속에 따른 심각한 주차문제에 대해서는 야간에 각 학교 주차장을 개방해 줄 것을 각 학교장에게 건의했다.
자동차관리과에서는 ▲구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행복콜 운영 ▲공유주차 활성화로 주차난 해소와 개방 문화 확산 ▲무단 방치 차량 정비로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 등에 대해 보고하면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과 만연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건축과에서는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 철저 ▲투명한 지역주택조합 추진 ▲연립, 다세대 등 수선․유지보수비용 지원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을 위한 컨설팅 실시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진 행정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안승남 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으로 탄소 배출이 없는 걷기나 자전거 타기를 추천드리는데 이와 관련한 초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육을 더 확대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안전교육 예산을 확대 편성하겠다”면서 “또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10월 21일부터는 스쿨존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주정차가 금지되므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를 당부드리며, 시도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제언론인클럽=이미미기자] 구리시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2년 예산편성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요 업무계획 시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4일차인 19일에는 안전도시국 6개부서(안전총괄과, 도시계획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자동차관리과, 건축과) 부서장이 2022년 주요 업무 계획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질문사항에 해당 부서장이 답이 이어졌다.
먼저 안전총괄과에서는 ▲시민안전복지 서비스 확대 ▲자연재난 예방·대응능력 향상 ▲자연 친화적 하천정비 ▲지역안보태세 역량 강화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모든 시민이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했다.
도시계획과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이전 추진 ▲시민과 함께 하는 스마트 도시화 추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추진 ▲도시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절차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과에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경춘로 전선 지중화 사업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정비 사업 ▲생활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도로 구축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으로 거리환경 개선 ▲불법 현수막 없는 구리시 조성 등 적극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교통행정과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구리시청~구리암사대교 구간 출퇴근 교통체증 완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버스공영차고지 건립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안전 시설물 설치와 단속 강화,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스마트 교차로 신호시스템 도입 등 계획을 밝혔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차 단속에 따른 심각한 주차문제에 대해서는 야간에 각 학교 주차장을 개방해 줄 것을 각 학교장에게 건의했다.
자동차관리과에서는 ▲구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행복콜 운영 ▲공유주차 활성화로 주차난 해소와 개방 문화 확산 ▲무단 방치 차량 정비로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 등에 대해 보고하면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과 만연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건축과에서는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 철저 ▲투명한 지역주택조합 추진 ▲연립, 다세대 등 수선․유지보수비용 지원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을 위한 컨설팅 실시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진 행정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안승남 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으로 탄소 배출이 없는 걷기나 자전거 타기를 추천드리는데 이와 관련한 초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육을 더 확대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안전교육 예산을 확대 편성하겠다”면서 “또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10월 21일부터는 스쿨존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주정차가 금지되므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를 당부드리며, 시도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목표보다 1km 더! 비대면 레이스 '2021 서울달리기 대회'서울시, 목 표보다 1km 더! 비대면 레이스 '2021 서울달리기 대회'
[국제언론인클럽=이운길기자] # 1km를 더 달리는 도전이 흥미로웠다. 코로나가 종식되고 내년에는 서울광장에서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다.-런플챌린지 참여자 최00-
# 서울달리기 런생샷 이벤트에 당첨되어 노들섬을 열심히 뛰며 좋은 추억을 만든 멋진 날이었습니다. 아들과 달리기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많이 뛰고 재미있게 찍었습니다. 사진이 기대되네요.-인생런컷 참여자 김00-
서울시는 10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서울레이스「2021 서울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1 서울달리기 대회」는 2003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가을 러닝 대표 스포츠이다.
2003년 한강 둔치에 마라톤 풀코스가 완공됨에 따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제1회 하이서울 한강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였고, 2005년부터 ㈜동아일보사와 공동 주최하며, 서울도심과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서울광장 → 청계천 → 한강변을 연결하는 마라톤 코스로 운영해왔다.
참여자는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서울의 산과 공원 등 희망하는 레이스 코스를 직접 설계 후 모바일 러닝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신의 기록과 거리를 측정하며 달릴 수 있다.
5,000명을 모집한 이번 대회 참가자는 사흘 만에 마감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어려워진 시민들이 야외에서 자유롭게 생활체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참가종목은 ‘런 플러스 챌린지(이하 런플챌린지)’ 부문과 ‘프리 런워크’ 부문 두 가지로 구분된다. ‘런플챌린지’ 부문은 참가 신청 시 입력한 본인의 목표 거리에서 1km를 더 달리는 도전 미션이다.
‘런플챌린지’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마라톤의 기본 도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올해 신설되었다. 참가자에게는 레이스 워머, 스포츠 마스크, 완주 메달이 제공된다.
‘프리 런워크’ 부문은 대회 기간 중 일상에서 자유롭게 운동한 후, 공식 이메일로 사진을 제출하거나 본인 SNS 계정에 인증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올리면, 모바일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대면으로는 함께 뛸 수 없지만, 참가자 간 대회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사전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친환경 달리기를 실천하는 ‘쓰담런 플로깅’ ▲노들섬에서 러닝하는 모습을 촬영한 ‘인생런컷’ ▲매일 3km씩 3일간 9km를 달리는 ‘339런’ ▲환경오염 방지를 몸소 실천하는 ‘블루라벨 캠페인’ 등을 진행해, 대회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 바 있다.
특히, 지난 10월 17일(일) 노들섬에서 진행한 ‘내 러닝의 주인공_나만의 인생샷’을 위해 전문 포토그래퍼와 일대일 촬영을 진행한 ‘인생런컷’은 #50세 이전 러너의 모습을 남기고자, #9살 아들과 함께 뛰고 싶어서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온 외국인 룸메이트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서 등 다양한 신청 사연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낮과는 다른 반전 매력의 멋진 야간 러닝코스를 소개하는 ‘서울런플 나이트’는 10월22일~10월25일 진행된다. 참여자 중 11명을 선정하며 미니공기청정기, 무드등, 스포츠타올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서울달리기 대회는 정해진 코스가 아닌 참가자가 만드는 서울레이스라는 의미 있는 대회인 만큼, 다른 참가자와 비대면 SNS로 소통하면서 완주하길 응원한다”면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라톤의 기본 도전 정신으로 코로나19를 힘차게 극복하는 2021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제언론인클럽=이운길기자] # 1km를 더 달리는 도전이 흥미로웠다. 코로나가 종식되고 내년에는 서울광장에서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다.-런플챌린지 참여자 최00-
# 서울달리기 런생샷 이벤트에 당첨되어 노들섬을 열심히 뛰며 좋은 추억을 만든 멋진 날이었습니다. 아들과 달리기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많이 뛰고 재미있게 찍었습니다. 사진이 기대되네요.-인생런컷 참여자 김00-
서울시는 10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서울레이스「2021 서울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1 서울달리기 대회」는 2003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가을 러닝 대표 스포츠이다.
2003년 한강 둔치에 마라톤 풀코스가 완공됨에 따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제1회 하이서울 한강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였고, 2005년부터 ㈜동아일보사와 공동 주최하며, 서울도심과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서울광장 → 청계천 → 한강변을 연결하는 마라톤 코스로 운영해왔다.
참여자는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서울의 산과 공원 등 희망하는 레이스 코스를 직접 설계 후 모바일 러닝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신의 기록과 거리를 측정하며 달릴 수 있다.
5,000명을 모집한 이번 대회 참가자는 사흘 만에 마감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어려워진 시민들이 야외에서 자유롭게 생활체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참가종목은 ‘런 플러스 챌린지(이하 런플챌린지)’ 부문과 ‘프리 런워크’ 부문 두 가지로 구분된다. ‘런플챌린지’ 부문은 참가 신청 시 입력한 본인의 목표 거리에서 1km를 더 달리는 도전 미션이다.
‘런플챌린지’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마라톤의 기본 도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올해 신설되었다. 참가자에게는 레이스 워머, 스포츠 마스크, 완주 메달이 제공된다.
‘프리 런워크’ 부문은 대회 기간 중 일상에서 자유롭게 운동한 후, 공식 이메일로 사진을 제출하거나 본인 SNS 계정에 인증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올리면, 모바일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대면으로는 함께 뛸 수 없지만, 참가자 간 대회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사전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친환경 달리기를 실천하는 ‘쓰담런 플로깅’ ▲노들섬에서 러닝하는 모습을 촬영한 ‘인생런컷’ ▲매일 3km씩 3일간 9km를 달리는 ‘339런’ ▲환경오염 방지를 몸소 실천하는 ‘블루라벨 캠페인’ 등을 진행해, 대회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 바 있다.
특히, 지난 10월 17일(일) 노들섬에서 진행한 ‘내 러닝의 주인공_나만의 인생샷’을 위해 전문 포토그래퍼와 일대일 촬영을 진행한 ‘인생런컷’은 #50세 이전 러너의 모습을 남기고자, #9살 아들과 함께 뛰고 싶어서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온 외국인 룸메이트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서 등 다양한 신청 사연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낮과는 다른 반전 매력의 멋진 야간 러닝코스를 소개하는 ‘서울런플 나이트’는 10월22일~10월25일 진행된다. 참여자 중 11명을 선정하며 미니공기청정기, 무드등, 스포츠타올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서울달리기 대회는 정해진 코스가 아닌 참가자가 만드는 서울레이스라는 의미 있는 대회인 만큼, 다른 참가자와 비대면 SNS로 소통하면서 완주하길 응원한다”면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라톤의 기본 도전 정신으로 코로나19를 힘차게 극복하는 2021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아동학대 조사 민간→공공 이관 1년…향후 발전방향 모색서울시, 아동 학대 조사 민간→공공 이관 1년…향후 발전방향 모색
[국제언론인클럽=이운길기자] # 학교 상담교사 A씨는 학대 피해 아동의 어머니와 통화 중 “아이를 죽이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즉시 112에 신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학대예방경찰관(APO)이 동행 출동·합동조사를 통해 피해 아동과 친모를 분리해 진술을 듣고 아동 방임 및 신체적 학대 행위를 확인하게 됐다. 아동복지법위반 사건으로 접수시켰고 피해아동은 보호시설에 인도하고 임시조치를 신청했다.
# 다문화 가정의 7세 아동이 친부에 의한 신체, 정서, 방임으로 신고 되어 경찰이 112 신고 접수 후 경찰 초기 대응(응급조치, 피해아동 쉼터 입소, 임시조치 신청, 수사 진행) 후,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아동보호체계(보호시설 입소, 가정방문조사, 사례결정위원회 등)를 마련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가정회복을 위한 사례관리와 학대 행위자 상담을 진행 중이다.
2020년 10월, 아동학대 대응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민간(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수행한 아동학대 조사 업무를 시·군·구로 이관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이 함께 직접 수행하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가 시행 1년을 맞았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아동학대 관련 전문가와 서울시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현장 목소리를 통해 지난 1년간 성과를 진단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서울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협력 강화 비대면 토론회-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1주년 현장을 말하다’를 10월 21일 14:30부터 서울여성플라자 성평등도서관(동작구 소재)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먼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아동학대 대응’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 교수는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아동학대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줄이고 아동학대 사건 개입 및 조치 시 협력 방향을 제안한다.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아동학대 사건 개입 절차 및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피해아동과 행위자의 특성 이해 및 아동학대 관련 요인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개입 절차(예방-발견-제지-조사-조치)와 문제점 ▲국내외 아동학대 대응인력이 사용하는 아동학대 체크리스트 장점 및 활용의 제한점 ▲재학대 예방을 위해 공공의 지속적인 개입 시스템 마련 등을 제안한다.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이후 변화된 현장에서 일해 온 대응 인력들이 지난 1년간 활동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 지역사회 기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자치구의 활동 사례는 용산구청 아동보호팀 권오범 주무관이 발표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85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배치되는 등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공공화 인프라 구축 현황 ▲자치구의 아동학대 예방 협력 강점 ▲현장에서 협력 주체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대안 등을 제안한다.
경찰의 활동 사례는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 APO 곽현정 경위가 발표한다. ▲아동학대 대응체계 현장 정착 우수사례 ▲피해아동 중심 안내 절차 마련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제언이 이어진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활동 사례는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김병익 관장이 발표한다. ▲자치구 아동학대 대응 현황 및 성과 ▲현장 이야기 ▲서울형 아동보호전문기관 확립 등 개선과제 등을 이야기한다.
이번 비대면 토론회는「서울시여성가족재단」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120분 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웨비나에서 공유 및 제안된 아동학대 예방 정책은 향후 서울시 정책 방향 및 세부 추진과제 수립 시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난해부터 전면 개편된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민·관의 협력적 대응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이라며,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전문가가 모여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향후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통합적 교육체계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제언론인클럽=이운길기자] # 학교 상담교사 A씨는 학대 피해 아동의 어머니와 통화 중 “아이를 죽이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즉시 112에 신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학대예방경찰관(APO)이 동행 출동·합동조사를 통해 피해 아동과 친모를 분리해 진술을 듣고 아동 방임 및 신체적 학대 행위를 확인하게 됐다. 아동복지법위반 사건으로 접수시켰고 피해아동은 보호시설에 인도하고 임시조치를 신청했다.
# 다문화 가정의 7세 아동이 친부에 의한 신체, 정서, 방임으로 신고 되어 경찰이 112 신고 접수 후 경찰 초기 대응(응급조치, 피해아동 쉼터 입소, 임시조치 신청, 수사 진행) 후,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아동보호체계(보호시설 입소, 가정방문조사, 사례결정위원회 등)를 마련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가정회복을 위한 사례관리와 학대 행위자 상담을 진행 중이다.
2020년 10월, 아동학대 대응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민간(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수행한 아동학대 조사 업무를 시·군·구로 이관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이 함께 직접 수행하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가 시행 1년을 맞았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아동학대 관련 전문가와 서울시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현장 목소리를 통해 지난 1년간 성과를 진단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서울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협력 강화 비대면 토론회-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1주년 현장을 말하다’를 10월 21일 14:30부터 서울여성플라자 성평등도서관(동작구 소재)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먼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아동학대 대응’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 교수는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아동학대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줄이고 아동학대 사건 개입 및 조치 시 협력 방향을 제안한다.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아동학대 사건 개입 절차 및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피해아동과 행위자의 특성 이해 및 아동학대 관련 요인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개입 절차(예방-발견-제지-조사-조치)와 문제점 ▲국내외 아동학대 대응인력이 사용하는 아동학대 체크리스트 장점 및 활용의 제한점 ▲재학대 예방을 위해 공공의 지속적인 개입 시스템 마련 등을 제안한다.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이후 변화된 현장에서 일해 온 대응 인력들이 지난 1년간 활동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 지역사회 기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자치구의 활동 사례는 용산구청 아동보호팀 권오범 주무관이 발표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85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배치되는 등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공공화 인프라 구축 현황 ▲자치구의 아동학대 예방 협력 강점 ▲현장에서 협력 주체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대안 등을 제안한다.
경찰의 활동 사례는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 APO 곽현정 경위가 발표한다. ▲아동학대 대응체계 현장 정착 우수사례 ▲피해아동 중심 안내 절차 마련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제언이 이어진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활동 사례는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김병익 관장이 발표한다. ▲자치구 아동학대 대응 현황 및 성과 ▲현장 이야기 ▲서울형 아동보호전문기관 확립 등 개선과제 등을 이야기한다.
이번 비대면 토론회는「서울시여성가족재단」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120분 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웨비나에서 공유 및 제안된 아동학대 예방 정책은 향후 서울시 정책 방향 및 세부 추진과제 수립 시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난해부터 전면 개편된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민·관의 협력적 대응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이라며,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전문가가 모여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향후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통합적 교육체계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비대면사회와 앞당겨진 미래 주제 '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 성료서 울시, 비대면사회와 앞당겨진 미래 주제 '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 성료
[국제언론인클럽=이운길기자] 서울시는 12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사회와 앞당겨진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디지털화 가속화한 가운데, 도시의 변화상과 미래 모습에 대해 국내외 디지털 리더들이 함께 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시는 글로벌 디지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제고하고, 4차 산업혁명핵심기술을 의제로 市‧기업‧해외 도시 간 협력‧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21 서울스마트시티 위크 행사 중 19일, DDP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무관중 온라인으로 개최된 리더스포럼에서는 서울시가 텔아비브, 싱가포르, LA 등과 같은 모범 방역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의 디지털방역 역량을 유감없이 드러내면서 스마트도시 비전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데 손색이 없었다는 평이다.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도전, 스마트방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의 도시세션에서는 서울, 이스라엘, 싱가포르, LA가 참여한 가운데 각 도시의 ICT 기반 코로나 대응사례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의 크리스티나 가리도(Christina Garrido) 차석 큐레이터 겸 AnteVerti(안엥베르티) 혁신전략개발 이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 팬데믹은 도시의 위기관리라는 숙제를 남겼다며 신속한 검사를 통한 감염 억제, 의료시설 확보 및 효율적 가동, 고위험군을 위한 재택 및 자가격리 시스템 구축 등 이 모든 것을 갖춘 스마트시티로 변모해야 한다는 걸 보여줬다”고 말했다. ‘스마트시티’란 이처럼 시민들의 요구를 있을 때 첨단정보통신기술로 무장해 빠르게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도시라는 것이다.
림 친화 싱가포르 기술청 스마트네이션 플랫폼 솔루션 국장은 “싱가포르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 수집하고 AI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맥락화된 정보를 기반으로 문제 발생 시 그에 맞는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며 “정부만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체가 아니라 시민협력을 통해 올바른 의사소통 채널을 갖추고 거버넌스 체제 수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LA 잔느 홈 부시장은 “회복력 있는 LA, 공정하고 정의로운 LA를 만드는데 있어 다른 도시와 유사한 4차산업 선도기술 등을 도입 하는 것 뿐 만 아니라, 포스트코로나 시대 이후 디지털 윤리규범 및 디지털 포용과 리터러시(문해력) 정책과 함께 LA 집단지성 기반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엔젤리나 봉사단)을 통해 디지털 격차해소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짓 날리 조셉 텔아비브 야포시 전략기획과장은 “시민들의 수요를 파악해야 수요에 맞는 솔루션 개발이 가능하며 앞으로 이 디지털 수단을 활용해 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크리스티나 가리도 AnteVerti(안엥베르티) 혁신전략개발 담당 이사는 “세계 4개 도시의 사례가 시사하고 있는 것은 팬데믹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기는 하지만 반대로 기회도 되고 있으며 도시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과거에는 민접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면 코로나 이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고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나아가 “기술을 십분 사용해서 도시회복성을 증대하고 팬데믹과 자연재해 등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기술은 공정성, 사회적 포용 도모 등과 같은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아바타의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난 ‘메타버스 좌담회’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은 컨퍼런스룸과 아바타 모두 실사느낌의 3D로 구현돼 있어 생동감·현장감 있는 회의를 진행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참신한 시도였다는 평이다. 메타버스 좌담회에 참석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이번 메타버스 좌담회가 참신하게 느껴진다”며 “문명의 대전환 시기에 기성세대가 신세대의 눈높이에 맞춰야 할 필요성을 강조해온 터인데 서울시가 그런 기회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 스마트시티 멋져요, 메타버스에 탑승하러 왔어요” 등 유튜브 댓글에서도 큰 호응을 보이며 행사 당일 조회수가 5,600건을 넘어섰다.
이정훈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번 행사의 주요 연사자인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신우석 베인앤드컴퍼니 파트너,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이 ‘디지털 대전환과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자유롭게 대담을 나눴다.
세계 굴지의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의 신우석 파트너는 “유통(커머스), 금융, 콘텐츠, 모빌리티 등 대부분의 영역들이 이미 디지털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광범위한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디지털 시대의 고객들이 “Simple, Fast, Convenient”를 너무도 익숙하고 당연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기존의 체계를 단순히 개선,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의 조직구조, 업무방식 및 문화를 완전하게 탈바꿈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세대간 격차가 공존하는 도시”라며 “나이 많은 세대에게 디지털 문명으로 이동하라고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미래 세대를 위해서는 꼭 해야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MZ세대와 기성세대가 서로 도우면서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를 잘 따라 간다면 서울은 더욱 멋진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메타버스 서울 추진계획’을 들고 나온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앞으로도‘코로나일상(With 코로나)’에 따른 필요한 기술과 기존 서울시에서 제공되었던 스마트시티 서비스들이 가상세계로 연계·확장 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이정훈 연세대 교수는 “1년 9개월간의 코로나 시기를 지나 위드코로나시대의 전환을 앞두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스마트시티의 역할은 기술 중심이 아닌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가야한다는 점에서 디지털 사회의 회복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꺠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사는 4차산업 기술의 대중화에 방점을 두고 강연, 포럼, 좌담회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명에 익숙한 MZ세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1개 강연으로 구성된 SSW인사이트는 IT와 관련된 기업의 혁신 솔루션 사례와 블록체인, 마이크로 그리드, 5G 등과 같은 생소한 4차산업 개념들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강연콘텐츠다. 12일부터 19일까지 2,387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 강연 중 최재붕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서울의 미래’ 강연과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 강연은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10월 28일, 11월 1일 다시 볼 수 있다.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유튜브 채널 기반의 온라인 행사는 행사 종료 후에도 온라인상에서 조회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정보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생소하고 멀게 느껴졌던 디지털 세계를 한층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제언론인클럽=이운길기자] 서울시는 12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사회와 앞당겨진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디지털화 가속화한 가운데, 도시의 변화상과 미래 모습에 대해 국내외 디지털 리더들이 함께 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시는 글로벌 디지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제고하고, 4차 산업혁명핵심기술을 의제로 市‧기업‧해외 도시 간 협력‧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21 서울스마트시티 위크 행사 중 19일, DDP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무관중 온라인으로 개최된 리더스포럼에서는 서울시가 텔아비브, 싱가포르, LA 등과 같은 모범 방역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의 디지털방역 역량을 유감없이 드러내면서 스마트도시 비전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데 손색이 없었다는 평이다.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도전, 스마트방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의 도시세션에서는 서울, 이스라엘, 싱가포르, LA가 참여한 가운데 각 도시의 ICT 기반 코로나 대응사례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의 크리스티나 가리도(Christina Garrido) 차석 큐레이터 겸 AnteVerti(안엥베르티) 혁신전략개발 이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 팬데믹은 도시의 위기관리라는 숙제를 남겼다며 신속한 검사를 통한 감염 억제, 의료시설 확보 및 효율적 가동, 고위험군을 위한 재택 및 자가격리 시스템 구축 등 이 모든 것을 갖춘 스마트시티로 변모해야 한다는 걸 보여줬다”고 말했다. ‘스마트시티’란 이처럼 시민들의 요구를 있을 때 첨단정보통신기술로 무장해 빠르게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도시라는 것이다.
림 친화 싱가포르 기술청 스마트네이션 플랫폼 솔루션 국장은 “싱가포르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 수집하고 AI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맥락화된 정보를 기반으로 문제 발생 시 그에 맞는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며 “정부만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체가 아니라 시민협력을 통해 올바른 의사소통 채널을 갖추고 거버넌스 체제 수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LA 잔느 홈 부시장은 “회복력 있는 LA, 공정하고 정의로운 LA를 만드는데 있어 다른 도시와 유사한 4차산업 선도기술 등을 도입 하는 것 뿐 만 아니라, 포스트코로나 시대 이후 디지털 윤리규범 및 디지털 포용과 리터러시(문해력) 정책과 함께 LA 집단지성 기반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엔젤리나 봉사단)을 통해 디지털 격차해소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짓 날리 조셉 텔아비브 야포시 전략기획과장은 “시민들의 수요를 파악해야 수요에 맞는 솔루션 개발이 가능하며 앞으로 이 디지털 수단을 활용해 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크리스티나 가리도 AnteVerti(안엥베르티) 혁신전략개발 담당 이사는 “세계 4개 도시의 사례가 시사하고 있는 것은 팬데믹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기는 하지만 반대로 기회도 되고 있으며 도시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과거에는 민접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면 코로나 이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고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나아가 “기술을 십분 사용해서 도시회복성을 증대하고 팬데믹과 자연재해 등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기술은 공정성, 사회적 포용 도모 등과 같은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아바타의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난 ‘메타버스 좌담회’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은 컨퍼런스룸과 아바타 모두 실사느낌의 3D로 구현돼 있어 생동감·현장감 있는 회의를 진행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참신한 시도였다는 평이다. 메타버스 좌담회에 참석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이번 메타버스 좌담회가 참신하게 느껴진다”며 “문명의 대전환 시기에 기성세대가 신세대의 눈높이에 맞춰야 할 필요성을 강조해온 터인데 서울시가 그런 기회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 스마트시티 멋져요, 메타버스에 탑승하러 왔어요” 등 유튜브 댓글에서도 큰 호응을 보이며 행사 당일 조회수가 5,600건을 넘어섰다.
이정훈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번 행사의 주요 연사자인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신우석 베인앤드컴퍼니 파트너,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이 ‘디지털 대전환과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자유롭게 대담을 나눴다.
세계 굴지의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의 신우석 파트너는 “유통(커머스), 금융, 콘텐츠, 모빌리티 등 대부분의 영역들이 이미 디지털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광범위한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디지털 시대의 고객들이 “Simple, Fast, Convenient”를 너무도 익숙하고 당연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기존의 체계를 단순히 개선,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의 조직구조, 업무방식 및 문화를 완전하게 탈바꿈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세대간 격차가 공존하는 도시”라며 “나이 많은 세대에게 디지털 문명으로 이동하라고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미래 세대를 위해서는 꼭 해야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MZ세대와 기성세대가 서로 도우면서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를 잘 따라 간다면 서울은 더욱 멋진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메타버스 서울 추진계획’을 들고 나온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앞으로도‘코로나일상(With 코로나)’에 따른 필요한 기술과 기존 서울시에서 제공되었던 스마트시티 서비스들이 가상세계로 연계·확장 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이정훈 연세대 교수는 “1년 9개월간의 코로나 시기를 지나 위드코로나시대의 전환을 앞두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스마트시티의 역할은 기술 중심이 아닌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가야한다는 점에서 디지털 사회의 회복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꺠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사는 4차산업 기술의 대중화에 방점을 두고 강연, 포럼, 좌담회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명에 익숙한 MZ세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1개 강연으로 구성된 SSW인사이트는 IT와 관련된 기업의 혁신 솔루션 사례와 블록체인, 마이크로 그리드, 5G 등과 같은 생소한 4차산업 개념들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강연콘텐츠다. 12일부터 19일까지 2,387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 강연 중 최재붕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서울의 미래’ 강연과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 강연은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10월 28일, 11월 1일 다시 볼 수 있다.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유튜브 채널 기반의 온라인 행사는 행사 종료 후에도 온라인상에서 조회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정보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생소하고 멀게 느껴졌던 디지털 세계를 한층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구원 '위드 코로나시대, 서울의 도시전망'세미나, 시민생활 변화 진단 과‘과감한 공간 개편’제안서울연구원 '위드 코로나시대, 서울의 도시전망'세 미나, 시민생활 변화 진단과‘과감한 공간 개편’제안
[국제언론인클럽=이운길기자] 잠시 멈추었던 세상이 ‘위드 코로나’를 예고하며 코로나와 함께하는 일상을 대비하고 있다.
대도시 서울에서 감염병과 함께하는 일상은 가능할 것인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은 어떻게 타파해야 하며, 고밀도의 도시공간에서 위드 코로나를 맞은 우리 생활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이에 서울연구원은 10월 21일 오후 2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위드 코로나시대, 서울의 도시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원 29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이 세계적 대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싱크탱크에서 싱크플랫폼으로 발전하며 다양한 정책지원을 해온 서울연구원이 개원 29주년을 기념해 변화하는 시대를 시민과 함께 짚어보고 대도시 서울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세미나는 ▲유기영 서울연구원 원장 직무대행의 개회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의 축사 ▲뉴노멀의 시민 일상에 대한 좌담회 ▲전환기 서울의 발전 전략에 관한 경제 분야, 도시계획 분야 연구발표 ▲온라인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9년간 서울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대안 제시로 서울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서울연구원의 개원 세미나 개최를 축하한다. 대전환의 길목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의 일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가분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발판 삼아 서울을 공정과 상생의 가치가 살아있는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채인묵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연구원 개원 29주년을 축하하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안정을 되찾기 위해 서울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과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뉴노멀의 시민 일상’을 주제로 좌담회를 진행한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한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뉴노멀로 자리 잡은 변화된 일상들이 어떤 것인지를 소개하며, 변화에 마주한 시민들이 겪는 문제점들을 이야기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이후 일의 형태 변화로 인한 일자리 불안, 자유로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대에 ‘인스피리언스(indoor+experience)족’이 되어버린 상황에 대해 다양한 분야와 세대의 토론자가 참여해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을 통해서 디지털 기술이 가져올 위험에 대해 말해온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디지털계가 현실계를 압도하는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피지털(physical+digital)’ 개념을 소개한다,
이 교수는 “온라인 공간이라는 것이 80년대 중반부터 존재해왔으나 최근 아바타나 메타버스의 활용 등이 인터넷 공간의 익명성을 부추기며 다른 정체성을 만들고 있다고 보고, 여기에는 새로운 경험과 플랫폼 업계의 가능성이 보인다는 장점이 있지만 생각지도 못한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기술을 매개로 한 노동 통제나 혁신에 따른 구조적 변동은 앞으로 주목해 보아야 할 지점임을 설파한다.
박보우 ㈜하이랩 선임연구원은 청년층이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안에 주목한다. 특히 청년 구직자의 스트레스 요인과 캥거루족이 되는 등 청년들의 달라진 삶의 방식을 이야기한다. 또한 공간경험에 있어 온라인 공간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기성세대와 어떤 다른 경험을 하고 있는지, 또한 그에 따라 예기지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는 상황 등을 언급한다.
서울연구원의 시민 연구 지원 사업인 ‘작은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직접 도시 소상공인의 실태를 연구한 문형주 시민연구자는 코로나19로 가장 타격이 심한 소상공인을 조사하며 기존 산업 생태계가 붕괴되고 코로나 우울이 서민 생계를 위협하는 상황에 주목했다. 또한 지역별 상권 데이터를 통해 상권의 변화를 추적하고 지역 상황을 파악해 원인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한다.
조권중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트랜드 수용과 구(舊) 질서로의 복귀 욕구가 충돌하는 현상을 언급하며, 일의 변화와 공간의 변화를 예측한다.
조 선임연구위원은 “뉴노멀 시대의 트랜드는 글로벌라이제이션의 변화, 국가와 시민의 관계 변화, 시민사회의 개별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목표에 따라 규제 확산과 새로운 혁신 등을 요구하는 시대적 분위기”라고 보았다.
아울러, 조 박사는 “대면 서비스, 영업활동의 제한, 일의 형태 변화, 노동시장의 유연화와 더불어 일과 생활의 경계가 불명확해진 것이 서울이라는 도시가 공간계획에 있어 고려해야 할 부분”임을 지적한다. 또한, 지역생활의 재편과 주거공간에 대한 욕구가 증대하고 있는 상황도 이야기한다.
세미나 2부에서는 ‘전환기 서울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연구발표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발표는 ‘패러다임 전환과 서울경제 대응 방향’(발표: 박희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서울경제의 현황을 진단하고 현재 진행 중인 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박희석 선임연구위원은 신종 감염병, 사회·경제, 기업경영, 노동시장 측면에서 전환기를 맞이한 서울경제의 현황을 살펴본다.
이를 토대로, 코로나19 극복과 새로운 경제 가치 도입을 비롯하여, 공정·상생·혁신·그린·위기대응 등 5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또한, 박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는 서울의 경제 전반에 구조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이러한 변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코로나19로 발생한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지방정부가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발표 요약 ‘붙임2’)
두 번째 발표는 ‘전환시대 서울 도시공간 발전 전략’(발표: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주제로 팬데믹으로 빨라진 디지털 전환시대의 도시공간 변화 전망과 대응 과제를 제시한다.
발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디지털 전환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고, 이로 인한 초개인화와 시공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초연결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도시공간정책을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언제 어디서나 일하고 즐기며 생활할 수 있는 디지털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수없이 논의되었던 융복합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의 재편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한다.
또한, “MZ세대와 나노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가 있는 장소’가 공간정책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디지털 전환사회에서는 감염병에 안전하고, 로컬지향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담을 수 있는 도보권 단위의 생활권정책이 보다 촘촘하게 펼쳐져야 한다.”라고 말한다.
아울러 김 선임연구위원은 “미래 세대가 쾌적하고 안전한 경쟁력 있는 서울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원·녹지·수변공간과 문화여가시설을 혁신 일자리거점과 연계하여 서울의 미래 생활중심지로 조성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라고 제안한다.
온라인 토론은 경제분야 전문가(김영롱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안상훈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와 도시계획 전문가(남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안내영 인천연구원 연구위원)가 참여하며 전환기 서울의 발전 전략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다수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계로 진행된다. 서울연구원 누리집 혹은 서울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기영 서울연구원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가 그랬듯, 위드 코로나 역시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길이다. 가보지 않은 길을 슬기롭게 개척해 가기 위해 서울이 준비해 가야 할 것들을 서울연구원 개원 29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함께 고민해 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세미나에서 논의되는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과 서울연구원이 제시화는 ‘뉴노멀 시대 서울의 새로운 성장 전략’이 위드 코로나로 건너가는 길목에 든든한 돌다리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제언론인클럽=이운길기자] 잠시 멈추었던 세상이 ‘위드 코로나’를 예고하며 코로나와 함께하는 일상을 대비하고 있다.
대도시 서울에서 감염병과 함께하는 일상은 가능할 것인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은 어떻게 타파해야 하며, 고밀도의 도시공간에서 위드 코로나를 맞은 우리 생활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이에 서울연구원은 10월 21일 오후 2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위드 코로나시대, 서울의 도시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원 29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이 세계적 대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싱크탱크에서 싱크플랫폼으로 발전하며 다양한 정책지원을 해온 서울연구원이 개원 29주년을 기념해 변화하는 시대를 시민과 함께 짚어보고 대도시 서울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세미나는 ▲유기영 서울연구원 원장 직무대행의 개회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의 축사 ▲뉴노멀의 시민 일상에 대한 좌담회 ▲전환기 서울의 발전 전략에 관한 경제 분야, 도시계획 분야 연구발표 ▲온라인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9년간 서울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대안 제시로 서울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서울연구원의 개원 세미나 개최를 축하한다. 대전환의 길목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의 일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가분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발판 삼아 서울을 공정과 상생의 가치가 살아있는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채인묵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연구원 개원 29주년을 축하하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안정을 되찾기 위해 서울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과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뉴노멀의 시민 일상’을 주제로 좌담회를 진행한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한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뉴노멀로 자리 잡은 변화된 일상들이 어떤 것인지를 소개하며, 변화에 마주한 시민들이 겪는 문제점들을 이야기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이후 일의 형태 변화로 인한 일자리 불안, 자유로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대에 ‘인스피리언스(indoor+experience)족’이 되어버린 상황에 대해 다양한 분야와 세대의 토론자가 참여해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을 통해서 디지털 기술이 가져올 위험에 대해 말해온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디지털계가 현실계를 압도하는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피지털(physical+digital)’ 개념을 소개한다,
이 교수는 “온라인 공간이라는 것이 80년대 중반부터 존재해왔으나 최근 아바타나 메타버스의 활용 등이 인터넷 공간의 익명성을 부추기며 다른 정체성을 만들고 있다고 보고, 여기에는 새로운 경험과 플랫폼 업계의 가능성이 보인다는 장점이 있지만 생각지도 못한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기술을 매개로 한 노동 통제나 혁신에 따른 구조적 변동은 앞으로 주목해 보아야 할 지점임을 설파한다.
박보우 ㈜하이랩 선임연구원은 청년층이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안에 주목한다. 특히 청년 구직자의 스트레스 요인과 캥거루족이 되는 등 청년들의 달라진 삶의 방식을 이야기한다. 또한 공간경험에 있어 온라인 공간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기성세대와 어떤 다른 경험을 하고 있는지, 또한 그에 따라 예기지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는 상황 등을 언급한다.
서울연구원의 시민 연구 지원 사업인 ‘작은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직접 도시 소상공인의 실태를 연구한 문형주 시민연구자는 코로나19로 가장 타격이 심한 소상공인을 조사하며 기존 산업 생태계가 붕괴되고 코로나 우울이 서민 생계를 위협하는 상황에 주목했다. 또한 지역별 상권 데이터를 통해 상권의 변화를 추적하고 지역 상황을 파악해 원인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한다.
조권중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트랜드 수용과 구(舊) 질서로의 복귀 욕구가 충돌하는 현상을 언급하며, 일의 변화와 공간의 변화를 예측한다.
조 선임연구위원은 “뉴노멀 시대의 트랜드는 글로벌라이제이션의 변화, 국가와 시민의 관계 변화, 시민사회의 개별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목표에 따라 규제 확산과 새로운 혁신 등을 요구하는 시대적 분위기”라고 보았다.
아울러, 조 박사는 “대면 서비스, 영업활동의 제한, 일의 형태 변화, 노동시장의 유연화와 더불어 일과 생활의 경계가 불명확해진 것이 서울이라는 도시가 공간계획에 있어 고려해야 할 부분”임을 지적한다. 또한, 지역생활의 재편과 주거공간에 대한 욕구가 증대하고 있는 상황도 이야기한다.
세미나 2부에서는 ‘전환기 서울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연구발표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발표는 ‘패러다임 전환과 서울경제 대응 방향’(발표: 박희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서울경제의 현황을 진단하고 현재 진행 중인 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박희석 선임연구위원은 신종 감염병, 사회·경제, 기업경영, 노동시장 측면에서 전환기를 맞이한 서울경제의 현황을 살펴본다.
이를 토대로, 코로나19 극복과 새로운 경제 가치 도입을 비롯하여, 공정·상생·혁신·그린·위기대응 등 5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또한, 박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는 서울의 경제 전반에 구조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이러한 변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코로나19로 발생한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지방정부가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발표 요약 ‘붙임2’)
두 번째 발표는 ‘전환시대 서울 도시공간 발전 전략’(발표: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주제로 팬데믹으로 빨라진 디지털 전환시대의 도시공간 변화 전망과 대응 과제를 제시한다.
발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디지털 전환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고, 이로 인한 초개인화와 시공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초연결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도시공간정책을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언제 어디서나 일하고 즐기며 생활할 수 있는 디지털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수없이 논의되었던 융복합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의 재편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한다.
또한, “MZ세대와 나노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가 있는 장소’가 공간정책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디지털 전환사회에서는 감염병에 안전하고, 로컬지향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담을 수 있는 도보권 단위의 생활권정책이 보다 촘촘하게 펼쳐져야 한다.”라고 말한다.
아울러 김 선임연구위원은 “미래 세대가 쾌적하고 안전한 경쟁력 있는 서울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원·녹지·수변공간과 문화여가시설을 혁신 일자리거점과 연계하여 서울의 미래 생활중심지로 조성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라고 제안한다.
온라인 토론은 경제분야 전문가(김영롱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안상훈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와 도시계획 전문가(남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안내영 인천연구원 연구위원)가 참여하며 전환기 서울의 발전 전략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다수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계로 진행된다. 서울연구원 누리집 혹은 서울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기영 서울연구원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가 그랬듯, 위드 코로나 역시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길이다. 가보지 않은 길을 슬기롭게 개척해 가기 위해 서울이 준비해 가야 할 것들을 서울연구원 개원 29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함께 고민해 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세미나에서 논의되는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과 서울연구원이 제시화는 ‘뉴노멀 시대 서울의 새로운 성장 전략’이 위드 코로나로 건너가는 길목에 든든한 돌다리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빌 왕 화웨이 부사장, UBBF 2021에서 기조연설 진행
오늘, 제7회 초광대역통신망 포럼(Ultra-Broadband Forum, UBBF 2021)이 두바이에서 열렸다. 첫날 의제에서는 빌 왕(Bill Wang) 화웨이(Huawei)의 광학 제품 라인(Optical Product Line)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에너지 절약 및 요금 개선이라는 이점 외에도 전광(all-optical) 타깃 네트워크가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더 높은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사업자들은 광섬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늘리고, 광대역 품질을 개선하며, FTTR 및 OTN 프리미엄 전용회선 등의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고정 네트워크의 수익을 증가시키고 있다. 친환경 및 스마트시티의 기본 요소로서 전광 타깃 네트워크는 점차 업계의 합의사항이 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시티를 위한 전광 타깃 네트워크 구축 과정에서 사업자는 여전히 FTTH ODN 구축 관리, 고비용, 느린 서비스 프로비저닝 등의 난관에 봉착한다. 또한 장치 배치, 네트워크 진화 및 새로운 서비스 개발도 시급한 문제다.
빌 왕 화웨이 광학 제품 라인 부사장은 “화웨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Q ODN 및 Edge OTN 시리즈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들 제품은 사업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가시적으로 관리 가능한 전광 타깃 네트워크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사업자의 O&M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한편, 다양한 산업 및 가정에 디지털 세계로의 고속 진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들 제품을 통해 사업자는 기업 시장을 확장하고, 가정용 광대역 경험을 개선하며, 비용을 절감과 수익 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
DQ ODN은 사전 연결, 지능형 이미지 인식, 광학 홍채 기술을 통해 플러그 앤드 플레이, 리소스 시각화 스캔, 원클릭 O&M을 구현하는 솔루션이다. 사업자는 이 솔루션을 사용해 처음부터 끝까지 가시적이고 관리 가능한 전광 타깃 네트워크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이 솔루션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이 있다.
– 삽입 손실이 적은 사전 연결 기술을 사용해 다양한 실내외 네트워크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다. 스플라이싱 없는 전체 시나리오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ODN 구축 어려움을 크게 낮추고, 구축 효율성을 70% 향상시키는 한편, TTM을 30% 절감하고, TCO를 15% 절감한다.
– 지능형 영상인식과 업계 최초의 광학 홍채 기술을 적용해 ODN 링크를 통과한 광신호의 주요 특징 변화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에서 빅데이터 모델링 및 분석을 수행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ODN 링크 토폴로지 및 리소스를 시각화된 방식으로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리소스 정확도는 100%에 달할 수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은 화웨이의 서비스 프로비저닝 및 장애 위치 확인 플랫폼과 함께 작동하기 때문에, 빠른 서비스 프로비저닝 및 정확한 장애 위치 지정을 구현해 사업자의 O&M 비용을 크게 절감시킨다.
Edge OTN은 전체 시나리오 및 전체 서비스 통합 전달 플랫폼이다. 실내외 캐비닛과 OLT/BBU 공동 캐비닛 배치를 지원하고, 모든 캐비닛 설치에 적용되며, 통합 액세스 사이트에서 고속 에너지 절약 전송 요건을 충족한다.
– LCoS 광 스위칭 강화 기반의 Blade-OXC는 단일 광 방향에 대한 단일 슬롯을 지원해 공간 사용량을 75% 줄인다. 제품은 작고 유연하며, 다양한 시나리오에 배치할 수 있다.
–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 덕분에 크기와 소비 전력을 60% 이상 줄였다. 또한, 용량은 5배 증가했다.
– Liquid OTN 기술은 OSU 슬라이싱, 2M-100G 서비스 액세스, 주문형 무중단 대역폭 조정, 초저지연 등을 지원해 다양한 산업에 프리미엄 연결을 제공한다.
고도로 통합된 엣지 OTN 장치는 OLT와 손쉬운 공동 배치가 가능해 각 조직에 프리미엄 광 연결을 확장할 수 있다. 대기업은 OTN P2P 전용회선 솔루션을 사용해 프리미엄 E2E 연결을 달성할 수 있다. 화웨이는 다수의 중소기업을 위해 혁신적인 OTN P2MP 솔루션을 출시함으로써, 연결 품질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또한 사업자가 전용회선 시장 공간을 확장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빌 왕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경험이 보장된 스마트시티를 위한 전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산업에 전광 네트워크를 추가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섬유는 공장과 기계로 확장될 수 있다. 전광 네트워크는 간섭 방지, 고대역폭 및 저지연으로 프리미엄 연결을 제공할 수 있다. 병원에서 사용할 경우, 광 네트워크는 원격 의료 지원을 위한 방대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마지막으로 빌 왕 사장은 “전광 네트워크는 가정용 광대역 및 기업 서비스 수익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 네트워크는 우리의 삶과 일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비쿼터스 광 연결은 무한한 가능성을 불러올 전망이다.
대한궁술협회 연익모총재 인터뷰,팟캐스트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지정된 전통무예 활쏘기(궁술)를 전승하는 사단법인 대한궁술협회 연익모총재를 인터뷰했다.
궁술이라는 용어가 낯설기도 하다는 청취자들 질문에 연익모총재는 궁술,궁도,국궁 세가지로 알려져 있는 용어부터 하루빨리 전통에 가깝게 정리되어야 한다고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을 받아 궁술문화원형 복원 컨텐츠를 제작해서 교육을 하고 있다.
현재활동 관련해서 연총재는 궁술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 얘기하며 노인들이 활쏘기를 통해 치매 예방 등 건강을 돌볼수 있고 가족간에 친목, 유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청취자들에 드리는 팁!으로 궁술(활쏘기)을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기자가 물으니 돌아오는 대답은 요령 피우지 말고 정도로 하면된다는 듯 “본인한테 맞는 활로, 편안한 마음으로 활을 쏘는것이 활을 잘 쏠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수련하는 분들중에 “활을 당기기가 어렵다”라고하는 경우는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것을 초보자들이 하려고 하니 그렇게 되는거다,
누구나 자기한테 맞는 활로 연습을 하는것이 활을 잘 쏠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대한궁술협회 연익모총재와의 인터뷰는 소셜뉴스에서 초대석으로 팟캐스트하고 한국문화저널 보도, 네이버tv,유튜브,페이스북,트위트에도 오디오, 영상이 배포된다.
네이버 보도리포터 블로그, 카페에도 공유가 되어 네이버, 다음 검색에도 노출된다.
본사 주관/탤런트 이정용, 제1회 국제나눔공헌대상 수상!
지난 25일 제1회 국제나눔공헌대상(IDCGP) 시상식이 대전광역시 소재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이 시상식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 각지의 문화예술인 및 경영인들이 수상을 했다.
대회장은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이사장이 맡았다.
축사는 심재권 전,국회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했다.
6시 내고향 오만보기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만능 텔런트 이정용씨는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했다.
시상식에 앞서 함현진마술사의 화려한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1879와인을 만드는 마술로 참가자들의 눈을 놀라게 했으며 마지막으로 함지애 장인이 빚은 “초야”라는 전통주를 실제로 만들어 내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함지애 장인은 김제에서 정통 항아리를 이용한 방식으로 전통 식초를 만들고 있으며 자신만의 전통주를 개발하고 있다.
제1회 국제나눔공헌대상은 동북아전문가포럼이 주최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 & 한국문화예술인총연맹이 주관하고 국제명상학교(IMS),(주)백약,대한장애인복지신문,기부천사클럽,한국문화저널,(사)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사)대한수박협회,한국스포츠의과학회,오주통상무역등이 후원했다.
제1회 국제나눔공헌대상 수상자로는
송영길(예이재한방병원 원장), 손태성(예이재한방병원 이사),조서희(시인,문학평론가),정찬률(사회복지법인 단우 대표), 함현진(마술가,엔터테이너), 함지애(전통술 제작 명인),손영선(영화감독),이정용(텔런트),강길원((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이사장),오태겸((사)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 회장), 신정용(신기산업(주) 회장), 안해진((주)매일옥션부동산그룹 대표이사),강기철((주)더좋은공간 회장) 13명이 수상을 했다.
[심재권컬럼]북한의 선(先) 조치에 미국이 응답해야!
이번 하계 한미연합훈련 시작에 반발하며 북한이 중단시킨 남북통신선이 훈련 종료에도 불구하고 다시 개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7월 27일 남북이 13개월의 단절을 딛고 상호신뢰 회복과 관계개선을 다짐하며 복원한 남북 연락 채널이 끊김으로써 남북관계도 다시 그 전의 상태로 돌아간 듯하다.
한미연합훈련 중단은 북한의 핵실험 중단과 ICBM 실험 중단에 대한 미국의 상응조치였다. 싱가포르선언의 연장이다. 과거에도 남북관계를 고려해 팀 스피릿훈련이 중단되기도 했다.
1년여의 단절을 거쳐 남북이 어렵게 상호 신뢰회복과 관계 발전을 이룰 계기를 마련했는데, 더욱이 현 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생각할 때, 다시 남북이 갈등적 관계로 회귀한 듯해 큰 아쉬움을 남긴다.
이번 훈련은 전시작전권 반환 계획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보도되고 있다. 방어적 목적의 한미연합훈련을 앞으로 계속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하계훈련은 유예하거나 중단하고 다시 남북관계를 궤도에 올려놓은 후 9.19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남북이 서로 방어적인 훈련실시 합의를 이끌어낼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반도평화를 위해, 평화적 한반도비핵화를 위해서도, 다시 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 미국은 북한에 대해 적대적이지 않다고 하며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이 만나자’고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미국의 적대시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핵실험, ICBM 실험중단 등 북한의 선 조치들에 대해 한미연합훈련 중단 등 미국이 상응하는 신뢰구축 조치를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북한은 미국의 상응조치가 없는 한 대화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제재, 코로나, 수해 등으로 북한의 내부 여건이 어려워 자력갱생, 자급자족에 우선하는 듯하다. 하노이 회담이나 스톡홀름 회담 류의 대화에 나설 여유가 없다는 것을 공식으로 밝히고 있기도 하다.
결국 북한이 ‘조건 없는 대화’에 다시 나서거나 북한이 도발하면 거기에 제재로 대응하겠다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의 ‘전략적 인내’ 시절로 북미관계가 회귀하고 있다.
엊그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지난 2018년 12월 이래 가동이 중단돼온 북한 영변 5MW 원자로가 올 7월부터 다시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하자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들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은 2018년 3월 김정은 위원장이 밝힌 북한에 대한 군사위협이 제거되고 북한 체제가 위협받지 않는다면 핵무기를 포기하겠다는 비핵화입장을 아직 견지하고 있다.
그러나 한반도평화체제가 구축되지 않는 한 북한 안보를 위해 핵무장 고도화에 나서겠다는 입장도 밝히고 있다. 핵탄두 다량화, 다종화, 투발수단의 다양화를 공언하고 있다. 세계적인 전략문제 연구 기관인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등은 지난 한해만 해도 북한이 10개 정도의 핵탄두를 늘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영변 원자로 재가동이 새삼스러운 게 아니다.
우리에게 한반도평화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한반도의 평화적 비핵화는 미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
이번 한미연합훈련 유예나 중단으로 남북대화나 북미대화의 마중물을 만들 수 있었던 기회는 사라졌지만 다른 어떤 형태로던 북한의 선 조치에 미국이 응답하여 싱가포르합의 실천 의지를 보여야 한다.
[특별기획]전통차명인 김찬림, 도예가 김경선선생의 한국 다도문화 체험,설명
다도시연-김찬림 전통차명인
한국 다도문화 설명-김경선 문경시 인정 도예명장
대담자-송준호 교수, 김상우 이제마사상의학연구재단 이사장 외
시조창 명인 김재순선생 초대석
김재순선생은 한국 전통 시조창을 중국 동포들에 전수한 분으로 중국에서 고마운 지성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신 분이다.
김재순 시조창 명인으로부터 고려이후 전해진 시조와 시조창의 차이, 구분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그리고 1995년 대한시조협회 이영준 전,이사장의 노력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다가 교육부 정책으로 배제된 안타까운 사정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전통문화의 전승은 개인이나 단체의 의무가 아니라 국가의 헌법적 책무이다.
모쪼록 김재순명인의 바람대로 우리 전통 시조창이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
김재순명인은 시조창을 잘 할수 있는 방법으로 우선 시조창에 관심을 가지고 접하게 되는것이 필요하고 그 다음에는 단순하게 체험이 아닌 평생의 동반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조창을 꾸준히 하기 위한 필요성이 있어야 하는데 김재순 명인은 시조창을 하게되면 우선 호흡이 길어지고 잠깐의 시조창으로 운동장을 몇바퀴 도는 운동량이 실제 있다고 한다.
이번 팟캐스트를 계기로 시조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국가적인 지원책 마련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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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명인 초대석은 방송 분량으로 1부, 2부로 나뉘어 네이버tv,유튜브,페이스북 영상배포, 오디오 방송이 된다.
청취자분들의 많은 청취를 부탁드린다.
Tuesday, October 19, 2021
독립변수가 될 수 있는 남북 협력 공간을 마련해야!
남북 간 군 통신연락선이 복원 되었다. 지난해 6월 4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남측의 대북전단살포가 남북 합의 위반이라고 비난한 뒤 닷새 뒤에 북이 일체의 남북 통신 연락 채널들을 끊었었는데 우선 군 통신연락선이 413일 만에 복원되었다고 한다.
4.27 남북정상회담 3주년을 계기로 남북정상 간에 그간 수차례 친서교환이 있어왔으며 남북연락선 복원도 양 정상의 합의 결과라고 한다.
북미 간의 하노이회담 결렬 후 남북관계가 경색을 맞다가 대북전단살포 문제로, 특히 일부 전단살포단체의 코로나 균 살포 위협 등으로 파국에 이르렀었는데 새롭게 신뢰회복의 계기가 마련된 듯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통신 복원이 남북 정상이 ‘호상신뢰를 회복하고 화해를 도모하는 큰걸음을 내짚을데 대하여 합의’한 것이라고 하며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될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5.21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은 ‘2018년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 기존의 남북 간, 북미 간’ 합의들에 대한 존중을 분명히 했다. 나아가 미국은 공동성명에서 ‘남북대화와 관여, 협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함으로서 현 한반도상황 교착 타개에 있어 우리 정부의 이니셔티브에 대한 기대도 표명했다.
이번 복원을 계기로 하노이회담 결렬을 겪으며 동력을 잃어왔던 4.27 판문점 선언 이행과 그해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9.19 공동선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합의서’ 이행 등에 우리나라가 적극 나서야 한다. 한반도 비핵화 문제도, 북미대화 재개도 당연한 의제다. 남북교류협력 발전에 저해가 되는 국제 제재에 대해서는 과감히 일시유예 또는 면제를 요구해야 한다.
이제라도 남북관계가 북미관계의 종속변수가 아닌, 독립변수, 나아가 상수가 되는 남북협력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한반도의 평화적 비핵화’, 이에 이르는 남북관계의 발전은 우리의 최대의 국익이다. 북미관계의 개선, 미국의 국익에도 필요한 일이다.
심재권 페이스북(인간의 존엄과 평화, 한반도의 길)
오노균칼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는 공익적 측면이 강하다”
오늘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오는 11월 27일부터 시행돼 관할 경찰서장에게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을 신고해야 하고, 동승보호자의 탑승이행과 함께 동승자표지 미부착시에는 형법상 구류와 벌금을 부과 받게 되는데 이는 현장과는 괴리가 있으나 국민적 관심은 높아졌기 때문 이다.
이 법령은 도로교통법 제 53조 및 부칙에 의하여 오는 11월 27일부터 시행하게 된다. 15인승 이하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 시 어린이 승·하차를 관리하는 동승보호자 탑승 등 안전 관리 사항이 의무화 된 것이다.
이러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 교육시설에 체육시설을 이용하여 교습행위를 제공하는 시설인,“태권도장이 현행 도로교통법 상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 교육시설로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새롭게 도입된 안전강화 규정이 영세한 태권도장에 적용되는것에 대하여 일선 사범들이 매우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에 성년의 보호자 즉, 동승보호자를 함께 태우고 운행해야 된다. 이에 따르려면 월 90~180만원의 인건비 등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절대적으로 필요 하다. 그러나 대부분 몇 십 명 정도인 영세한 규모의 태권도장을 포함한 소규모 체육시설에서는 경영난에 빠질 것은 물론이고, 불이행시 구류나 벌금등으로 형사처벌을 받아야 되니 이를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이를 해결 하려면 근본적으로 도로교통법을 개정 해야 한다. 그동안 대한태권도협회나 학원연합회등을 중심으로 정부,국회등에 부단히 건의도 했으나 현장의 영세한 현실은 외면 되었고 이를 지키지 못하는 태권도 사범들이 전과자로 양산될 전망이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라 했고, 국기태권도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청소년들의 심신수련을 위한 태권도장의 가치와 사범님들의 헌신은 계속 되어야 한다.
왜냐 하면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상징인 국기로써 올림픽 스포츠로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키우는데 잠시도 멈출수가 없고 대부분 사범님들은 여기에 뜻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안으로 우선 관계 기관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 운행을 태권도장의 사익으로 보는 인식을 개선 해야 한다.
태권도장 수련생의 대부분인 어린이들의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공익적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회와 정부,지자체에서는 정책의 최우선으로 어린이교통 안전 강화를 위한 지원이 절대 필요 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해야 한다.
국민여러분들께서도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는 공익적 가치로 국가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교통안전사고 예방의 감수성증진으로 절대적 응원을 함께 해주실 것이다.태권도장에서는 어린이교통 안전 기준을 낮추거나 지키지 않겠다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동안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과 관련된 사고 유형은 차량 내부보다는 대부분 보행중이나 승하차 시 발생 했다.
단,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의 경우에 차량안 사고 였지 초등학생이상이 다니는 태권도장에서 어린이들의 차량안 사고는 없었다. 그러므로 어린이 안전을 지키고 사고 유형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전자가 직접 내려 승하차 안전지도를 하는 것인데 그동안 태권도 사범들은 누구보다 내 자녀처럼 이를 솔선해 왔고 대한태권도협회에서도 행정지도를 강화해 왔다.
정부에 건의 드린다.
정부·지자체에서는 이번 법률 개정으로 강화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의 동승보호자에 소요되는 비용을 반드시 지원 해야 한다. 또한 조속히 승차정원 15명 이하의 어린이통학버스 보호자 동승 의무범위를 수정해야 한다.
보호자가 동승하지 않더라도 운전자가 충분히 어린이 보호 의무를 이행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 동승자 의무범위를 제외 하거나, 7세 미만 영유아어린이의 탑승 시에만 동승보호자의 탑승 의무로 “변경이 절대적으로 필요” 하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태권도장이 그렇지 않아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제도 개선 전까지 단속을 유예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되어야 할 것을 당국에 강력히 촉구 한다.
이는 국회나 정부에서 적극 나서야 할 것 이고 경찰청에서도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어린이통학버스 보호자 동승에 필요한 비용의 국가 지원에 따른 법 개정이 필요하다면 국회와 정부에서 앞장서 태권도의 생태계가 무너지기 전에 특단의 조치를 조속히 취하여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전국의 1만2천여 태권도장에서 오직 국기 태권도 진흥에 평생을 몸바쳐 수고 하시는 대사범과 태권도를 희망으로 후속 세대를 이어가는 대학생,청년 태권도사범들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관리는 공익적 측면에서 인식 되어야 한다.
[논설]큰 머슴, 전 극동대학교 조환동교수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대통령(大統領), 자유(自由), 민주주의(民主主義), 자본주의(資本主義), 국민(國民), 정치(政治), 사회(社會), 민족(民族), 대학(大學), 총장(總長), 미술(美術), 과학(科學), 산술(算術), 기술(技術), 철학(哲學), (국채國債), 담합(談合), 언론(言論), 방송(放送), 신문(新聞), 출판(出版), 개념(槪念), 우익(右翼), 해방(解放), 비평(批評), 영토(領土)’ 등 거의 대부분의 단어는 일본 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일찌기 문호를 개방하여 서양 문물을 받아들일 당시, 일본에는 이러한 영어 단어에 적합한 말이 없었기 때문에, 한자를 빌어 위와 같이 새로운 어휘를 만들었던 것이다. 후에 이러한 어휘들은 중국과 우리나라에 전파되었다.
미국의 ‘President’를 ‘대통령(大統領)’이라는 말로 번역한 것은 1881년 이었다. ‘大統領(대통령)’이라는 말은 일본의 봉건적 세계관이 들어있는 말인데, 이를테면, ‘大(크다, 많다, 넓다), 統(거느리다, 다스리다), 領(거느리다, 다스리다, 통솔하다)’의 의미로 구성되었다.
원래 ‘President’는 ‘의장 또는 대표’ 등으로 번역되어야 마땅했다. 회의가 시작될 무렵이면,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참석해서,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한 사람이 들어와, 미리(Pre) 정해진 자리에 앉으면서(sid), “모두 앉아서 이제 회의를 시작하세 !,” 라고 말을 했다. 여기서 이 회의를 주재할 의장을 맡을 사람이 누구일까? 바로 마지막으로 들어온 사람임을 우리는 쉽게 알 수 있겠다.
그래서 ‘President’는 ‘Preside'(의장을 맡다. 주재하다)와 ‘ent'(사람)으로 만들어진 말이다. 즉 ‘앞에 앉아 있는 사람, 회의 주재자’ 정도의 뜻인 미국의 ‘President’였던 것이다. 그러나 봉건시대의 황제나 임금에게나 붙여질 수 있는 ‘크게 거느리고 다스리는 사람’의 의미인 ‘大統領(대통령)’으로 둔갑되고 말았으니, 이는 잘못된 번역이 아닐 수 없다.
이러니 대통령(大統領)들은 왕왕 국민을 관리와 통제의 대상으로 여기고, 주권자인 국민을 함부로 대하는 등, 主客顚倒(주객전도)의 현상을 보였나 보다. ‘大統領(대통령)’이라는 명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호칭이 분명하다. 그러니 국민의 公僕(공복)에 적합한 이름으로 바꿔야 하겠다. 맡은 직무를 정확하게 함축적으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필자는 ‘大僕(대복)’으로 개칭함이 적합하다고 본다. ‘대복’은 ‘큰 머슴’이라는 뜻이다.
이왕에 명칭에 관해 말이 나왔으니, 몇 가지 잘못된 말들을 검토해 보기로 한다. 우선, ‘長官(장관)과 次官(차관)’은 ‘부장과 차장’으로 고치면 좋겠다. 또 공무원의 직급명인 ‘主務官(주무관), 事務官(사무관), 書記官(서기관), 理事官(이사관), 管理官(관리관), 補佐官(보좌관), 秘書官(비서관)’ 등은 ‘담당자’로 바꿔야 한다. 官(벼슬, 섬기다)자는 민주주의에 맞지 않는 권위적인 글자이다.
‘道知事(도지사)’는 ‘道長(도장)’으로, ‘郡守(군수)’는 ‘郡長(군장)’으로, ‘區廳長(구청장)’은 ‘區長(구장)’으로 바꿔, ‘市長(시장)과 邑長(읍장)’ 그리고 ‘面長(면장), 洞長(동장) 등’과 그 명칭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檢察總長(검찰총장)’은 ‘檢察廳長(검찰청장)’으로 바꿔, ‘警察廳長(경찰청장)’과 명칭을 동일하게 맞추고, ‘大學總長(대학총장)’은 ‘교장’으로, ‘적십자사총재’는 ‘사장’으로, ‘한국은행과 산업은행 총재’는 ‘은행장’으로 바꾸는 것이 마땅하다.
또한 ‘國務總理(국무총리)’는 ‘국무부장’으로, ‘국회사무총장’은 ‘사무장’으로 바꾸면 된다. 總(거느리다, 총괄하다)과 裁(마르다, 억제하다, 재량하다) 그리고 理(다스리다, 바루다) 자, 역시, 현실에 부합하지 않고, 국민에게 거부감을 주는 글자이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대학총장’을 ‘교장’, ‘장관’을 ‘부장’이라는 명칭으로 사용한다.
‘校監(교감)’은 ‘부교장’으로, ‘敎育監(교육감)’은 ‘교육장’으로 변경함이 소망스럽다. 監(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다, 감시하다) 자도 실제 직무 내용과 맞지 않거니와 비민주적인 글자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언어를 통해 세뇌된다. 그러기에 정확한 명칭과 호칭이 중요하고, 글 안에 함유된 뜻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필요하다. 한글 專用(전용)을 오래 하다보니 여러 직무의 명칭이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하는 국민들이 많고, 그래서 無心(무심)하게 사용하고 있으니 한심하다. 이는 전적으로 정부에서 국민에게 漢字(한자) 사용을 막고 있는 탓이다. 이는 愚民化(우민화) 책략 다름 아니다.
[발행인시론]남북관계 물꼬는 문화예술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청와대 보도자료를 보면, 남북관계 및 미국과의 외교적 노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음이 읽혀진다.
물론, 정부가 앞장서지 않고 정치, 경제, 사회문화적 협력과 발전이 구체화되는것은 요원할 것이다.
그러나, 그전에 문화예술, 체육부문의 개인적인 교류확대를 현 정부에서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얼굴 생김새가 같고, 말이 통하고, 문화가 같은 남과 북은 일찌기 한민족이라 일컬어져 왔지 않은가?
해방이후, 격동의 시기가 지나며 달라진 남과 북의 언어, 생활문화 등을 민간의 교류확대로 조금씩 이해하고 알아가는 작은 부분들이 필요하다.
현 정부의 남북관계 개선과 상호 신뢰에 기인한 협력추진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마다할 일이 아니다.
다만, 소홀히 대해지고 있는 일선의 우리 문화예술, 체육인들의 자발적 노력과 그것을 뒷받침 해 줄수 있는 정부 관계기관의 정책마련이 시급하다 하겠다.
[기고]한국의 NCP 연락사무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박주혁
한국‘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2001년에 출범한 아시아에서 몇 안 되는 NCP를 수락한 국가로서 선진국 반열에 自尊感을 드러내었으 며 국위선양하고 있으니 한국기업이 타국에서나 다국적기업들이 제소 할 수 있는 通路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분쟁의 조정·중재 역할을 감당 하나 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그 권위가 격상이 되므로 한국의 NCP 역 시 더욱 적극적·전사적 사고로 접근해야한다.
다국적기업 활동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며 사회적 가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 노사관계, 뇌물청탁금지, 정보공개 등 11 장에 걸 쳐 광범위한 기업윤리를 포함하고 있다.
현재보다 충원된 외부인원의 발탁이 요구되며 제소 한 사건에 있어 투 명성과 공정성을 답보하기 힘든 게 과거 사례였으며 가시성 역시 능동 적 홍보를 하지 못하고 있었고 현재까지 접수 된 사건이 몇 차례 권고 형 성과로 그 빛을 바래지 못하고 잔존하고 있는 형국이다.
접수 된 사례에 반한 판정처리가 부족했다는 건 접근성 및 책임성에 여실히 한계를 드러나 보이고 있는 것이며 권고 밖에 될 수 없는 결과 물은 중재원의 견제와 균형을 더욱 공고히 하여 NCP스스로가 권위를 세우도록 노력해야한다.
인권에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세계 OECD와 현 정부의 혁신성장 기 조에 따른 국민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최근 여러 공공기 관에서도 위원장을 民에서 호선 또는 당연직과 동수로 운영되고 있다.
더욱 독립적, 공정성, 투명성을 답보하기 위해 한국의 NCP도 민간으 로 이관하여 산자부의 실질적 담당관이 함께 協治하고 있으니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고위관료에 NCP의 본질적 지향하는 관점과 사회적 가치/인권 적 감수성이 일보 진보된 논점의 사고가 중요하며 민에서 관장하는 만 큼 장·단점의 견제와 균형의 유지도 굉장히 중요하다.
다국적기업과 각 국의 시민노동단체와의 관계도 서로가 더욱 호전적이 며 호혜적이어야 한다.
중재·조정의 판정 기관이긴 하나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의 이목이 집 중되어 있으며 시민모니터단을 이용한 공정, 투명성을 적극 실천하여 현재의 공익위원 외 첨예한 쟁점 사항은 각 당사자들의 입장 환경을 충분히 경청하는 등 숙고한 사항에 節次적 平等을 끊임없이 지향해야 하며 NCP가이드라인이 법률적 제정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말아 야 한다.
노사관계를 다루고 있는 가이드라인의 고용 및 노사관계의 측면에서 다국적기업은 결정권한이 있는 경영진 대표와 협의하도록 허용하고, 노동자대표와 신의 성실한 협상을 진행할 것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 의가 있으며 특히 협상에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할 목적으로 작업부 서 이전 위협이나 전근 위협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반대급부로 회사의 철수 및 폐쇄로 노사관계의 해법이 묘연하므로 한 국사회에서 止揚해야한다.
민이 주관하며 독립적 기구가 되지 못하는 점에서 노동·시민단체로의 불신 해소를 전제로 두고 진행되어야 시민노동단체로의 협업과 협치가 가능한 부분이다.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아 온 게 노사갈등(부당차별, 불공정)과 환경파괴 이며 NCP의 존재 이유는 다국적기업의 활발한 투자와 기업운영 그에 소속된 근로자 및 관련된 구성원 더 나아가 국가 간의 국위 문제로까 지 도외시 될 수 없다.
가능만 하다면 勞使民政委員會를 두어야 하며 여기서의 民은 굉장히 중요한 영역이며 어떠한 부분에 있어서는 책임성 조각을 지울 수 있도 록 명시가 필요하다.
다국적기업이 각 나라에서 투자와 사업을 원대히 진행하고 그 나라의 노동자를 고용해 생산효율성을 가져오는데 따른 임금 등 합당한 근로 조건의 대우가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기업에서 주도하여 인권감수성과 사회적 책임가 치의 교육실천이 선행되어야 한다.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는 현장상담과 국민모니터단을 통한 끊임없는 성찰로 개선하고 있으며 독립적 기관으로서 더욱 공명정대하 게 판정을 지속하려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 가고 있다.
“인사가 만사다”라고 기관장의 현실적이며 고무적 판단과 공급자형 정책의 실 반영이 중요한 시대이다.
개선해야 할 관행과 전사적사고가 부족하였다면 더욱 내실을 기하여야 하며 머리로 하는 일이 아니라 준엄한 가슴과 공익이 우선시 될 수 있 도록 協治하고 사건을 객관화 할 수 있는 능력과 노동을 상생하며 다 국적기업이 최대한의 가치창출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도록 견제와 균형 을 지향하여야 한다.
P.S 상기 위원은 독립적 공정성, 형평성, 미래지향적 사고를 겸비해 공동체간 의 소통과 기관의 발전, 지역사회사업에 있어 사익보다 공익이 우선 시 될 수 있도록 ombudsman이자 協治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지역사회발전과 증진에 솔선수범하며 몸소 자발적인 국가· 사회혁신 성장과 도약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러 공공기관에서 공급자형 정책과 국민의 다양화와 다변화되고 있는 시대흐름에 선두하지 못하는 민 * 관의 協業者로서 기관과 시민 의 bridge 소통에 적극 리더하고 있습니다.
[논설]입마개 전,극동대학교 조환동교수
입 속에는 많은 세균과 병균들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균을 덜어내기 위하여 자주 양치질을 한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치아와 입 안을 깨끗이 해야 입 안에서 서식하는 균을 덜어낼 수 있다.
사람들의 식사 모습을 살펴보면, 비위생적인 경우가 많다. 큰 그릇에 담긴 찌개를 식탁 가운데 두고, 여러 사람들이 서로 자기의 숫가락이나 젓가락으로 찌개를 퍼서 입으로 가져간다.
사람들의 침(唾)이 숟가락과 젓가락에 묻어, 이것이 찌개 속으로 들어가 섞임을 알 수 있다. 다른 반찬도 마찬가지인데, 침 묻은 젓가락이 입과 반찬에 들락날락이다.
이런 경우는 가정에서 특히 심하다. 식사를 할 때에는 반드시 각자의 그릇에 음식을 덜어 담아 먹는 것으로 바꿔야 하겠다.
많은 질병은 입을 통해, 침(唾)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된다.
중국에서 발생한 ‘corona virus 19’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런 전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침이 다른 사람들에게 튀기지 않도록 입을 가려야 하는데, 이때 ‘입마개’가 필요하다.
봄 산책은 바깥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나무와 꽃의 냄새를 맡고, 여러 사람들과 얘기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인데, 국민들이 모두 입마개를 하고 있으니, 부자유스럽고 부자연스러우며 혐오감 까지 든다.
얼굴이 햇볕에 그슬린다하여 커다란 입마개로 얼굴을 가리고 활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낌이 어떠했는지는 여러분이 잘 알 것이다.
오늘날, ‘corona virus 19’로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약 12만 명이 감염되었고, 약 4천 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언제 이 전염병이 없어질런지 전문가들도 알지 못한다.
이 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오로지 각자가 ‘입마개’를 튼튼히 하고 손을 깨끗이 씻는 방법 외에는 없는 듯하다.
그래서 입마개 값도 엄청나게 올랐는데, 여기에 입마개를 사재기하는 사람들과 입마개를 불법으로 빼돌리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여러 방송 매체나 정부 그리고 국민들이 연일 ‘Mask, Mask, Mask… ‘를 외치는데, 이 ‘마스크’는 또 무엇인가? ‘Mask’는 ‘얼굴(looks)’이나 ‘얼굴을 가리는 것’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영어 단어이다.
왜 우리말의 ‘입마개’라는 단어를 놔 두고 ‘mask’ 라는 영어를 사용하는가?
왜 국어를 쓰지 않는가? ‘입마개’는 국어사전에 등재된 순수한 우리말이다.
(조환동. 전 극동대 교수. 논설위원)
서울시뮤지컬단, 고전창작시리즈 뮤지컬 '작은아씨들' 캐스팅 공개
[뉴스포털1=이한철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서울시뮤지컬단은 오는 12월 7일(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의 캐스팅을 전격 공개했다.작년 초연에 이어 올 겨울 관객들을 ‘다시’ 찾아 온 정기공연 뮤지컬 은 루이자 메이 올컷(Louisa May Alcott)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서로를 아끼고 응원하며 아름답고 당당하게 성장해가는 네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다. 초연 당시, 뮤지컬 은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공연”, “넘버 하나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11월 25일 개막
[뉴스포털1=이한철기자] 한 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서울독립영화제가 본선 단편경쟁, 본선 장편경쟁, 새로운선택 부문 상영작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는 역대 최다 공모 편수를 기록했다. 총 1,550편 총 (단편 1432편, 장편 118편)의 공모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단편은 142편이 늘어난 반면, 장편은 25편이 줄어들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가 발표한 상영작은 본선 단편경쟁 24편, 본선 장편경쟁 12편, 새로운선택 19편(단편 12편/장편 7편)이다. 본선 단편경쟁은 극영화 14편, 애니메이션
‘옷소매 붉은 끝동’ 이덕화, 박지영, 장희진 그리고 ‘궁녀즈’ 포스터 공개
[뉴스포털1=이한철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덕화, 박지영, 장희진 그리고 ‘궁녀즈’ 이세영, 장혜진, 이민지, 하율리, 이은샘의 포스터가 공개됐다.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한층 깊이 있는 매력으로 돌아온 이준호(이산 역)와 사극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2021년 10월18일 월요일부터 10월 29일 금요일까지 2주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이번 교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영향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학교 밖 청소년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외없는 교육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 1인당 10만원을 현금 지급(신청계좌 입금)방식으로 지원하며, 10월 18일부터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지원대상은 교육재난지원금 공고 시작일인 10월 18일 이전에
사랑愛너지 가족愛발견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사랑愛너지 가족愛발견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수주)는 11월 6일(토)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경험의 장으로 MBTI 성격유형 검사 및 해석과 공예활동인 캔들만들기로 진행된다.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가족구성원들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으로 친밀감 형성 및 관계개선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고 서로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하는 과정에서 유대감 향상과 긍정적 정서표현 경험의 기
한국클라우드, All new 구독형 서비스 팔레트 2종 출시
[뉴스포털1=장호진기자]AI·빅데이터 기술 융복합의 구독형 디지털 컨택센터 CCaaS 기업 한국클라우드가 다채널 통합관리 솔루션 ‘팔레트(Palette, 한국형 젠데스크)’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비대면 통합 고객관리(CRM)를 지원하는 팔레트 솔루션 중 새로 출시된 팔레트 블랙아이(Palette Black AI)는 구독형 팔레트 서비스로, 숙박업소와 병·의원 등 주문·예약 업무 필수 업종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특히 중소기업상공인의 일손을 돕는 데 탁월한 기술이다.이 서비스는 기존의 복잡한 코딩 작업 등의 세팅 절차를
ABB, 코마린 2021에서 지속 가능한 조선·해양 위한 최신 제품 선보여
[뉴스포털1=장호진기자]ABB가 2021년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2회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1, 이하 코마린 2021)에 참가한다. ‘지속 가능한 조선 해양의 미래를 주도하는 ABB’를 주제로 최신 친환경, 에너지 효율, 디지털 기술을 선보인다.2020년 말 ABB가 발표한 ‘지속 가능 전략 2030’의 핵심은 고객 및 공급사의 탄소 배출 저감을 지원하고, 자사 운영에 대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이다. 130년간 혁신적 기술과 다양한 업계 경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고객
현대로템, ADEX 2021서 수소·무인·AI 기반 미래 무기체계 로드맵 제시
[뉴스포털1=장호진기자]현대로템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21, ADEX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44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AI, 신소재, 전자제어 등의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최신 무기체계 장비 등을 실내외 전시장에 선보인다.현대로템은 기아와 현대위아 등 현대자동
대한전선, 중장기 환경 전략 ‘Green 2030’ 수립 ESG 경영 잰걸음
[뉴스포털1=장호진기자]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중 환경 경영을 구체화한 중장기 전략 ‘그린(Green) 2030’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대한전선은 실현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친환경 사회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전선은 △환경 정책 고도화 △환경 투자 강화 △환경 및 에너지 관리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주요 추진 영역으로 정하고, 영역별 세부 방안과 실행 과제를 수립했다.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친환경 제품 개발 확대와 녹색 구매 프로세스 구축,
문화지형연구소씨티알, 어슬렁페스티발 2021 성황리에 마쳐
[뉴스포털1=장호진기자]서울시가 후원하고 2021년 인디음악축제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1 어슬렁페스티발 @상수’가 13일 저녁 7시 유튜브 채널 ‘제비온에어’에서 비대면 온라인 개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를 주최한 문화지형연구소씨티알은 경쟁의 논리에서 반 발자국 물러서 바쁜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다채로운 풍경들을 느끼면서 인디음악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는 어슬렁페스티발을 2007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하게 개최해오고 있다.출연진으로는 밴드 크라잉넛의 캡틴락이 싱어송라이터 정우, 기타리스트 황성준,
한화디펜스, 국내 최대 조선·해양 전시회 ‘KORMARINE 2021’ 참가
[뉴스포털1=장호진기자] 국내 대표 방산기업 한화디펜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 전시회 ‘KORMARINE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종합 전시회다. 한화디펜스는 ‘Total ESS solutions for maritime & submarine’이란 주제로 최신 선박용 에너지저장 장치(Energy Storage System) 기술과 비전을 소개한다.한화디펜
STX엔진, ‘서울 ADEX 2021’에서 기술 독립 디젤 엔진 공개
[뉴스포털1=장호진기자]STX엔진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ADEX 2021’에 참가해 K9 자주포 및 K1A2 전차 국내 개발 디젤 엔진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STX엔진은 국내 최대 방위 산업용 디젤 엔진 전문 생산 업체라는 위상에 맞춰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 전차 K1A2 전차 성능 개량용 디젤 엔진과 수출 명품 무기로 널리 알려진 K9 자주포의 디젤 엔진 등을 전시하고, 여러 해안 위협 요소를 전방위로 감시할 수 있는 GPS-800K 지능형 해안 감시 레이더 국산화 개발 완료 시제
아이씨유, 카자흐스탄 현지 K팝 무대.. '2021 한국문화제 공연
[뉴스포털1=장호진기자]아이씨유, 카자흐스탄 현지 K팝 무대.. ‘2021 한국문화제 공연’걸그룹 아이씨유(ICU)가 카자흐스탄에서 K-POP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10월 9일과 1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누르술탄’ 공화국 궁전에서 개최되는 ‘2021 한국문화제’에 참여했다.이번에 개최된 ‘2021 한국문화제’ 행사에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케이팝 걸그룹으로는 ‘아이씨유’가 출연을 했다.카자흐스탄 주재 한국문화원이 개최하는 ‘2021 한국문화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021 차세대 미디어 주간’ 행사 온라인 사전등록 개시
[뉴스포털1=장호진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1 차세대 미디어 주간’의 온라인 사전등록이 10월 18일(월)부터 시작된다.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2021 차세대 미디어 주간’ 홈페이지 및 웨비나(이벤터스), 카카오TV, 네이버TV,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D.N.A.가 이끄는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개막식, 기조연설 및 특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규리그 개막전 1, 2라운드 이상진, 김동영 우승
[뉴스포털1=장호진기자]온라인 선발전을 거쳐 정규리그에 올라온 24인의 드라이버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1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규리그가 개막전을 시작으로 첫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개막전으로 정규리그 개인전 1, 2라운드가 연달아 열린 오늘 경기에서 선발전 1위로 정규리그에 합류한 이상진(23)이 이몰라(1랩 4.909km)에서 열린 1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열린 예선에서는 이재연(25)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두 번째 그리드로 나선 결승에서는 스타트에서 빠르게
학교2021` 황보름별 스틸컷 공개
[뉴스포털1=장호진기자]올해 11월 첫 방송되는 KBS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2021” (극복 동희선, 조아라/연출 김민태 /제작(주)래몽래인,(주) 킹스랜드)제작진은 똑부러지는 캐릭터의 매력이 느껴지는 황보름별의 첫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학교 2021″은 입시경쟁 속에서 펼쳐지는 것이아닌 다른길을 선택한 아이들이 모로한 경계에 놓여진 엷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그리고 설레임을 담은 성장기 드라마이다.황보름별은 극 중 대한민국 탑 5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세우고 스스로 길을 개척해나가는 엘리트 학생 “강서영”역을 맡았다.남들보
음악 토크쇼 ‘나를 불러줘’ , 김수미 '유서곡'을 부탁해 오늘 첫방
[뉴스포털1=장호진기자]‘나를 불러줘’는 ‘나불컴퍼니’라는 음반 회사를 콘셉트로 매주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즉석에서 작곡&작사를 통해 노래를 발표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은 의뢰인들의 인생과 취향에 관한 토크를 통해 대중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매회 색다른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스타의 인생이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서곡’‘나를 불러줘’는 스타 의뢰인과의 토크를 통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노래’를 탄생시키는 음악 토크쇼로, ‘스타의 인생 이야기’와 ‘노래’라는 소재를
2021KBO & 신한은행, 올스타 사인 유니폼 자선경매 등 기부 이벤트 실시
[뉴스포털1=장호진기자]KBO(총재 정지택)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야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1 KBO 올스타 자선경매 in 쏠야구’ 이벤트를 공동으로 시행한다.KBO와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가 무산된 ‘2021 KBO 리그 올스타전’의 아쉬움을 달래고, 무관중 경기 속에서도 KBO 리그에 변함 없는 성원을 보내는 야구팬들을 위해 이번 기부 이벤트를 준비했다. 자선경매 물품으로는 올스타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12 선수들과 KBO 라이징
2021KBO, 프로·아마추어 통합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 발간
[뉴스포털1=장호진기자]KBO(총재 정지택)는 프로・아마추어 통합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 개정판을 발간했다.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발간한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은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해행위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야구환경 조성과 클린베이스볼 실천을 생활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발간되었으며, 총 8,500부가 제작됐다.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은 부정행위 및 품위손상행위 예방교육뿐만 아니라 특히 선수들이 가져야 할 인성과 기본자세 및 사회가 요구하는 공정과 청렴성 등 스포츠윤리 교육을 강화하였고, 최근 사회적으로
롯데 자이언츠, 메디우먼 여성의원과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
[뉴스포털1=장호진기자]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10월 15일(금) LG와의 홈 경기에 앞서 구단 공식협력병원인 메디우먼 여성의원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디우먼 여성의원은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지역 내 여성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혼모 종합검진 및 출산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협약식에는 백동훈 메디우먼 여성의원 대표원장, 선수단 주장 전준우가 참석했다.양 사의 협약을 기념해 시구자로 나선 메디우먼 여성의원 백동훈 대표원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인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코리아리크루트, 11월 11일 ‘공단기 대면 취업 사관 교육 과정’ 오픈
[뉴스포털1=장호진기자]블라인드(NCS) 채용 대행 사업과 온라인 취업 교육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는 코리아리크루트(김덕원 대표)가 맞춤형 취업 컨설팅 및 인사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진행하는 청년 취준생의 성공 취업을 위한 ‘Jump Up 취업 프로젝트’ 성공 취업 단기 종합반(이하 취업 사관 코스 교육 과정)을 11월 11일 개강하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한정 모집한다.교육 과정은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코리아리크루트는 국내 최초 취업 전문 기관으로 설립돼 리크루팅 문화를 선도하면서 40여년간 청년 취업 미스 매
아름다운가게, 창립 19주년 맞이 ‘뷰티풀 플로깅’ 진행
[뉴스포털1=장호진기자]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각 지역본부별 ‘뷰티풀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내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가 추구해온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친환경적 변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진행됐다. 현수막을 재활용으로 만든 플로깅 백을 들고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서울 본부는 남산과 덕수궁 일대, 목포는 신안 비치호텔 앞, 전주는 전주천변 일대, 순천은 와온 해변 등에서 진행됐으며 특별히 지역의 경우
밀워키, 간편한 휴대와 강력한 성능 자랑하는 손전등 2종 출시
[뉴스포털1=장호진기자]세계가 인정한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필기도구와 같이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높이고, 좁고 어두운 작업 현장에서 손에 들고 하는 작업 외 제품을 모자에 부착하거나 입에 무는 등 다양한 형태로 편리한 작업이 가능한 고성능 손전등 제품 ‘충전식 펜 라이트(IR PL250)’와 ‘충전식 손전등(IR FL50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충전식 펜 라이트(IR PL250)는 최대 밝기 250루멘과 70m까지 빛이 도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두 가지 출력 모
헬리녹스, ‘라이카’와의 협업 컬렉션 공개
[뉴스포털1=장호진기자]글로벌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헬리녹스’(대표:라영환)가 10월 22일,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각자의 시장에서 하이 퀄리티를 지향하는 두 브랜드는 카메라와 아웃도어 시장에 프리미엄을 제시한다. 이번 협업에는 평소 가수이자 사진작가로도 유명한 빽가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RVR’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정승민 대표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출시되는 라이카 Q2와 D-Lux 7 협업 제품의 콘셉트 영상에 출연하고, 이번 협업을
연극·무용·전통창작음악의 이색적인 만남, 음악극 ‘정조와 햄릿’ 공연
[뉴스포털1=장호진기자]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주최하는 2021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의 음악극 ‘정조와 햄릿’이 10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3일간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SPAF)’ 무대에 오른다.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16년 제작한 기획 공연으로 재연 때마다 연출과 음악감독을 달리하며 완성도를 높여갔다. 2021년 초 ‘Film 정조와 햄릿’이라는 영화필름 형식의 영상으로 온라인
리쇼어링 프로젝트, 지역 참여기업 간담회 성료
유쾌한, 식물을 매개로 한 치유적 커뮤니티를 통해 이문동 주민을 연결
젊은 국악인들이 주도하는 담론의 장 ‘서울국악주간’, 서울의 중심에서 국악 을 꽃피우다
위드 코로나 시대 대비 ‘Care222’ 자외선 살균기, 11월 국내 출시 예정
신축년 중국 센두 헌원황제 제사대전 성대히 진행신축년 중국 센두 헌원황제 제사대전 성대히 진행
저장성 진윈(縉雲)현 인민정부가 주최한 신축(2021)년 중국 센두 헌원황제 제사대전이 10월 14일(음력 중양절) 진윈황제사당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신축(2021)년 중국 센두 헌원황제 제사대전은 ‘사해동심해 시조에게 제사 지내고 공동부유의 새 장을 열어나가자’를 주제로 현재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통제 상황과 결부해 제사 참가 인원을 간소화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저장성 진윈(縉雲)현 인민정부가 주최한 신축(2021)년 중국 센두 헌원황제 제사대전이 10월 14일(음력 중양절) 진윈황제사당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신축(2021)년 중국 센두 헌원황제 제사대전은 ‘사해동심해 시조에게 제사 지내고 공동부유의 새 장을 열어나가자’를 주제로 현재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통제 상황과 결부해 제사 참가 인원을 간소화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텐핑, UUU 유근피 비누 인기 힘입어 유근피 화장품 세트 출시
Andersen Global Continues Asia Expansion with One of Indonesia’s Largest Tax Firms
Andersen Global enters the Indonesian market with collaborating firm Soewito, Fajar & Partners, operating as TaxPrime, one of the largest tax firms in the country.
TaxPrime was founded in 2012 by Senior Partner Soewito and Managing Partner Muhamad Fajar Putranto, who previously served as tax officers for Indonesia’s Directorate General of Taxes (DGT). With three offices, the Jakarta-based firm operates with nine Partners, three Senior Advisors and more than 170 professionals, focusing on mu…
앤더슨 글로벌, 인도네시아 최대 세무 법인과 손잡고 아시아 시장 공략 박차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인도네시아 협력사인 소에위토 파자라 앤 파트너스(Soewito, Fajar & Partners)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소에위토 파자라 앤 파트너스는 인도네시아 최대 세무 법인이다. 수석 파트너인 소에위토와 맨이지 파트너인 무하마드 파자르 푸트란토(Muhamad Fajar Putranto)는 2012년 택스프라임(TaxPrime)을 설립했다. 푸트란토는 앞서 인도네시아 국세청…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발전적 노사문화 정착 위한 노동조합 단일화 시행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실감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지원 성과 공유
함께일하는재단-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4기 새 출발 위한 기부금·현판 전달식 개최
“교육비 전액 무료” SK 뉴스쿨, 자동차판금도장과 신설… 2022년 신입생 모집
2021 금천 골목길 패션쇼, 10월 22일부터 개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소상공인 의류 제조 업체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 가운데 40년 역사의 금천구 봉제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옷을 판매하는 서울시 금천구 공동전시판매장을 홍보하기 위한 ‘금천 골목길 패션쇼’가 10월 22일(금) 13시 아뜰리에440 앞 무대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서울의류협회와 서울독산의류제조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사업단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시, 금천구청, 서울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공동전시판매장인 아뜰리에440 앞에서 열린다.
이번 골목길 패션쇼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겨울 코트 등 겨울 신상품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며 참여하는 의류회사는 다음과 같다.
신화모피, 진성에프씨, 유로상사, 티지글로벌, 그린상사, 케이앤제이어패럴, 준어패럴, 해리언, 진성모피, 누리, 에프앤씨, 은하상사, 혜윰컴퍼니, 마르티노, 재아, 닛시호시, 도연어패럴, M&Y어패럴, 진경, 프리마퀸즈, 썬셋비치, 제이앤포, 명인실업, 다수, 큐맨훠, 칼라인, 새일모피, 바분코리아, 엘케이씨(LKC), 대은코프레이션, 한세어패럴 등이다.
금천 골목길 패션쇼는 금천 지역 의류 장인들이 직접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생산 판매하는 공동전시판매장 개장 취지에 맞춰 판매 제품의 특징을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소개하는 행사형 패션쇼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며, 패션쇼 진행과 더불어 미스트롯 예쁜여우 가수 이채비, 싱어송라이터 이석원 등이 축하 무대를 올린다.
이번 골목길 패션쇼 모델로 참여하는 가수, 배우 겸 모델 이채비 양은 지난해 9월 서울의류협회 ‘아뜰리에440’ 전속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 인해 매번 모델 출연 활동과 공연까지 겸해 출연하고 있다.
아뜰리에440은 금천구 의류 장인들을 위해 구축된 공동전시판매장으로 시흥대로 440번지에 자리 잡은 장인들의 공간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2019년 10월 2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가 금천구 의류 제조 소공인들의 일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폰타나, 1인용 파스타 소스 신제품 ‘투움바·화이트 라구’ 출시
[뉴스포털1=장호진기자] 정통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가 1인용 파스타 소스 신제품 ‘투움바 그릴드 머쉬룸 크림’ 파스타 소스와 ‘로스티드 갈릭 화이트 라구’ 파스타 소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폰타나가 올 초 새롭게 출시한 파우치 형태의 파스타 소스 6종은 다양한 맛과 1~2인 가구에 적당한 용량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폰타나는 유명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 소스’와 ‘화이트 라구 파스타 소스’를 병 타입에 이어 1인용 파우치 타입으로도 선보인다.폰타나 파우치 파스타 소스는 깔끔하게 1인분씩
현대차·기아-핀다-하나은행,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MOU 체결
[뉴스포털1=장호진기자]현대차·기아와 핀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통해 ‘현대차·기아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및 신사업 발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비대면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TaaS* 본부 정헌택 상무, 핀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김소정 부행장 등이 각 사를 대표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완성차 제조사와 핀테크 선도 기업, 국내 대표 금융사 등 이종 산업의 주체들이 신규 서비스 추진과 신사업 기회 발굴을 목표로 데이터 가공 및 분석을 위한 전략적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전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뉴스포털1=장호진기자]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전라북도 교통 요충지인 김제시(금구면)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전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Maximized use)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서비스센터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을 위
일룸,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 강화한 온·오프라인 통합회원 운영
[뉴스포털1=장호진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하나의 회원 계정으로 일룸의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일룸 통합회원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일룸 통합회원은 기존 일룸 공식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했던 회원제를 하나로 통합한 회원제도이다. 통합 계정을 통해 제품 구매 이력과 서비스 이용 내역이 한 번에 관리돼 일룸 공식몰과 오프라인 매장 모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룸은 채널별로 가입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소비자들에게 더 나
이호스트ICT, 데이터센터 개발 및 비즈니스 컨설팅 위한 법인 설립
[뉴스포털1=장호진기자]4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과 IT 기술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와 트래픽에 비해 데이터센터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데이터센터를 실제로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필요해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으로 꼽히기 때문이다.위와 같은 시장 상황에서 비롯, 이호스트ICT가 데이터센터 개발 및 비즈니스 컨설팅에 특화된 법인 이호스트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당사는 서버 호스팅과 코로케이션을 전문 제공하는 ICT 토털
해남군, '김장대전 시작' 해남미소에서 절임배추 예약하세요
전남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 등 김장 사전예약을 시행한다.
10월 15일부터 시작된 김장재료 사전예약은 명품 해남 절임배추를 일반 판매금액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1월 5일까지는 20%, 11월 6일부터 12월까지는 1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가 배송일을 지정해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고, 김치 양념도 함께 주문할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김장을 즉석에서 만들 수 있다.
절임배추 10㎏ 기준 김치양념 3.5㎏이 필요하며, 김장김치는 전라도식과 경기도식 2종으로 판매된다. 전라도식의 경우 젓갈 함량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모든 양념의 재료는 100% 국내산으로 만들어 제공된다.
해남군은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11월 15일 이후 김장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고랭지 배추와 비교해 해남배추는 70∼90일 동안 충분히 키워 속이 꽉 차고, 아삭한 맛이 일품으로, 서리를 맞으면서 단맛이 강해져 소비자들 사이에서 명품 배추로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날이 추워지면서 일교차가 커질수록 배춧속이 단단해지고, 특유의 단맛이 살아난다”며”배추가 맛있어야 김장이 맛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김장 시기를 11월 중순 이후로 늦추고, 사전 예약을 통해 좋은 원재료를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 절임배추 주문을 원하실 경우 해남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해남미소 또는 해남군청을 검색하면 쉽게 주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대한민국농할갑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김장대전 기획행사에는 1차 농수축산물과 일부 인증상품도 함께 할인 판매되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0명씩 총 200명을 추첨, 무항생돼지고기(1㎏), 쌀(10㎏), 고구마(5㎏) 등 푸짐한 농수특산물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한다.
해남군이 직영하는 해남미소 쇼핑몰은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위탁 판매하고 있는 공익형 쇼핑몰로 현재 356개 농가에서 1천500여 개 농수특산물이 등록돼 있으며 올해 12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Monday, October 18, 2021
2021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 개최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2021년 10월 18일(월)부터 10월 22일(금) 5일간 ‘2021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은 매년 경찰청이 주관해온 세계적 규모의 ‘사이버범죄 관련 법집행기관 국제회의’로, 2000년 최초 개최된 이래 올해로 제22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국경적인 사이버 위협과 공격에 신속히 맞서기 위한 각국 법집행기관, 국제기구, 민간기업과 시민단체가 실질적 국제공조·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며, 올해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해킹, 랜섬웨어(금품 요구 악성 프로그램, Ransomware) 등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뿐 아니라, 전자금융사기(피싱) 등 인터넷 사기와 사이버 성범죄, 가상통화와 다크넷*을 이용한 범죄 수익금 은닉 등 사이버범죄가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현실을 반영한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손꼽는 전문가를 발표자로 섭외했으며 각 발표는 심포지엄 공식 사이트에서 온-디맨드(on-demand)**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다크넷: 특정 소프트웨어, 설정, 또는 허가가 있어야 접속할 수 있는 네트워크로, 이를 사용 시 추적이 어려워 마약 거래, 아동 성착취물 유포 등의 사이버범죄 행위가 발생
** 온디맨드: 모바일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시설을 통해 소비자의 수용에 맞춰 즉각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심포지엄 공식 사이트는 10월 18일부터 공개하며 ‘오프닝 세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서면 축사, 경찰청장 환영사,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김호철 경찰위원장, 김종양 인터폴 총재,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의 축하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특별 세션’에서는 복잡계 네트워크의 권위자인 정하웅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빅데이터와 프라이버시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 김광호 사이버수사국장이 랜섬웨어 수사사례 분석을 통해 사이버 국제공조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올해는 국내외 손꼽는 사이버 전문가가 제공하는 총 22개의 강연이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경찰청·코인데스크 코리아·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엔에스에이치씨(NSHC)·에스투더블유랩(S2W Lab) 등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인터폴·국제인터넷주소 관리기구(ICANN) 등 국제기구와 미국·영국·싱가포르·홍콩·네덜란드·멕시코 등 주요국 법집행기관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체이널리시스·코인베이스 등 세계적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심포지엄의 ‘공개 세션’에서는 2021년 사이버범죄 범죄의 동향을 돌아보고, 각국의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비공개 세션’에서는 각국 법집행기관 소속 수사관들의 해킹·랜섬웨어·다크넷·가상통화·온라인아동성착취·사이버사기 등 세부 주제에 대한 수사 기법 공유와 사례 분석의 장이 마련됐다.
‘특별 세션’과 ‘공개 세션’은 참가 등록한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으며, ‘비공개 세션’의 발표자료는 사전등록된 국내외 법집행기관에 한정해 제공된다.
경찰청은 또한 심포지엄 전후로 해외 법집행기관, 국제기구 및 세계적 정보기술 기업들과 다양한 화상 회담을 실시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공조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심포지엄 개최를 격려하며 “고도화된 사이버범죄로부터 모두의 삶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보다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이 절실”함을 강조하며 “연대와 협력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디지털 혁신과 비대면 사회에 삶의 영역이 사이버공간으로 확장돼 각종 범죄가 국경을 초월해 매우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며 “각국의 법집행기관과 민간부문, 학계가 서로 긴밀히 협력해 그 어떤 나라도, 그 어떤 서비스도 사이버범죄의 도피처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대한민국 경찰은 우리 국민, 더 나가아 세계인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심포지엄은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 18:00까지 온라인으로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심포지엄 누리집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딜, 시리즈D 펀딩서 4억2500만달러 조성… 업무의 새로운 패러다임 개척에 앞 장
KARP, 청소년 의식 개혁 교육으로 인구 고령화 대비 위한 설문조사 실시
렌징, 새로운 매트 타입의 TENCEL™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 출시로 데님의 다양 성을 확장하다
렌징그룹은 새로운 매트 타입의 TENCEL™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를 출시함으로써 데님 산업에 한층 더 확장된 지속 가능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새로운 섬유 타입은 빛을 분산시키고 데님에 적용됐을 때 영구적으로 광택을 감소 시켜 인디고로 염색된 데님 직물의 다양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enzing AG의 글로벌 및 미주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데님 부분 책임자인 트리샤 …
트렌치 런던, 10월 19일 신세계백화점 팝업 스토어 오픈
2021 누림 컨퍼런스-경기도 장애인 서비스의 미래 2회 ‘중증 장애인의 일할 권리, 어디까지 왔나?’ 개최
헬리녹스, ‘라이카’와의 협업 컬렉션 공개
아름다운가게, 창립 19주년 맞이 ‘뷰티풀 플로깅’ 진행
Sunday, October 17, 2021
'무지개길 해안도로 4000걸음' 걷기 실천 1차 챌린지
사천시보건소가 지역사회 걷기 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무지개길 해안도로 4000걸음’ 걷기 실천 1차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는 보건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에 등록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달 1일까지 용현면에 위치한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걷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워크온(WalkOn)’은 사용자의 걸음 수를 측정해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개설된 커뮤니티에 가입해 사람들과 의사소통 할 수 있고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챌린지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의 위치추적서비스(GPS) 기능을 통해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걷기 코스도 확인이 가능해 코스를 보며 걷기 활동을 쉽게 실천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해 사천시 커뮤니티의 ‘무지개길 해안도로 4000걸음’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보건소는 참여 동기부여를 위해 챌린지 코스를 달성한 참가자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함께 하는 운동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 많은 사람이 일상생활 속 걷기운동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이카, 파라과이 코로나19 프리 공항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지원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15일(현지 시각) 파라과이 아순시온 실비오 페티로시(ASU) 국제공항과 시우닷 델 에스테 과라니(AGT) 공항에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14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ABC 프로그램(개발 협력을 통한 코로나19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이카가 파라과이에서 진행 중인 ‘파라과이 항공 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2019-2023/1,100만 불)’과 연계해 공항 내 방역 강화를 목적으로 지원됐다.
ABC 프로그램은 우리 정부의 개발도상국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한 개발 협력 전략인 ‘Building Trust’의 일환으로 추진돼, 개발 협력을 통한 코로나19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Agenda for Building resilience against COVID-19 through development cooperation)이다.
아순시온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은 파라과이에서 최대 규모로, 현재 파라과이에 오가는 모든 여객기가 거치는 곳이다.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이 공항의 검역 강화가 필수적이다.
공항의 한해 이용객은 2019년에 130만 명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 2020년 31만 명으로 감소했다.
파라과이 항공청은 최근 확진자 수 감소 추세와 백신 접종 증가에 힘입어 이용자 수가 올해 약 45만 명, 2024년 초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
기증된 14대의 열화상 카메라 중 10대는 아순시온 실비오 페티로시 공항 내 여객 출발 구역, 여객 도착 구역, 여섯 개의 탑승교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 후에는 공항 검역 직원이 공항 이용객의 건강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나머지 4대는 브라질 국경도시인 시우닷 델 에스테의 과라니 공항에 설치된다.
이번 기증을 통해 공항 내 감염병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하고, 파라과이의 방역과 보건 안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실비오 페티로시 공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대환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장, 펠릭스 가나자와(Felix Kanazawa) 파라과이 항공청장, 술마 로만(Zulma Roman) 파라과이 국립민간항공교육원(INAC) 소장, 더글라스 쿠비야(Douglas Cubilla) 실비야 페티로시 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대환 소장은 기증식에서 “여전히 팬더믹으로 어려운 시기이나 점차 국경 개방과 항공 운항이 재개되는 시기에,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기여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파라과이 정부의 코로나 대응과 회복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이카는 현재 파라과이의 지속적인 항공운송체계 구축을 위해 ‘파라과이 항공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2019-2023/1,100만 불)’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항공 분야 교육 커리큘럼,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항공교육훈련센터 및 격납고 신축 ▲교육 기자재 등도 지원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하동서 만나다
깊어가는 가을 문화·예술의 고장 알프스 하동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전시회가 마련된다.
경남 하동군은 오는 20일부터 12월 1일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2021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풍경’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미술작품을 구매·대여·전시·보존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다양한 미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대여사업 외에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일환으로 매년 지역문화예술회관, 공사립미술관 등과 협업해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하동군이 공동 기획한 이번 풍경展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요즘 ‘풍경’ 작품을 통해 다양한 풍경의 정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풍경은 우리가 마주하는 공간으로 미술에서 많이 다뤄지는 소재 중 하나이다. 미술로 표현된 풍경은 그저 산이나 하늘과 같은 자연의 경치이거나 도시 속 건물의 배치, 특정 장소에 모인 사람들의 모습만은 아니다.
풍경을 담는 예술가들은 풍경이라는 공간에 한 시대의 시선과 삶의 이야기를 더해 새로운 의미로 관람객을 마주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16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현재 우리가 마주한 풍경을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현대미술이 주는 풍경의 다양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한다.
거리두기가 필요한 팬데믹 시대, 많은 사람이 자연과 풍경에서 마음의 위안을 찾는 만큼 이번 풍경展이 답답한 일상에 지친 관람객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속리산 말티재 관문과 속리산 테마파크에 국화동산 향연
최근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며 관광객들로 붐비는 속리산 말티재 관문과 속리산 테마파크 일원에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색국화의 아름다운 가을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기간(15∼31일까지)에 맞춰 붉게 물든 단풍과 말티재 관문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 및 코스모스와 어울리는 국화동산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국화동산을 찾는 관광객은 소국화분 5종 500본을 비롯한 대추 탑, 용, 관문, 터널, 거북이 등 현애국 20종 5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국화꽃동산에서 새로운 추억과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 기간에 속리산 말티재 관문과 목탁봉 전망대에서 단풍 계절을 맞아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색소폰, 통기타, 난타, 오카리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13시 30분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공연을 즐겁게 즐기고 참여하는 관광객에게 대추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깜짝 이벤트도 준비해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고려인, 강진관광두레 체험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GKL사회공헌재단이 전남 강진에서 ‘고려인 동포 여행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해 고려인 6가족,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국 5개 권역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여행 테라피’ 사업의 하나다.
강진관광두레체험 코스는 재단이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착한여행과 문화체육관광부형 강진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강남상회가 함께 기획했으며 전국 최초로 관광두레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관광두레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관광 모델을 말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총괄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진군에서는 총 9개 사업체가 참여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려인들은 1일차에 강진의 여행자밥집 부엌여행에서 식사를 시작으로 강진만생태공원탐방, ㈜외미골이야기의 그림동화체험, ㈜비취에물들다의 고려청자체험, ㈜바림의 민화체험을 거쳐 하나의정원에서 생초테라피체험, 수인아트의 무술공연과 활쏘기 등 강진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강진의 역사, 문화를 체험했다.
2일차는 사의재에서 단청체험, 사의재 조만간공연관람, 백운동정원을 거쳐, 강진다원, 장금이만금이의 두부 체험을 끝으로 강진 일정을 마무리했다.
고려인이면서 통역을 담당한 이알렉 씨는 “경주에 살지만 경주도 돌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강진 여행을 통해 강진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한가득 느꼈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빈 관광과장은 “강진관광두레가 5년 차에 접어들면서 관광·체험상품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 등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사업이 강진관광두레와 연계해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KL사회공헌재단은 GKL의 출연으로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으로 관광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여행 나눔, 희망 나눔, 문화 나눔, 지구촌 나눔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언택트 체험 프로그램 지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서울 체험관광 브랜드인 ‘원모어트립’에서 ‘일상 속 작은 선행’에 나섰다.
지난 13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관광과 체험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관광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와 체험활동이 접목된 일일 언택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청각장애아동 3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보호시설인 삼성농아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는 초등학생∼중학생 8명의 아이들로 구성됐다.
외부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이 안전하고도 즐겁게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비대면 체험’을 활용해 아동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당일 프로그램에는 원모어트립의 21년 신규 체험시설 중 원하는 곳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체험 2건을 특별 선발해 동영상 강의와 함께 체험 키트가 제공됐다.
‘나만의 한지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 수업이 당일 진행됐으며 추후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아이들도 따로 즐길 수 있도록 ‘한지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키트가 추가 기부됐다.
삼성농아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전면 중단돼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컸는데 시설에서 벗어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체험 덕분에 심리적으로 활력을 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이런 비대면 체험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 자체가 어려워진 상황에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분 전환이 됐길 바란다”며 “기관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관광 약자에게 다양한 관광 기회가 열린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이카-콜롬비아 상공관광부, '조선업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 협의의사록 체 결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콜롬비아 상공관광부와 13일(현지 시각) 보고타 내 상공관광부 청사 회의실에서 ‘조선업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의 협의의사록을 체결하고 콜롬비아 조선업 분야 정책추진 기반 구축 및 관련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한다.
콜롬비아 정부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협약(2018-2022)’을 통해 조선업을 국가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정하고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콜롬비아의 조선업은 선박 수리, GRP(유리강화플라스틱, Glass Reinforced Plastic) 및 소형선박 위주로 해외시장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에 제약이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강철선(steel-ship) 위주의 산업 전환을 위한 정책 및 산업 생태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코이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콜롬비아 조선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현지 조선 정책 공무원, 설계·생산인력 등을 한국으로 초청해 실무 연수를 진행한다.
또 콜롬비아의 조선 제조기술 육성을 위해 국가교육기관 내 실습실과 기술훈련 장비를 지원하며, 실습 강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추종연 주콜롬비아 한국대사, 김현근 코이카 콜롬비아 사무소장, 마리아 히메나 롬바나(Maria Ximena Lombana) 콜롬비아 상공관광부 장관, 카밀로 페르난데스 데 소토(Camilo Fernandez de Soto) 콜롬비아 생산청장, 비비아나 만리케(Viviana Manrique) 콜롬비아 국제협력청장이 참석했다.
롬바나 콜롬비아 상공관광부 장관은 “콜롬비아 조선 산업은 수출과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력이 큰 분야”라고 밝히며 “KOICA와 상공관광부는 콜롬비아 산업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온 바 본 사업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사업대상지인 카리브해 지역에서 콜롬비아 조선 산업의 토대를 마련할 뿐 아니라 콜롬비아 전역의 산업 재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종연 대사는 “조선업은 전통적 조선 강국인 한국과 지정학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콜롬비아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콜롬비아와 한국 기업이 협력해 조선, 정비, 수리 기술을 발전시킨다면 이는 콜롬비아 조선산업 발전에 자극제가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현근 코이카 콜롬비아 사무소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의 조선업 발전 경험과 선진화된 정책, 관리, 기술개발 등을 공유해, 콜롬비아의 조선업 및 기타 해양산업의 발전 잠재력의 발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면서”콜롬비아 조선업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이카는 콜롬비아 산업클러스터 기반 중소기업 생산경쟁력 강화사업(2011-2018/300만불)과 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 강화사업(2016-2020/520만불)을 통해 지속해서 콜롬비아의 산업발전 분야 성장을 지원한 바 있다.
인천공항공사, 외국인 이웃을 위한 외투 나눔 행사 동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등으로 마련한 겨울 외투 약 400여 벌을 동남아시아 등 겨울을 겪어 보지 못한 더운 나라 출신 외국인들에게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의 이번 외투 나눔 행사는 내일신문과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제4회 외투나눔 대축제’의 일환으로, 공사가 기부한 외투는 행사 주관사인 사단법인 밥일꿈에 전달돼 세탁 및 분류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온라인 몰 신청 및 택배 등의 방식을 통해 겨울 외투가 있어야 하는 외국인 이웃들에게 무료로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이번 행사에 동참했으며, 겨울 외투가 필요한 외국인 이웃에게 임직원들의 외투를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 및 이웃 간 소통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외국인 이웃들이 꼭 필요로 하는 겨울 외투를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상반기 ESG 경영 비전과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고 지난 6월 23일 ‘ESG 경영혁신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임직원 ESG 인식 제고를 위해 ▲친환경 텀블러 사용 확대 ▲아이스팩 재활용 및 친환경 주방용품 사용 ▲걷기기부·업사이클링·플로깅 비대면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과 가치그린 세상’ 사업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 입영지원금 지급 업무협약식 개최
경기 포천시는 지난 8일 코나아이㈜와 병역의무 이행 격려를 위한 입영지원금 지급 관련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 포천시의회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입영지원금은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시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1인당 10만 원을 포천사랑상품권카드로 지급한다.
변동훈 부사장은 “병역의무 이행 격려를 위한 입영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포천시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입영지원금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포천시는 병역의무 이행과 청년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 서명운동 성료
국방부 소유 충북 제천비행장의 군사목적으로의 항구적 사용 중지 및 시민의 품으로 반환받기 위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과 함께 단합된 의지를 관계기관에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범시민 서명운동이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2개월간 최종 6만1천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서명운동을 진행하면서 불과 3일 만에 4천여 명을 돌파했고 2주가 지난 8월 말에는 2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순항을 지속하였으며 시작한 지 56일 만에 6만1천21명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기간 중 제천비행장 및 시민회관 등 총 24회의 가두 서명운동에서 1만1천16명, 관공서 및 유관기관, 관내 기업체 등에서 추진한 자체 서명운동에서 4만6천494명, 9월 14일부터 추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서 3천511명이 참여했다고 범시민추진위는 밝혔다.
송만배 위원장은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제천비행장 용도 폐쇄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단합된 의지가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위원회의 역량을 계속 집중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이달 20일 제3차 보고회를 개최한 후 이달 말 국방부 등 관계부처를 찾아가 서명부와 함께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서명운동 결과가 제천비행장의 군사 목적 용도 폐쇄를 위한 중요한 마중물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충북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현장답사 추진
충북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충북 미포상독립운동가 실태조사 연구모임'(대표의원 송미애) 회원들이 대전 국립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구모임 회원들은 홍범도 장군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홍범도 장군은 대한민국 무장독립투쟁의 최전선에서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승리를 이끌었던 인물로, 카자흐스탄에 안장되었던 유해가 지난 8월 78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의원들은 “홍범도 장군이 보여준 숭고한 독립정신을 깊이 새기고 후세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현세의 우리가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충북 미포상독립운동가 실태조사 연구모임’은 독립을 위해 희생한 충북 출신 미포상 독립운동가와 유적지에 대한 발굴 및 충북 독립운동사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강릉통일공원, 퇴역함정 '전북함' 해체식 거행
강릉시와 해군 1함대는 강릉통일공원 함정전시관 내 전북함 앞 주차장에서 15일 오후 2시 전시 중인 퇴역함정 전북함에 대한 해체식을 거행한다.
전북함은 1944년 미국에서 건조되어 2차대전과 6.25전쟁 등에 참전하였고 1972년도에 우리 해군이 인수한 뒤 ‘1975년 소흑산도 근해 무장간첩선 격침사건’, ‘1980년 미조도 간첩선 격침작전’등에 참가하여 공을 세우는 등 영해 수호 임무를 수행한 뒤 1999년도에 퇴역하였다.
이후 2001년부터 통일공원에 20여 년간 전시되어오다 시설물 노후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로 지난 7월 내부관람이 전면 중단된 지 3개월여 만에 소임을 다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해체식에는 현역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북함과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역대 함장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강릉시에서는 김왕규 부시장이 참석한다.
해체식 이후 전북함은 해군 주관으로 연내에 매각·해체가 이루어질 계획이며, 강릉시는 함정전시관을 비롯하여 통일공원 일원에 새로운 관광레포츠 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하여 ‘통일공원 일원 종합관광개발계획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 7기, 최대 규모 1150명 모집
삼성이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7기 교육생 1150명을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SSAFY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하나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프로그램인 SSAFY는 청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7기 교육생, 최대 규모인 1150명을 모집한다. 2022년 1월부터 1년간의 과정에 입과 하는 7기는 최대 규모인 1150명을 선발한다.
1년에 2회 교육생을 모집하는 SSAFY는 2018년 12월 1기 50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육생을 늘려왔고, 2022년부터는 모집 규모를 기수 당 1150명으로 확대해 연간 23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SSAFY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소재) 캠퍼스 등 전국 5개 중 원하는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SW 교육과 교육생 간 협업을 통한 실전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실무적인 SW역량을 양성할 수 있도록 기업 연계 실무 프로젝트, 우수 IT 기업 개발자의 멘토링,국내 SW 컨퍼런스 참가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 원의 교육 지원비를 제공한다.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 캠퍼스 교육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정부 훈련 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SSAFY에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삼성SDI, 삼성전기, 에스원도 SSAFY 운영에 참여해 교육생 대상 기업 연계 프로젝트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강도 높은 몰입형 코딩 교육, 현업 수준의 개발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SSAFY 1학기는 알고리즘 기반의 코딩 역량을 향상시켜 SW 개발자로서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과정이다.
·코딩 트랙: 알고리즘, 파이썬(Python), 자바(Java), 웹, 프레임워크, 데이터베이스 등
·임베디드 트랙: 알고리즘, C언어, 웹, 프레임워크, 임베디드 등
·모바일 트랙(구미 캠퍼스): 알고리즘, 코틀린(Kotlin) 언어, 자바(Java),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등 2학기는 현업과 유사한 개발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SW 실전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공통 프로젝트: SW 비전공자와 전공자가 한 팀을 이뤄 웹 서비스 구현
·특화 프로젝트: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IoT 제어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본인이 흥미를 가진 신기술 프로젝트 진행
·자율 프로젝트: 본인의 아이디어와 그동안 학습한 SW 역량 활용해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
또 1년간의 SW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용 박람회, 기업 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취업지원센터도 운영해 진로 상담, 취업 특강, 면접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취업률 77%, SSAFY 수료생 우대 채용 기업을 확대한다. SSAFY는 4기까지 총 2087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총 1601명이 544개 기업에 취업해 77% 취업률을 보였다.
올 1월부터 교육을 시작한 5기 750명의 경우 256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는 물론 네이버, 카카오, 쿠팡, 신세계아이앤씨, SK주식회사 C&C, 롯데정보통신 등 주요 IT 기업에 취업했다. 또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현대카드,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대기업과 금융권에도 입사했다.
특히 신한은행 일본 현지 법인인 SBJ은행에도 입사하는 등 해외로도 진출하고 있다.
실전형 SW 인재를 찾는 기업들은 채용 시 △서류심사 면제 △코딩테스트 면제 △‘삼성청년SW아카데미’특별 전형 등 다양한 방법으로 SSAFY 수료생들을 우대하고 있다. 우대 기업은 KB국민은행, 현대오토에버, 신세계아이앤씨 등 93개에 달한다.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국무총리실과 협력해 청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며, SSAFY는 청년 고용 활성화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6월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와 ‘기업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7월에 선발한 6기부터 교육 인력을 950명으로 늘렸고, 2022년에는 기수당 1150명 규모로 확대한다.
또 8월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9월에는 국무총리실 주관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맺는 등 청년 대상 우수 프로그램 발굴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 드림클래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삼성 스마트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C랩 아웃사이드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가 쌓아온 기술과 혁신의 노하우를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있다.
망치로 주먹관절 단련,,
적당하게 하면 단련에 도움이 된다. 자신감도 생기고,, 처음부터 쎄게 치다간 뼈가 나가니까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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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세계 민주주의의 날(9월 15일)을 하루 앞두고, 2021년 민주화운동 인식도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국민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사업회가 매년 실시하며, 지난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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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명칭이 있는건 아니다. 눈 싸움이라 해도 무관한데 1 ㅡ눈을 깜박이지 않고 10분 이상 2 ㅡ깜박이지 않고. 촛점 이동 3 ㅡ외부에서 간섭. 방해적으로... 마지막에 내손으로 눈동자를 쳣더니 깜박였다. 이것도 깜박이지 않을순 있지만 적당...